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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결혼하는데 가방들어달라고 하는데 뭘 해야 되요?

... 조회수 : 1,149
작성일 : 2010-04-30 15:35:02
이번 일요일날 결혼하는 애가 있는데 얘도 저도 가방 들어주는 사람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어요. 뒤늦게야 알고 저에게 부탁하는데 제가 결혼식 당일날 뭘 해야 하는 건지요...식이 2시인데 점심 같은 거 제가 준비해서 먹여야 되는데 신부들 그 날 뭐가 땡기시나요? 밥이 들어갈 지도 모르겠고...과일, 커피 같은거나 준비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알려주심 감사하겠어요..
IP : 152.99.xxx.1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0.4.30 3:46 PM (93.63.xxx.5)

    가방 들어주는건..
    신부대기실에서 신부한테 직접주는 축의금 받는 역할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식끝날때까지 가방 잘 사수하시다가 절값까지 챙겨서 신부 옷갈아입고 신혼여행갈때
    잘 넘겨주시면 됩니다.. 도난사고가 적지않다고 하더라구요..

    신부들 드레스때문에 화장실 가기 불편해서 음료수는 안좋아요..
    울언니 결혼할때 그냥 꿀한숟가락 먹고 버텼어요 --;; 땡겨하지도 않았고..
    커피, 쵸콜렛등 카페인 들어있는건 이뇨작용 활발히 해줘서 신부 곤란해 할지 모릅니다..

  • 2. .
    '10.4.30 3:52 PM (118.45.xxx.61)

    그냥 말그대로..가방 잘 들고계시면 되요^^;;

    보통 신부대기실에 있을때도 얖에 계시고...
    그림자처럼...따라다니시면되요

    신부한테 봉투같은거 전해달라하면 가방에 넣어놓고 나중에 말해주시면 되구요
    신부가 뭐 부탁하면 해주면 되고

    글쎄요
    저도 먹을건 따로 없어도 될거같아요
    보통 폐백하면 가방 넘겨주구요
    신부는 그때쯤이면 식당에 인사도 한바퀴 돌거에요
    그럼 부모님이나 누군가가 앉아서 한술떠라 뭐 이렇게되고...
    따로 없어도 될긋해요^^

  • 3. ...
    '10.4.30 3:51 PM (152.99.xxx.134)

    아..그렇군요..전 커피 전문점에서 커피도 사다 나르려고 했는데 안 되겠네요..

  • 4. ^^
    '10.4.30 3:56 PM (112.149.xxx.69)

    축의금도 챙겨주시고, 핸드폰도 챙겨주시고, 혹시 간단한 화장 수정할 일 있음 도와주시고
    화장하고 대기하기 전에 간단한 김밥 (가급적 작게 만)이나 작은 빵 주셔도 좋을듯

  • 5. ..
    '10.4.30 3:58 PM (58.227.xxx.48)

    특별히 준비하실건 많지 않으세요. 신부는 따로 뭘 들고 있을 수가 없으니까, 말 그대로 가방도 챙겨주고요(핸드폰이나 지갑, 혹은 렌즈 낀다면 안약 등등 잡동사니), 대신 말 전달하거나 심부름 하느라 뛰어다니실 수도 있어요.
    옆에서 축의금이나 선물이라든지 주면 대신 받아두고 하면 되요.
    아마 드레스 잡아주고 보조하는 사람이 따로 있겠지만, 없는 경우에는 드레스 잡아주고 펴주고 하는거 도울 수도 있고요.
    저는 빵 조금 먹고 그 다음에는 정신없어서 배고픈줄도 모르고 식했어요. 끝나고 옷 다 갈아입고 뒤늦게 따로 먹었네요.

  • 6. ...
    '10.4.30 3:59 PM (152.99.xxx.134)

    그럼 미용실 갈 때 처음부터 따라다녀야 하는 건가요? 아니면 화장하고 있는 중간에 가도 되는 거예요?

  • 7. ..
    '10.4.30 4:14 PM (114.207.xxx.197)

    왠만하면 미용실 화장할때부터 옆에서 계셔주심 고맙죠
    머리하는것부터 사진도 간간히 찍어주시고 ^^
    전 친구두명이 새벽같이 와서 옆에 있어줘서 엄청 고맙더라구요
    식사는 아마 나중에 신랑신부 폐백하고 나서 같이 드시거나 그러셔야할듯해요
    암튼 친구가 님을 엄청 믿나보네요~

  • 8. 달려라하니
    '10.4.30 4:34 PM (115.20.xxx.158)

    먹을거는 굳이 안챙기셔도 되는데
    정말 미용실에서부터 폐백하실때까지
    그냥 가방지킴이가 되어주어야 해요

  • 9. .
    '10.4.30 5:26 PM (121.135.xxx.64)

    미용실부터 있어주면 고맙구요, 식장에서 만나셔도 됩니다.
    신부의 지갑과 핸드폰이 들어있는 가방을 들어주시구요,
    먹을 것은 신부가 땡겨하지 않을겁니다. 커피전문점 커피..? 드레스에 흘리면 어째요. 화장실은 또..
    신부에게 직접 주는 축의금을 받아주세요.
    또, 찍사 노릇 하셔야 할 겁니다. 신부의 친구들이 와서, 그들의 디카로 사진을 찍어달라 할 거에요. 그거 해주시면 되어요.

    신부의 신뢰로운 친구인가봅니다. 저는 가방들어주는 친구를 제가 제일 좋아하고 아끼는 친구로 정해서 부탁하고
    신행 다녀온후 선물 앵기고 밥 사줬어요. 고맙더라구요.. 일찍 와서 도와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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