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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11월이나 12월에 출생하시고 다음해1월로 출생신고하신분계신가요?

??? 조회수 : 2,176
작성일 : 2010-04-29 01:31:13
아기11월이나 12월에 출생하시고 다음해1월로 출생신고하신분계신가요?
얼마정도 차이나면 가능한가요?
어디서..증인(?)두명이 있으면 서류넣고 벌금(?)이런거 내면 가능하다고 들어서요
그렇다면..그 붕뜬 기간에 병원이나 이런거 못이용하ㅡㄴ거겠죠??
너무 위험이 클까요???
낳고 바로 한살먹는거..좀 그래요..저도 12월생이라 ..좀 손해본느낌으로 살아왔^^거든요
혹시 이렇게 하신분계시면 얘기좀해주세요
장단점같은거요...
IP : 119.64.xxx.17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든이맘
    '10.4.29 1:33 AM (124.63.xxx.174)

    원글님 말씀은 12월에 출산한 아이를 1월에 출산한걸로 변경해서 신고하는걸 말씀하시는 거죠?
    그게 가능한가요?
    출생신고 할 때 병원에서 발급한 출생증명(태어난 일자와 시간..병원,의사 이름까지 나와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하던데요..
    출생신고는 늦게 할 수 있지만 출생일자 변경은 안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 2. 이든이맘
    '10.4.29 1:35 AM (124.63.xxx.174)

    참.. 출생신고는 3개월 이내였던가.. 해야 한다고 들었구요.. 그 이후에는 벌금 냅니다..
    출생신고 전에 병원 이용은 엄마 이름으로 이용하는거니까 관계 없구요..

  • 3.
    '10.4.29 1:35 AM (121.151.xxx.154)

    저희아이는 28일생이라서 태어난지 4일만에 두살이 된아이이지요
    우리나라법상은 어차피 12월생이든 1,2월생이든 같이 학교가고 친구가되는데
    법상 한달빠르고 안빠르고가 그리 문제가 되는것같진않네요
    그래도 자기 생일에 맞게 주민등록이 되어잇는것이 더 좋지않을까요

    혹시 1월생으로해서 학교를 한해 늦게 가게할생각이라면 그러지마세요
    9살에 학교가서 동생들보다 다니는것보다는
    8살로 학교가서 초등저학년때 조금 헤매는것이 낫다 고 생각하고요

    울아이 지금 고2인데
    다른아이들과 다를것없는 아이랍니다

  • 4. 울둘째
    '10.4.29 1:51 AM (221.142.xxx.12)

    작년에 태어난 둘째가 11월 30일생 이라서 저도 올해로 출생신고 할까 생각 해봤는데 음님 말씀처럼 자기 생일에 맞게 주민등록 되어 있는게 의미 있다고 생각해서 제대로 출생신고 했어요

  • 5. -
    '10.4.29 1:59 AM (218.50.xxx.25)

    12월생.. 올해 초1 입학해서 잘 다니고 있어요.
    굳이 그래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어려서는 1달 차이가 크지만, 크면 클수록 그 차이는 큰 의미가 없어집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는 영향을 준다고 그러지만, 초등학교 저학년 몇 년을 위해 1년을 갉아먹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요.

    전 심지어 6살에 학교에 갔었기 때문에
    (전 2월생이에요. 그런데 저희 엄마가 1년 먼저 보냈던 것이죠.
    시골학교여서 그게 가능했던 것 같지만,
    나중에 반 친구들이랑 얘기하다가 깜놀했던 기억이..- -;;)
    7살에 학교 가는 게 뭐 큰 문제일까... 싶네요.

  • 6. 제가~
    '10.4.29 2:49 AM (61.97.xxx.205)

    12월 7일에 태어났는데, 엄마가 한달만에 한살먹는거 억울하다고~
    다음해 1월 6일로 신고를 하셨다더라구요:: 어떻게 했는지까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하지만 살아본 저로서는 그냥 그날짜에 하는게 좋은듯::
    요즘은 안그러지만 저때는 빠른년생이라 억울한게 좀 많았거든요~~

  • 7. ...
    '10.4.29 4:11 AM (211.209.xxx.26)

    저도 작년 12월 23일날 둘째 낳아서, 인터넷 뒤져보고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그냥 제 날짜로 신고했어요..12월생 아이 가진 엄마들 마음 한번쯤은 원글님 같은 생각
    안해본 사람없을껄요..^^:; 병원 출생신고서 가지고가지 않고, 집에서 낳았다고 하고
    증인할 사람 한명 대동하고 동사무소 가서 신고하면 된다고 인터넷 어딘가에 있다고 들었는데,
    요즘 집에서 출산했다고 믿어주는 사람도 없을뿐더러, 반대로 생각하면 저랑 남편이랑
    나이가 좀 있는지라 일년이라도 사회 진출 빨리 시키는게 낫지 않나..하는 생각도 드네요^^
    잘 생각하셔서 판단하시길 바래요..^^

  • 8. 저요..
    '10.4.29 8:03 AM (122.35.xxx.230)

