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마흔 다섯인데 루프빼도 될까요?

가임여성 조회수 : 1,575
작성일 : 2010-04-30 11:10:50
루프했습니다. 두 아이있고 모두 고등학생입니다.
임신 무서워서 했어요. 이제 임신안되겠죠?
빼도 될까요?
사실 루프가 잠자리에서 걸리기도 하나봐요.
어제서야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정기적으로 검진은 받는데, 5년쯤 지났으니 아예 병원가서 뺄까하구요.
폐경은 아니지만 일찍 올 것 같구요.
임신의 두려움만 아니면 빼고파요
IP : 117.111.xxx.2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30 11:13 AM (58.233.xxx.212)

    루프 빼면 임신 가능성 있을거예요.
    저는 남편이 수술을 해서 이제 빼려고 합니다.
    제 남편도 그거 걸리고 불편했다고 하더라구요.

  • 2. ..
    '10.4.30 11:13 AM (211.57.xxx.90)

    폐경이 아니시면 가임기 아닌가요?
    전... 개인적으로 남편이 불편하시면 남편이 정관수술을 하시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말씀 안 해보셨나요?
    님이 힘드시면 빼시고, 남편을 묶으세요.

  • 3. 팜므 파탄
    '10.4.30 11:16 AM (112.161.xxx.236)

    임신 안 되는게 어딨어요??
    남편 분과 님께서 가임이면 당연히 임신 가능성 있지요.
    윗님 말씀처럼 남편을 묶으세요- 꽁꽁^^

  • 4. 와~~
    '10.4.30 11:27 AM (110.11.xxx.47)

    저는 아이 낳자마나 남편에게 수술하고 올 때까지 절대 안 해준다고 겁줘서 시켰는데...
    원글님 남편 정말 무한이기주의네요. 자기가 수술하기는 싫고 할때 걸려서 싫고...
    요즘은 산부인과에서 아이 낳고 바로 수술해주세요...하면 간호사들이 그런답니다.
    "남편은 뭐하시구요???" 여자보다 남자에게 훨씬 데미지가 적다고 그렇게 강조하는데도
    아직까지 버티는 남자들은 대체 뭔지????

  • 5. 윗님,
    '10.4.30 11:39 AM (125.141.xxx.91)

    집마다 저마다의 사정과 분위기라는 것이 있을텐데,
    님 기준으로 다른 분의 남편을 ㅇㅛㄱ 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정관 수술이 가장 간단하고 편하다고 하지만 정관 수술을 않는다고 해서 자기 여자를 아끼지 않는 이기적인 남자라는 (폭력적인) 시선도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6. **
    '10.4.30 1:16 PM (110.35.xxx.35)

    폐경 아니시면 당연히 임신 가능성이 있는거니까
    뭐든(?) 차단장치가 있어야겠죠
    저희집은 둘째낳고나서 남편이 수술했어요(16~7년된듯)
    수술해서 딱히 안좋은건 없는거같은데ㅡㅡ;;;....남편분이 선뜻 못나서시나보네요

  • 7. 당연
    '10.4.30 2:22 PM (116.124.xxx.97)

    임신 자알 됩니다.
    주변에 폐경인 줄 알고있다가 갑자기 배란되어 임신된 아주 늙은 산모도 보았네요.
    루프 빼고 나면 오히려 훨씬 확률이 높아진다고 아시면 될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203 헤어밴드(머리띠) 정리 어떻게 하세요..?? 4 우띵 2009/03/14 546
446202 닭 사면 항상 닭털이 붙어 있어요... 1 ... 2009/03/14 645
446201 최유라 16 여고시절 2009/03/14 7,389
446200 막돼먹은 영애씨 너무 재밌어요. 11 재밌어 2009/03/14 1,297
446199 카레라이스에 닭고기 넣기? + 아웃백 어린이 메뉴 1,000원 4 ... 2009/03/14 1,014
446198 무한걸스 에서요... 3 hrd 2009/03/14 748
446197 외국사시는분들.. 신발장이요~ 3 궁금이 2009/03/14 699
446196 중고생 둔 맘에게 2 고딩맘 2009/03/14 944
446195 노원구 상계동쪽에 이민가방파는집아세요? 4 빨리요..... 2009/03/14 641
446194 저 방금 김혜수 봤어요~ 38 부러워 2009/03/14 9,881
446193 호텔 룸메이드,,힘드지 않을까요?? 2 룸메이드 2009/03/14 1,487
446192 스카이.... 1 건강걸맘 2009/03/14 458
446191 행복은 내 마음에 있는 것 같아요.. 2 평범 2009/03/14 613
446190 33평과 45평 전세 어디가 나을까요? 20 어떤게 더 .. 2009/03/14 2,139
446189 내가 아는 부러운 그녀... 26 부러워 2009/03/14 8,256
446188 실사가 나왔다고 저한테 2월말에 전화주셨어요.. 2 어린이집 2009/03/14 772
446187 방금 2001아울렛 다녀왔는데요 5 신난다 2009/03/14 4,844
446186 매우 민망하지만 ㅡㅡ;; 4 이런질문 2009/03/14 2,003
446185 초딩2학년 남자아이의 행동...정상인가요? 13 아궁 2009/03/14 1,471
446184 국내 항공권 싸게 예매하는 법 2 국내 항공권.. 2009/03/14 830
446183 하이스쿨뮤지컬,헤어스프레이같은 뮤지컬 영화 추천해주세요 7 하나tv 2009/03/14 3,432
446182 7월 2주간의 휴가.. 방콕&씨엠립 vs 유럽 ?? | 11 장기휴가 2009/03/14 789
446181 영어 해석 좀 부탁드릴게요. 해석은 되는데 도통 이해가... 8 해석부탁드려.. 2009/03/14 719
446180 앞집이 싫어요~~~ 17 ㅡ..ㅡ 2009/03/14 4,093
446179 키친토크에 올라온 <타코>님, 넘 대놓고 홍보하시는듯... 18 장삿속 2009/03/14 4,766
446178 4월말에 이사갈려고 하는데..학부모총회에 참석해야 하나여? 8 전세 2009/03/14 638
446177 주절주절.... 2 화이트데이 2009/03/14 341
446176 일제 데미그라스 소스, 어떻게 먹어요? 3 데미그라스 2009/03/14 543
446175 중2여자아이들 2 둘리 2009/03/14 802
446174 체험선생님,박물관설명하는인솔교사??,학부모님들 보세요...... 5 아이들을 위.. 2009/03/14 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