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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직장옮기려는데 지방이에요...
그런데 지방이라 저희와 자녀들은 서울에 남고 남편만 혼자 부산에 내려가서
일년만 직장 생활 해보다가 같이 내려오자고 하는데요 ...
전 일단 반대했는데 연봉이 아주 높거든요.. 혼자 보내면 맘이 안놓이고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나요 ....
1. 완전
'10.4.29 7:42 AM (115.128.xxx.50)시골아니면 무조건 가족이 움직이셔야합니다
같은 한국에서 기러기아빠 만들이유가 없지요2. 음
'10.4.29 7:45 AM (121.151.xxx.154)애들이 중고생이 이라면 좀 기다릴것같구요
그보다 어리거나 많다면 따라갑니다3. 부산은
'10.4.29 7:55 AM (221.164.xxx.3)문화생활부분만 빼면 서울이랑 큰 차이 없어요.
서울쪽 강남에 비하면 처질수도 있지만,
강남최요지를 제외하고는 서울이나 부산이나...
다만 문화생활이 조금 ^ ^;;4. 저도
'10.4.29 8:21 AM (119.71.xxx.242)원글님과 비슷한 처지인데요... 연봉은 별차이없지만 이직을 좀 먼곳으로 해서요
가족은 함께살아야 한다지만 거주지가 옮기기가 쉽지않아서(직장도 얼마나 오래 다닐지 모르는곳이고)우선 남편이 1년정도 다닌다음에 거주지 옮길지 결정하기로 했어요
전 아기가 어린데도 거긴 정말 아는사람도 아무도없고 또 엄청 시골(?)이라서 문화적혜택도
거의없는곳이라 남편이 바로 가자고 했는데 제가 좀 지켜보자고 했어요5. 아휴
'10.4.29 8:45 AM (121.165.xxx.143)무슨말씀이세요. 아프리카라도 가족이 같이 가야지요.
더구나 부산이면 자연환경이며 여러가지가 얼마나 좋은데요.
아이들도 고3만 아니라면 당연히 데리고 가셔야 하구요.
1년 있다가 올라온다 하더라도 데리고 가세요. 얼마나 좋은 기회인가요.
미국이면 다들 따라가라 데리고 가라 하실거면서, 부산을 왜 못가라 하시는지...
가족은 무조건 같이가 원칙이지요.6. 부산이
'10.4.29 9:09 AM (61.85.xxx.240)얼마나 매력적인 도시 인데요
저도 한번 살아보고 싶은 도시 중 하나죠
문화나 쇼핑 서울 못지 않은 대도시 디니까 한번 살아보셔요
진짜 좋아요 재가 아는 지인도 부산 발령 났는데
조건이 정말 좋았어요 어찌나 부러운지7. 부산
'10.4.29 9:12 AM (59.31.xxx.183)저두 부산에 한 7년 정도 살았는데 , 부산 정말 매력적인 곳이에요.. 어딜 가도 활기가 넘치고 재미있고 , 바다 구경도 실컷 하구. 저 같으면 가족들과 같이 갈거 같아요.
8. 저도
'10.4.29 9:22 AM (121.200.xxx.41)울 신랑이 꽤 높은 연봉조건으로 발령이 난다면 당연 따라가겠습니다.........
제 일도 그만두고,,9. 가족이
'10.4.29 9:24 AM (58.29.xxx.50)같이 가야죠.
지금은 겁나고 망설여지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면
가족이 부산에 살았던 시절이 얼마나 아름다운 추억이 될텐데요.10. 부한
'10.4.29 9:26 AM (220.75.xxx.13)부산이면 고민할것도 없이 따라갑니다....
11. ..
'10.4.29 9:34 AM (211.44.xxx.175)지금 따라가는 게 첫번째 고민이 아니라
이직이 고민인 것이죠?
연봉이 높은데 지방이라서 어쩐지,
이직한다면 따라가야 할 것인지.
부산은 살기 좋은, 괜찮은 도시에요.
타 지역에서 살아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고요.12. .
'10.4.29 10:06 AM (59.4.xxx.103)당연히 가야지요~물건너 외국가는것도 아닌데.......부산도 지방도 다 사람사는곳입니다.
13. ..........
'10.4.29 10:08 AM (59.4.xxx.103)이상하게 주말부부하는 남자들 처음에는 조신하게 지내더니 나중에는 뭐가 그리 외로운지
알아서 놀더라구요.옆에서 지켜보니 거의 10명중 7명은 그리됩니다.
본인은 절대 그러지 않을거라고 하지만 옆에서 가만히 안두더군요.
같이 어울리다보면 물이 들어요.꼭 애들하고 똑같아요14. jules
'10.4.29 10:57 AM (110.44.xxx.160)저도 태어나서 학교까지 모두 서울에서 살다가 이 먼 남쪽나라-_-;로 왔는데 힘든면도 있고 좋은면도 있어요. 바쁘게 살다보니 얼떨결에 적응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부산같으면 저라면 당장 가겠어요~ 전 부산 몇 번 가보고 너무 좋아서 물가와 교통에 치여살던 답답했던 서울에서 살았던 제가 얼마나 우물안 개구리였던가 새삼 느꼈답니다.
15. ......
'10.4.29 11:57 AM (115.140.xxx.138)부산은 살만한 도시에요. 매일 어디선가 축제가 열리고 (기장멸치축제,자갈치축제,무슨축제 등등, 가을엔 부산영화제 등) 도서관엔 아이들 체험 프로그램이 무척 잘돼 있어요. 근처 남해,김해 등 아이들 갈 곳도 많구요
일본 여행도 배로 움직이면 돈 덜 들도 무척 좋습니다.
문화도 웬만한 공연 다 합니다.
원글님이 친구며 친정이며 떨어져 사시는거라서 그러시면, 좀 애로가 있겠으나
남편 직장 때문에 부산 내려가서 사는 사람치고 안좋다는 사람 못봤어요.16. ^^
'10.4.30 10:07 AM (58.120.xxx.55)해운대로 가시면 좋지 않을까요? 해운대는 서울의 강남이라 생각하시면 될 듯.(아니면 대한민국의 캘리포니아?)
그리고요, 부산에 이쁜 여자들도 많답니다. 장바닥 아줌마들만 생각하지 마세요. 요즘은 서울이 더 앞서나가지만 20년 전만 해도 부산에 더 희한한 옷차람의 아가씨들이 많았어요. 일본 문화가 바로 들어오는 곳이다보니까요. 그리고 러시아 거리도 있고.. 이쁜 러시아 아가씨들이 많이 보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