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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자니아' 가 보신분 계신가요?
5월 5일 이후 이틀이 휴업일이네요.
그래서 초6(여), 초4(남) 둘 데리고
키자니아에 가 보려고 하는데 가 보신분들 어떻던가요?
너무 꼬맹이들 체험같아서 유치하진 않나요?
주말엔 아침 일찍부터 줄서서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주중에 가 보려는데 5월에 가면 휴교하는 학교들 많아서 복잡할까요?
tip 좀 주세요. ^^
미리 감사드려요~
1. ..
'10.4.29 11:34 PM (116.36.xxx.106)화요일 2부에 다녀왔어요...초2아들이랑 둘이 갔는데...그냥 그랬습니다..
보니 12살짜리들이 지들끼리 왔는지 부모없이 잘들 다니더군요..
직업체험이라고해서 기대 많이 했는데 허접했어요..
아들은 그중에 mbc라디오관에서 DJ체험했는 젤 나앗다고 하더군요..제가 보기에도 그건 저도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
수술실체험도 괜찮았다구 하구요...
그 나머지는 별로 였답니다..
총 8가지 체험을 하니 시간이 다 지났는데 것두 많이 한축에 들어요..
거기 시스템상 하루에 할 수 있는 체험이 6가지 정도인거 같습니다..
상술이겠죠..한번에 다 체험하면 다음에는 안올것이 뻔하니 그리 만들어놨겠죠..
가보시면 유치원생들이 아주 많습니다..
님이 아이들 나이면 아마 가장 높은 연령에 속할꺼예요..가격대비 실망이 크실테지만
꼭 가신다면 가급적 어린아이들이 하는 건 피하고 해보시길 권해요...
전 개인적으로 음식 만드는 체험은 별로인데 제 친구는 그걸 추천하더라구요..
그리고 평일인데 사람은 참 많았습니다..보통 한체험당 20분 이상은 기다려야해요..
시간을 잘 짜야 여러개 체험할 수 있어요...이곳에 대기 올려놓고 저곳가서 체험하고 뭐 그런식으로요...자동차 면허증 따는 곳은 대기올리는 것도 20분 기다리게 해놨더군요..
그러니 몇개 체험못해도 시간이 후딱가버려요..상술의 그치를 달립니다..2. 원글입니다.
'10.4.30 12:30 AM (112.214.xxx.179)아, 그렇군요.
포털 사이트 검색해서 몇몇 글들은 봤는데 좋다는 분들과 별로라는 분들의 글이 극명하게 갈려서..
저희 아이들도 그닥 큰 기대가 없는지 그럴바엔 *버랜드나 가자고.. -_-;;;
가격대비 별로인가 봐요.
직접 체험 해 본다기에 기대를 좀 했었는데...
초6학년 큰아이는 자기 진로에 대해 상당히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거든요.
차라리 견학을 시켜 보는것이 나을런지....
아무튼 댓글 감사합니다. ^^3. 아이나름
'10.4.30 1:50 AM (125.176.xxx.186)저학년이라면 정말 괜찮은데, 자녀가 고학년이라.. 아마 시시할듯...싶어요..
아이들 입장에선 진짜(real)소꿉놀이하는 기분같다고나 할까...ㅎㅎ
윗님처럼 울 딸 초2인데요, 디제이경험이 젤 재미있었답니다..
그리고 제가 보기엔 마술체험인데요... 이게 체험만 있고 체험+쇼가 있어요..
시간타임 잘 만나서 체험+쇼를 선택해서 들어면..
정말 나름 아이한테 괜찮은 기억이 될것 같아요.
마술체험을 해보고 직접 배워서 관객들에게 쇼를 보여줘요..
울 딸 어리버리서 걱정했는데, 나름 잘 해내는거 보고 저 역시 뿌듯했답니다.4. 저희 아들
'10.4.30 10:21 AM (218.153.xxx.90)초3인데도 시시하다며 할게 별로 없더라구요.
여자애들은 아기자기 한거 좋아해서 재미있다고 하고..
저는 학교 개교기념일날 가서 한산 할줄 알았더니 저희 학교 애들이 다~왔더라구요.
그날 개교기념일인 애들이 엄청 많아 얼마나 복잡한지 체험 몇개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