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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딸 꼬추가 항상 가려워요

어떻게 관리를 해야하 조회수 : 1,205
작성일 : 2010-04-28 11:44:21
울 딸이 4살 가을쯤에 고추가 가려워 그래서 그냥 아무생각 없이 씻겨주기만 하고 말았는데 어느날 애가 너무 심하게 가려워하길래 들여다 봤더니 엄청 빨간거에요.
집앞 소아과 갔더니 소독약 같은거 발라주고 질검사까지 했는데 아무 이상없다고 그냥 잘 씻기고 말려주라고 하는데 이게 지금 5살인데도 안나아요. 거의 매일 밤마다 닦아주고 드라이로 말려는 주는데 거의 항상 벌겋고
하루라도 안닦아주면 더더욱 심해지고..

저도 둘째 낳고 산도가 넓어져서 질염에 잘 걸릴거라고 산부인과 의사샘이 그러더니 정말 한달에 반은 질염달고 사는거 같아요. 저는 질안이 가려운게 아니고 소음순 부분이 가렵거든요. 생리 끝나고 나면 냉도 심해지고 그때가 제일 심해져요. 저때문에 얘도 옮은건가 싶어서 제 팬티는 따로 빨고 있고 간혹가다 제거랑 딸거랑 팬티를 삶기도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겟네요.

소와과에선 집에서 잘 관리하는수밖에 없다고 하고 저희 애가 피부가 아토피성 피부라 더 그런다고 그러는데
이렇게 오래 그냥 놔두어도 되나요??
IP : 218.209.xxx.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28 11:50 AM (110.14.xxx.42)

    밤마다 닦아주고 찬~미지근한 드라이로 말려서 팬티는 벗기고 헐렁한 파자마 바지를 입혀 재우세요.
    팬티도 낙낙한 사각으로 입히시고요. 혹시 애가 통통하지 않아요?
    그럼 속살이 서로 많이 닿아 심한 경우도 있어요. 아이가 아토피체질이라니 가능성이 높네요.
    많이 심한 날은 기저귀발진 연고를 아주아주 얇게 살짝 발라 주고요.

  • 2.
    '10.4.28 11:50 AM (112.148.xxx.113)

    끓인 물 식혔다가 식초 몇 방울 넣고 그걸로 씻겨 주세요.
    깨끗한 전용 대야가 있으면 좋아요. 끓인 물은 꼭 식혀서 대야에..

  • 3. 비누금지
    '10.4.28 12:27 PM (125.177.xxx.199)

    혹시 비눗물로 닦아주시는거 아니시지요? 비눗물 안 좋으니까 맹물로만 하시구요
    삶을때도 비눗기 안 남게 거의 맹물로 삶는다 생각하심 좋을거 같아요.

  • 4. 근데..
    '10.4.28 1:00 PM (124.136.xxx.35)

    원래 밤마다 닦여주는 게 당연한 거 아니예요? 그리고 쉬 한 후 꼭 면수건이나 거즈 수건으로 남은 오줌 살짝 흡수시켜주세요. 저희 딸도 그래서 매일 씻기고요, 발진 연고도 약하게 발라줬어요. ^^;

  • 5. ..
    '10.4.28 1:17 PM (125.188.xxx.65)

    팬티 국산인지 확인하세요..
    예전에 이마트에서 싼 중국산 샀더니 저희 아이도 가려워 하더라구요..
    그 다음부턴 무냐무냐 것 써요..
    (비싸서 그냥 매대 이월상품 써요)

  • 6. 혹시
    '10.4.28 1:57 PM (220.79.xxx.74)

    모르니까 기생충 약 사서 온 가족이 드시구요..
    아기가 변 볼때 확인해보세요. 기생충이 보통 밤에 나와서 활동해서 그럴수도 있어요.
    전에도 이런글 올라왔었는데.. 검색해보시구요.
    참고하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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