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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괜찮을까요?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이 안정적이고 괜찮긴 한데
계속 다니기에는 부담스럽워서요^^
10년 -15년 후에는 이거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도전해 보려고 하는데요.
성공이나 실패사례좀 올려주세요...
어떤분은 삼실 유지하기도 힘들다는 분도 계셔서요^^..ㅠㅠㅠㅠ
1. ...
'10.4.29 1:28 PM (114.207.xxx.154)저희 사돈어른이 공무원 정년 퇴직하시고 그일 하시는데
생활에 도움이 될 정도는 되나보더라구요.
연세 드셔서 집에서 노는것보다야 낫긴하겠던데..
그런데 젊은 사람이 생업으로 하기엔 좀 힘든일 같아요.
제가 부동산 요즘 돌아다녀보니 최근엔 거의 젊은 사람들이 많고
요즘처럼 거래량이 급격히 줄 경우엔 수입도 많이 줄어들구요.
부동산도 어찌나 많던지...
어떤 부동산은 사무실 하나 빌려놓고 공인 중개사 3명씩 함께 공동으로
사무실 차려 놓은 곳도 있고...
그리고 이 직업이 수완 좋고 사람을 말로 홀려야 하는 직업이라..
대놓고 말하자면 부풀려 말도 해야하고 거짓말도 좀 해야하고
적성에도 맞아야 할것 같더라구요.2. ......
'10.4.29 1:38 PM (115.140.xxx.138)저도 중개사자격증을 따놓을까 생각하던 차였는데 요즘 집을 보러 다니면서 생각을 바꿨어요.
한 집 건너 하나씩 중개사사무실이 있더군요. 거의 미용실 갯수와 비슷해보일 정도였어요.
저렇게 종사자가 많은데 과연 저 일이 안정적인 수입원이 될 수 있을까, 그 고민 중이에요^^3. 행복맘
'10.4.29 1:45 PM (121.168.xxx.183)남편이 자격증만 따놓은지 8년째에요. 나이 들면 한다고요.그래도 두달에 한번씩 하는 모임에나가요. 학원에서 공부해서 같이 자격증 딴사람들이에요. 처음에는 참석률도 좋고 그러더니 요즘은 많이 나오면 8명정도 모임에 나온대요.그중에서도 제대로 공인중개사 하시는 분은 3분정도 되고 나머지 분들은 낮에는 부동산에 밤에는 대리운전이나 다른일 하셔야 수입이 된다고 하더군요.그래서 남편도 요즘은 꿈접었답니다.
4. 중개사
'10.4.29 1:47 PM (210.106.xxx.66)다 나름이라고 본다면...
어쨌거나 빨리 따는게 좋을겁니다.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