    저희 딸 12월생인데 1월로 올렸어요.
    병원? 아무 상관 없어요. 그냥 출생증명서를 병원에서 주는데요.
    그건 그냥 받아두고요. 병원에서 퇴원하고 아기 주사 맞히고 할때 그냥 그대로 계속 다니면서요.
    동사무소가서 신고할 때에만 한명 더 데리고 가세요.
    저는 남편이 형 데리고 가서 신고하고 왔어요. 아주 쬐~~끔 쪽팔리답니다. ^^
    하지만 12월생으로 학교를 다니든, 다음 해 아이들과 학교를 다니든... 사회에 나가면 한 살 어린거 되는 건 맞거든요.
    그리고 님... 아들인지 딸이신지...
    아들이면 대체로 1월생은 나이 낮춰서 보내는게 좋답니다. 일부러도 요즘 영유에선 1년 꼴리는 애들 많거든요.
    저는 여아라 고민끝에 제 나이대로 보내지만, 3월생 아이들과 비교해보면 아주 완전 아기랍니다.
    스트레스 좀 받았지만, 1월생이라고 말하면서 위로받았어요...^^
    그리고 병원 다닐때 그것도 아주 아기때까지요, 한 12개월까지는 갈때마다 원래 생일은 12월 몇일이라고 꼭 말씀하셔야 해요.
    번거롭긴 하지만, 별 문제는 없답니다. 3살 넘어가면 그냥 주민등록상 나이대로 주사 맞아도 별 상관없고요.
    저는 1월 신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 9. ...
    '10.4.29 8:33 AM (119.71.xxx.242)

    작년에 출생신고 했는데요 출생신고에 필요한 서류중에 병원에서 발급한 출생증명서가 들어가더라고요 의사도장 들어가는.. 근데 그게 없으면 집에서 낳았다고 하고 증인인가가 필요하다고 들었어요... 근데 그렇게까지 하실필요야

  • 10. .
    '10.4.29 8:41 AM (59.24.xxx.173)

    근데 굳이 그렇게 하셔야하는지요....?
    저는 12월생인데 아버지가 출생신고를 늦게해서 1살 늦게 학교를 갔는데 다니는 동안 늘....좋지 않았던거 같아요..
    학교들어가기전까진 친구로 지내다가 친구들보다 1살 늦게 가니까 학교에선 친구들이 언니가 되는데 언니라고 부르기도 그렇고 친구한테 누구야 하고 부르면 다른 언니?들이 반말한다고 뭐라하고 같이 다니는 친구들은 또 저한테 언니라고 부르기도 하고고...^^;; 좀 그랬어요
    그렇다고 공부를 아주 잘 하느냐...그것도 아니에요...
    3월생인데...12월에 생일을 하니까...매번 새로운 친구들한테 설명하기도 그렇고..
    윗님 댓글보니 늦게 출생신고하면 병원에서도 불편함을 감수해야하네여
    그냥 태어난날에 출생신고하세요...제 아이도 12월에 태어났는데 제 날에 신고했어요

  • 11. 이어서..
    '10.4.29 8:44 AM (59.24.xxx.173)

    제가 그렇게 살아보니까 안좋은게 더 많더라구요
    엄마맘에 걸려서 그렇게 하지는 마셨으면 해요..
    저도 아버지가 출생신고를 늦게 해서 지금까지 불편함이 더 많았네요
    조금 원망하기도 했구요

  • 12. 그냥올리심이
    '10.4.29 9:41 AM (203.238.xxx.198)

    저희 아기가 12월 말일생인데요.
    저는 진짜로 아기를 집에서 낳았답니다. (몇달전 이곳에 후기를 올린적도 있었죠 ㅋ)
    동사무소에 집에서 아기 낳았다고 증인데리고 가서 1월로 출생신고해도 아무 문제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근데 아기아빠랑 몇일 고민해본 결과,
    그냥 제 생일대로 올렸습니다.
    실제 생일과 호적상의 생일 두 가지가 있는게 뭔가 불문명하고 명쾌하지 않았구요.
    인간관계를 맺을때마다 뭔가 설명을 해야하는 생일이 있다는게 별로 바람직하지 않아 보였고,
    커서 친구사귈 때 자기 나이를 어떤 기준으로 해야할지 혼란을 주고싶지 않았구요.

    위에 몇 댓글도 그 사례를 적으셨네요.
    결론은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 13. ..
    '10.4.29 10:37 AM (61.81.xxx.46)

    12월생이라 손해보시면서 산게 어떤건가요?
    전 2월생이라 옛날식으로 7살에 학교 들어갔는데요
    1학년 2학년때는 좀 어리고 작아서 힘든것도 있었지만 학년이 높아지고 또 나중에 대학교 가고 사회나올때 한살 어린게 유리하든데요..

    나이를 속여 출생신고 하면 나중에 아이가 커서 누군가에게 생일이나 나이를 말할때 꼭 사족을 붙여야 한답니다
    실제 나이는 한살더 많은데 우리 엄마가 출생신고를 잘못해서 지금 몇살이야 ..이런식으로요
    내 친구중에도 있었어요

  • 14. 증인을
    '10.4.29 1:05 PM (125.189.xxx.19)

    데려가야하는 건 아니구요 ~
    전 친정엄마 주민등록증 & 도장 이렇게 가져갔던 기억이 납니다
    부모중 한 명이 출생증명하면 되구요...
    저도 둘째가 12월30일생이라... 다음해 1월로 올렸거든요

    제가 아는 엄마는... 11월초생인데 다음해 2월생으로 올렸던데요
    그리고 학교는 11월생으로 그대로 보내고 ~~
    4개월동안 의료보험없이 병원 어떻게 다녔다고 했더니만, 보건소에서 예방접종 다 했다고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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