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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 성욕 말씀들이 많으신데요..

살기위해 먹는자,, 조회수 : 1,924
작성일 : 2010-04-30 13:39:46
네, 남자입니다.

돌싱이고요...지금은 혼자서 살기위해 먹고 있습니다...^^

옆에 베스트글에 제목과 같은 말씀이 있어서 한마디 남깁니다.

이전에 돌아가신 희극인 김형곤씨가 자신의 모노 드라마인 연극에서 살아생전에 한말이 있습니다.

'남자는 10키로 빠질때마다 그것이 1센티씩 길어진다'

참고로 여러 주변 남자들에게 물어본 바에 의하면 임상적으로 타당성이 있는 말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복부비만에서 온 배가 약간 들어갈때마다라면 용도역시 더 강화됩니다.

댓글에 어느분께서 남편이 많이 드시니 포동포동 살만 찐다고 하셨는데,

만약 그것이 배로 갈 정도로 운동량이나 대사를 소비하지 못하신다면

식욕=성욕의 비례관계는 무관하겠지요.

저의 경험에 의하면

중학교때부터 포만감을 느낄정도로 먹어야만 수저를 놓았지만

대개가 그렇듯 학창시절에는 너무 active (?)했던 나머지

소화를 하고도 모자랄 정도였지요..그때는 그냥 길에서도 겁업이 아랫동생이 까불곤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중년이라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지만 정확히 마흔입니다.

직업은 연구직입니다.

그런데 운동 좋아합니다만 자주 하진 못하죠,,,,

결혼생활 당시에는 신혼임에도 불구하고 잠자리 일년에 1번했습니다.

네,,,,

쫓겨났습니다.

그 이후,,, 한 여자를 만난적이 있습니다.

가정이 파탄나고 ..이래저래 힘든상황이였지만 ...

그냥 여행다니면서 약 2년정도 보내는 동안 ,,,살도 좀 빠졌죠,,,

운동을 겸해서(?) 혼자서 여행을 많이 다니다 보니 배도 그때는 나오지 않았더랬습니다.

이때부터는 아랬동생 까불던 중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더군요,,,,

제 주변의 친구나 선후배들의 모임에서 볼때 공통적인 의견은 그렇습니다.

1. 모두가 잘 아시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하지 않을때 (저의 경험으로 볼때는 신혼초에 논문쓰느라 그랬던듯 싶네요..주변의 누구는 주식하느라..혹은 직장 스트레드 등등..)

2. 남자들은 대체로 식욕도 좋으면서 신진대사를 할수 있는 외부활동으로 열량을 잘 소비해낼때, (참고로 단지 육체 노동으로 열량소비를 한다해서 스트레스가 없지는 않습니다.)

3. 자신과 맞는 여성과 소통이 잘될때 (이부분에서 잘못 해석하면 '나는 여자로 보이지 않아서 안아주지 않는 것인가?'라는 오해로 셀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당연히 아내는 누구에게 물어봐도 정상적이라면 자신의 최고의 여자임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3번에 대해서 남자로서 첨부드리는 말씀을 남기면,

이것은 저 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들과도 몇차례 사석에서 이야기를 하면서 느낀 점입니다.

이것은 단순하게 돈으로 여자를 사서 한번 어디 술집이런데서 외박하면서

길바닥에서 오줌싸는 짓같은 (적정한 천박한 표현이 떠오르지 않아서..이렇게 씁니다.) 그런 욕구 발산이 아니라

정말 감정적으로 편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부부가 경우에 따라서 아내와 편하게 잠자리를 하지 못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더라는 것입니다.

참 저로서는 놀라운 발견이었습니다....(처음에는 저만 그런줄 알았습니다.)

