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간고사 수학시험 봤는데 3개 틀린 거예요..
이 학교가 수준별 수업을해요.
애도 엄청 신경쓰고요..
전 애한테는 그정도면 잘한거라고 학교에 전화해보니 그 정도면 심화반에는 들어간단다..
위로해주고 첨에 잘해서 내려가는 것보다 꾸준히 잘해서 계속 올라가는게 좋은 거라고 위로는
해 주었는데..전 속으로 속이 쓰리네요..
그래도 90점대는 맞을 거라고 기대했나봐요..
선생님한테 배운지 4개월 되었는데 아직은 더 지켜봐야겠죠?
선생님이 남자분인데 꼼꼼하신 것 같으면서 약간 설렁하시네요..
전 단원 끝날 때마다 test를 했음 하는데 그런걸 안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1단원 나가 더라도 1단원은 2단원 끝날때쯤 다시한 번 되짚어주면 좋을텐데...
제가 말하면 실례될까봐 지금까지는 말 안 했는데 이제는 약간의 말씀은 드려도 되겠죠?
선생님 수업방식에 토를 다는게 실례인 것 같아서요..
기본2권 풀고 약간 어려운 문제집 2권 나가고 있어요..
숙제 내주고 수업시간에 채점하시고 틀린 것 같이 하는 것 같더라구요..
다른 과외 샘들은 어떤 방식으로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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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선생님이 집에 오셔서 일주일에 2번 과외받고 있어요.
중1수학시험 조회수 : 980
작성일 : 2010-04-29 13:56:47
IP : 122.153.xxx.13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4.29 2:09 PM (119.64.xxx.151)저도 과외샘입장인데... 당연히 말씀드려도 되지요...
그렇게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선생님이 원글님을 이해시켜 줄 것이고...
그런 게 아니라면 원글님이 원하는 대로 해주시겠지요.
서로 의사소통이 되어야 좋은 관계로 오래 가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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