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비 대책 알고보니 ‘엉터리 운영’
경향신문 원문 기사전송 2010-04-28 18:25
ㆍ감사원, 교과부 감사결과
ㆍ입학사정관 전형 눈속임
ㆍEBS강의 반영률도 ‘대충’
입학사정관제와 EBS 수능강의 등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교육비 경감 대책이 형식적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지적됐다.
감사원은 교육과학기술부와 EBS 등을 대상으로 사교육비 경감 대책 등 교육여건 개선시책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http://news.nate.com/view/20100428n20317
기사 본문에 나와 있는 내용이지만 요약해서 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입학사정관제도라는 것 자체가
대학이 대입전형 전문가인 입학정관사를 통해서
대학이나 모집단위별 특성에 따라 보다 자유로운 방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단순한 성적서열로 선발하는 방법도 입학사정관제로 포함시켰다는 것이 첫 번째 문제.
두 번째는
EBS가 매년 수능강의와 수능시험의 연계율이 약 80%라고 분석·발표하고 있는데,
이는 자체 분석일 뿐 수능시험 주관기관인 교육과정평가원 등의 검증을 받지 않아
수험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가중시킬 우려가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사교육대책이라고 내놓은 방법들은
취지는 좋았으나 흐지브지 운영되고 있다는 말.
결국 이런 소홀한 관리로 피해보는 것은 아무 잘못 없는 학생들...
출처/엽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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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비 대책 알고보니 ‘엉터리 운영’
에라 조회수 : 383
작성일 : 2010-04-29 20:36:06
IP : 123.214.xxx.2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라
'10.4.29 8:36 PM (123.214.xxx.253)2. 뭐는
'10.4.29 8:57 PM (116.34.xxx.13)제대로 할까요?이젠 무슨 말을 해도 무슨 일을 해도 신뢰가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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