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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따로 빤 속옷은 어디다가 말리셔요?

안보이게? 조회수 : 1,793
작성일 : 2010-04-30 18:42:32
샤워하다 빨고 말릴땐 어디에서 말리셔요?
어떻게 눈에 안띄게 관리가 가능한지..
갑자기 준혁학생 팬티사건도 생각나고

전 세탁기에 같이 빨아서 훤히보이는 베란다에서말리는 1인입니다 --;
IP : 110.70.xxx.12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집
    '10.4.30 6:43 PM (115.41.xxx.10)

    우리집이면 애벌 빨래 후, 세탁기 돌릴 때 같이 돌리구요.
    남의 집이면 싹~ 빨아서 베란다에 널죠.

  • 2. 남존여비
    '10.4.30 6:47 PM (218.37.xxx.179)

    뭐... 여자들 빤쓰만 조심조심 널어말려 입어야 한답니까?
    저도 훤히보이는 베란다에다가 말립니다
    대체 어디다가 널면 눈에 안띄는건지 무지 궁금하네요

  • 3. 프라이버시
    '10.4.30 6:48 PM (115.41.xxx.10)

    남존여비가 아니라요.
    일종의 프라이버시잖아요.
    내 팬티 가급적 남의 집에서 남의 눈에 안 띄면 좋겠고, 띄면 할 수 없는거지요.

  • 4. @@
    '10.4.30 6:48 PM (180.70.xxx.27)

    ??
    남의 집이라면 되도록이면 꽁꽁 싸매고 집에 가져올 것 같구요.
    내 집이면 그냥 세탁기에 같이 빨아서 남편거랑 나란히 널어둡니다.

  • 5. 발코니
    '10.4.30 6:49 PM (211.179.xxx.101)

    세탁건조대 있잖아요.
    남의 집이래도 거기 빨래와 빨래 사이에 살짝 널면 되죠.
    아님 내가 자게 되는 방 바닥 닦고 살짝 밤샘 말려도 되고요.
    그리고 원래 남자 속옷도 겉옷 사이에 조심스레 널죠.
    아랫층서 올려다봄 적나라한 장소엔 안 널죠.

  • 6. 엥?
    '10.4.30 6:54 PM (218.37.xxx.179)

    제가 뭘 띠엄띠엄 알고 있는건가요?
    여기서 남의집 얘기가 왜 나오나요??...ㅡ,ㅡ;;;

  • 7. ..
    '10.4.30 6:56 PM (121.129.xxx.146)

    전 그냥 다른 빨래와 똑같이 대우해줍니다.
    일부러 잘 보이게 널 필요도 없지만 일부러 꽁꽁 감출 생각도 없어요.
    팬티가 뭐그리 죄랍니까?
    다 입고 사는데, 그것도 자기 집에서요.
    손님들 오신다 하면 어떨지 모르지만 베란다에 있는 빨래 유심히 들여다 보며
    누구 속옷인지 검사하는 사람도 없고요.

  • 8.
    '10.4.30 7:09 PM (121.151.xxx.154)

    저도 뭐 팬티를 따로 잘해야한다는생각없구요
    시댁이나 친정가면 오래잇지않고 3박정도까지하면 그냥 다 싸가지고와서
    집에서 하고
    좀길게있으면 그냥 옷이랑 돌려서 건조대에 넙니다
    남의 집에서 팬티를 빨정도로 묵지않기땜에 잘 모르겠구요
    시댁이나 친정 우리집에서는 그냥 편하게 합니다

    팬티라고해서 안보이게 한다는것은 없습니다
    다만 그부분이 적날하게 보이면 민망할때도잇으니 저는 엉덩이부분을
    보이게 널긴하는데
    그리 신경쓰지않습니다

    그리고 따로 세탁하지않고요
    그냥 막합니다

    브래지어는 망가질까봐 따로 손세탁하지만 팬티는 그냥 막돌립니다
    그렇게 신경쓰면서 까지 살고싶지않네요
    다른신경쓸것이 너무많아서요

  • 9. ...
    '10.4.30 7:22 PM (110.13.xxx.168)

    저희 시엄니왈,,,

    니 동서가 그래도 됀 애같더라...지 속옷은 자기옷 밑에다 숨겨 널두만...

    --;;
    시엄니,시아부지,시숙 속옷 건조대에 떡하니 널어놓으시면서...

    아직 우리나라에는 좀 그런게 있나봅니다. 여자는....

  • 10. 팬티는 팬티일뿐
    '10.4.30 7:39 PM (218.38.xxx.38)

    전에 전원주씨가 며느리 팬티가 아들 것 위에 개켜져 있는 것 보고 발로 찼다고 그래서 난리난적 있잖아요.
    여자속옷은 조심스럽게 관리해야한다는 건 그 사건이랑 여자에게 주어지는 굴레라는 점에서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여자는 함부로 맨발 보여주면 안된다, 여자가 다 드러나게 바지를 입냐... 의 또다른 버전일뿐이죠.
    저도 그런 교육 받고 자란지라 생리대도 맘껏 편하게 사기 어려운 세대지만 정말 여자들끼리 그런 논란은 정말 짜증나요.

  • 11. 생리대도..
    '10.4.30 9:23 PM (121.161.xxx.153)

    난 생리대도 빨아서 그냥 베란다에 너는데... 속옷을 왜 딴곳에 널어요? 요즘 유행하는 예쁜 속옷이 없어서 좀 그렇지...
    우리 애들은 엄마 생리대는 여러가지다.. 아들에게도 세탁하는거 보여주기도하고...
    성장기에 생리하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게했던 문화가 너무 싫어서. 우리 딸은 그렇게 숨기고 창피해하지 말라고 다 보여줍니다. 하물며 속옷이야... 당근 햇빛 잘 드는 베란다에서 바짝 말리지요. ^^

  • 12. ......
    '10.5.2 11:31 AM (125.208.xxx.23)

    속옷은 무조건 햇볕에 바짝 말려야합니다. ㅎㅎ
    푹푹 삶아도 햇볕에 말린 옷은 땟깔이 다르고 느낌이 달라요.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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