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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대배치 받고 부대에서 상관이 전화도 하나요?

궁금 조회수 : 1,234
작성일 : 2010-04-28 21:34:11
좀 전에 부대라고 자대배치받고 잘 지내고 있다고 전화가 왔는데
밤 9시경에 받은 전화라 의구심이 막 생겨서요...
아이 이름을 대면서 말하긴 했는데..
요즘엔 부대 상관이 직접 전화도 하나요?
IP : 58.121.xxx.19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군대
    '10.4.28 9:38 PM (220.123.xxx.75)

    그냥 상관이라고만 하던가요 ~~대충 담당 원사님이 하시던데요 ..의논이나 상담 할거 있으면 연락 하라고 핸펀번호 알려주기도 하던데요 요즘은요

  • 2. 네`
    '10.4.28 9:40 PM (124.199.xxx.22)

    당연히 전화옵니다..

  • 3. 이든이맘
    '10.4.28 9:43 PM (222.110.xxx.50)

    네 전화 와요.. 제 남동생이 3년전에 입대했을 때에도 상관이 전화해줬구요..
    부모님께서도 가끔 그쪽으로 전화걸어서 아들이 잘 지내는지..
    물어보고 답해주고 하더군요..

  • 4. 글쎄..
    '10.4.28 9:47 PM (124.5.xxx.189)

    물어보면 잘지낸다구만 대답하겠쬬..원래 군대가 폐쇄적이라..뭔일 일어나면 감추기 급급..
    혹 집전화번호 유출로 불량한 사람들이 사고합의금이다 뭐다 하며 송금하라하면 신고하세여..예전엔 그런경우가 종종있었답니다..

  • 5.
    '10.4.28 9:47 PM (124.199.xxx.22)

    휴가나올때나 외박 나올때..바로 집으로 가지 않고...친척집에 있으면..
    도착한 후에 또 친척하고도 통화합니다.
    사고예방차원이죠...

    조카가 집 주변 부대에 있어서..외박을 참 자주~~나왔었거든요..ㅎㅎ
    그때마다 저는 통화했네요..ㅠㅠ
    "아무개 이모 입니다~~잘 도착했습니다~"라고.ㅎㅎㅎ

  • 6. 글쎄님..
    '10.4.28 9:49 PM (124.199.xxx.22)

    글쎄님..
    그건 예전..경우인 듯 합니다.
    지금은 송금운운하는 일은 거의 없구요..
    월급도 어느 정도 되고 휴가비도 나오고...조카는 돈을 오히려 모으던걸요??
    군 생활에서도 장점과 단점을 직접 있었던 일 중에서 바로 예시를 들어서 설명하고..
    책임감이 좀 보였습니다...
    조카가 운이 좋았던건지는 모르겠으나.........

  • 7. 내동생
    '10.4.28 9:53 PM (116.33.xxx.66)

    장교인 제 동생은 영 맘 안놓이고 불안한 사병은 휴가때 집까지 데려다주기도 하던데요. 중간에 뭔 사고 있을까봐.

  • 8. 와요.
    '10.4.28 10:09 PM (183.97.xxx.24)

    전 누나인데도 전화왔더라구요. 혹시 부모님께 말못하는 고민같은거 누나한테 얘기하지 않았나하시면서... 첨엔 저도 아닌줄알고 굉장히 경계했는데 얘기 좀 듣다보니 부대 상관이 맞더군요. ㅋㅋ 사고예방차원에서 요새는 많이 오더라구요. 중대장 분대장 뭐 이런분들이...

  • 9. ``
    '10.4.28 10:21 PM (220.93.xxx.217)

    군대간 아들한테 전화 왔어요 요즘 신종사기 로 군대간 아들 사칭하면서 아프다고 돈 부치라고 한다고 그런 전화오면 사기이니까 믿지 말고 궁금 한것 있으면 부대 행정부로 전화 해보라고 하면서요.. 그리고 자대배치 받으면 전화 자주 옵니다 신병이니까 부모님이 걱정하신다고 부데에서 하라고 한답니다 아마 8시 30분 이전까지는 전화가 오더라구요 ..

  • 10. ``
    '10.4.28 10:22 PM (220.93.xxx.217)

    이궁 ..부대 오타네요 ㅎㅎ

  • 11. ...
    '10.4.28 10:58 PM (110.12.xxx.100)

    전화가 오긴 하는군요. 너무 늦은시간에 전화를 받아서 의심부터 들었습니다.
    말투도 군인같지 않아서 혹시하는 마음이 들어 여쭤봤네요.
    연락도 못하다가 갑자기 전화가 이사람저사람 오니까 뭔일있나 싶은게 불안했는데
    많이 알고 갑니다.

  • 12. ㅋㅋ
    '10.4.28 11:38 PM (211.205.xxx.55)

    남편 친구가 대령인데 그러더군요.
    요새 애들은 무서워서 (사고칠까봐, 겁도 없고, 무슨생각하고 사는 애들인지 몰라서)
    부모들하고 전화한다던데요.
    힘들다고 탈영할까 걱정, 휴가나가서 귀대안할까 걱정...
    자기가 죽겠다더군요.

  • 13. ..
    '10.4.28 11:44 PM (110.14.xxx.42)

    요새는 이등병이 아니고 이등별인 시대입니다.
    상관들이 얼마나 챙겨주는데요. 당연히 상관의 전화가 오죠.

  • 14. 돈부치라고만
    '10.4.29 12:44 AM (116.126.xxx.136)

    사고라고 돈부치라고하면 의심하시고요...

    안부인사였으면 부대상관맞지요.

    저 아는 댁은 아이가 군데갔는데 전화가와서 사고라고하면서 돈부치라고 그댁할머니 놀라서 회사간 아이아빠한테 전화하고 아이아빠 부리나케 집에오다가 생각해보니 아닌것 같아서 돈부치라고 하더냐하니 그렇다고 .....그길로 그냥 회사로 들어가셨다고....

    혹여라도 사고나도 돈부치라는일은 없으니 절대로 넘어가지마세요.

  • 15. ..
    '10.4.29 8:51 AM (125.139.xxx.10)

    자대받으면 거의 바로 전화옵니다. 저희 아이는 중대장님이 전화하셨고, 퇴근후에 전화하는것이라 늦게 하셨어요.

  • 16. .
    '10.4.29 10:18 AM (59.4.xxx.103)

    남동생 군대가더니 자대배치후에 정말전화가 와서 의심했어요 ^^
    동생 성격이랑 ,습관 이런것도 물어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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