사실 저는 헤어질때까지 아내는 저에게 참 어려운...존재 였습니다. (이 무슨 이조시때 같은 이야기냐하면)

내외를 해서 부끄러운것이 아니라

이야기를 약간 다른부분에서 끌어오면,,

'남편이 혼자 몰래 야한 동영상을 본 흔적을 봤는데 어떻다 저떻다'는 말씀을 하는 글을 이전에 본적이 있는데요...

사실 아내가 정말 편하면 같이 볼정도 되면 된다는 말씀입니다.

제가 이런것을 권하는 것이 아니라,,

예를 들면 그렇다는 것입니다.

이런것이 사실 제가 전공이 심리학은 아닙니다만 벽을 서서히 키우는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합니다.

사실 부부간에도 사생활이 존재해야한다 혹은 아니다로 이견이 있을수 있지만

이것이 적정하게 유지되면 좋은것이라 봅니다만

그 크기가 점점 커질 경우가 많더라는 점입니다.

이것때문에 편하게 다가지 못하는 남성이 의외로 많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경험입니다만 비난말고 그냥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한국을 방문했을때 점잖은 노년의 신사분 (참고로 몇달뒤 정년퇴임하신다던) 과 ,

소위 여자 있는 술집에서 술을 마셔본적이 있습니다.

사실 저도 젊다면 젊은데 그정도 연세되시는 분이시면 삼촌도 아닌 아버지 연배이셔서 상당히 어려운 자리입니다만,,

원래 남자라는 동물이 좀 그러합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혼자서 노래를 부르다 깜짝놀랐습니다.

손녀뻘 여자애와 열심히 키스중이시더군요,

제가 웃으면서 나중에 술자리에서 여쭈었습니다.

사모님께는 자주 해드리시는지요?..했더니 돌아온 말씀이 역시나 였습니다.

'아니, 집사람에게 들어갑니다.해서 허락받아야지,,'라고 우스개 말씀을 하시는데

씁쓸하지만 그렇습니다.

저도 한국인이지만, 외국살면서 종종 느끼는 것이 애정표현을 어떻게 하는것이 정말 좋은 표현인가?..

잘먹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님을 편하게 느낄때 남편이 더 가까이 올것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사실  따뜻한 말 한마디만 잘해줘도 눈물을 흘리것이 여자이자 아내의 마음이라는 것을 알고는 헤어졌지만

아직 참 어렵습니다. 저만 그런지?????
IP : 86.0.xxx.1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0.4.30 2:12 PM (119.70.xxx.171)

    글 잘 읽었어요..^^

  • 2. ^^
    '10.4.30 2:21 PM (121.138.xxx.122)

    그 까부는 아랫동생이 누군가 한참 생각했네요. 남자랑 여자가 정말 많이 다르구나...싶어요.

    오늘부터 남편을 좀 더 이해해 보렵니다. 근데...남편아, 나좀 이해해 주면 안되겠니?

  • 3. ^^
    '10.4.30 2:23 PM (125.130.xxx.37)

    저도 잘 읽었습니다.

  • 4. 돌싱녀
    '10.4.30 2:27 PM (119.204.xxx.50)

    저도 돌싱인데요. 전남편과 정말 편한 사이였는데 남편은 워낙 성욕에 없더라구요-.-그런사람들도 있는거 같더군요. 전 워낙 남편과 친하고 사이가 좋아서 고민끝에 5년만에 이혼했구요.지금도 그 사람생각하면 마음이 무지 아파요.

  • 5. ,,,
    '10.4.30 6:49 PM (121.165.xxx.143)

    여자는 남편이 어려워도 나가서 딴 사람이랑 금새 키스를 하지는 않습니다.
    님 글, 맞는 말씀도 있지만, "부인이 편해야" 라고 하면서 남자의 외도를 여자에게 원인이 있다고 원인전가 하는면이 있습니다. 많은 남자들의 변명과 일치하는 부분이죠.

  • 6.
    '10.4.30 8:58 PM (221.139.xxx.178)

    저도 잘 보았습니다.
    느껴지는 부분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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