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택시운전사한테 차없는 설움 톡톡히 겪었네요
작성일 : 2010-04-28 19:23:27
853711
우산을 안가지고 출근했는데
애데리러 전철역 도착하니 비가오더라구요
유치원이 3분거리라 혼자면 그냥 비맞고 가는데 애델구 와야되서
택시타구 갔네요
애델구 다시 집에 가야되니 잠깐만 좀 기달려달라고 하니
자기 기달리는 시간에 다른사람 한번 더 태울수 있다고
앞에 차 많으니 다른차 타고 가라고...
그래서 제가 저혼자였으면 그냥 비맞고 온다고 애땜에 택시 탄거라고
(저평상시에 절대 택시 타지 않거든요)
비오니 좀 기달려달라고 문열고 바로 델구 나온다고 해도 안된다구 내리라네요
거기가 택시 정류장도 아니고 아파트 단지인데 비는오고 정말 서럽더군요
택시도 안보이고 근처 슈퍼가서 우산샀네요
주인아주머니가 애가 땀이 많이 났네 머리가 다 젖었네
그러시는데 서러워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택시 잠깐 기달려 주시는게 그렇게 무리한 요구인가요
정말 기분나쁘고 서러워요
IP : 110.8.xxx.2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sk
'10.4.28 7:28 PM
(110.9.xxx.143)
임시주차하기 곤란한 곳이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2. --
'10.4.28 7:29 PM
(110.8.xxx.222)
아녀 병설유치원이라서 주차장 아주 넓고 들어가기 편합니다.--
3. 헉
'10.4.28 8:26 PM
(221.143.xxx.113)
저는 이러이러 하다고 말씀드리니까....두군데 들러서 목적지까지 갔어요.
게다가 애 내려주고 다시 집으로 오기 까지 했는데....^^;;;;
물론....미리 이러저러 해도 될까요..? 하고 여쭤보고 쾌히 승낙하시기에 감사하다고 인사도 했지만요...
그 기사분 이상하시네요..... 직업의식이 없으신가? --;;;;
4. ..
'10.4.28 8:42 PM
(118.37.xxx.161)
음..
담에는 짧은 거리에서는요
아저씨 제가 이러하니 유치원에서 미터 꺾고 다시 미터 켜고 기다려주세요
해보세요
5. 저도
'10.4.28 9:06 PM
(115.21.xxx.128)
택시비 미터 다시찍고 기다리는 시간만큼 드린다고 기다려 달라고 했더니 한참을 기다려 주더군요.
6. 그녀
'10.4.28 9:22 PM
(121.186.xxx.185)
저도 가끔 아침에 늦어서 데려다주고 출근할때
저도 미터 다시 꺾어서 기다려 달라고 얘기해요
그냥 가라고 하는분 만난적 없어요
7. 미터
'10.4.28 9:23 PM
(203.170.xxx.109)
요금준다고 하면 기다리지 않나요?
8. .
'10.4.28 9:39 PM
(121.88.xxx.184)
굳이 미터 꺽지 않아도 기다려 달라고 하면 시간 병산제로 요금 올라가지 않나요?
그 아저씨 참 야박하네요.
이래저래 모범택시가 그래서 좋습니다.
많이 속상하셨지요? 택시 타고 누구나 불쾌한 경험 한두번은 있으니 잊고 기분 푸세요.^^
9. ..
'10.4.29 8:56 AM
(125.139.xxx.10)
저는 택시타고 가면서 이야기 해요. 좀 기다려 주셔야 하는데 미터기 꺾으시고 다시 요금 드리겠다고 해요. 비오는날 택시가 영업이 잘되는 날이니 몇백원 더 나오는 것 기다리는 것이 아까웠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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