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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음란사이트에 자주 들어가는데..

.. 조회수 : 1,158
작성일 : 2010-04-28 07:28:59
아침부터 이런글 올리기가 죄송하지만 잠도 못자고 여쭤볼곳은 여기밖에 없어서 올립니다..
평소 포르노니 야한사진이니 다운받아 가끔 보는건 알고있었고 이렇게 걱정할정도는아니었어요..
근데 어제 스마트폰에 자기도 모르게 다운받아진 야한사진을 보고는 식겁했지요..
아이들도 있어서 항상 조심하는데.. 스마트폰에서 소라넷으로 접속했는데 이런사진이 자동으로 저장이 돼버렸다네요..
자기도 저장돼있는줄 몰랐구요..
그런사진 어디서받았냐고 추궁하니 인터넷으로 소라넷으로 들어가더라구요.. 첫화면부터 로긴없이 엄청난사진들이뜨는거보고 또 식겁했습니다.. 미친것들 하구요..

근데 이런거 이젠 짜증이 나서요.. 나이 마흔이 다 돼가면서 이젠 야동이니 사진이니 그만 볼때도 되지 않았을까요?
보더라도 깔끔하게 흔적을 남기지 말던가..컴터에 열어본목록보면 야동본 흔적도있고..아이들있다고 조심은 했는지 동영상은 지운상태고 영어로된 제목만 있더라구요..아침에 나가면서까지 대판 싸웠어요..

남자들 원래 이런거 보는게 취미인사람 많나요? 겉으로 봐서는 멀쩡하고 잠자리도 원만한데..이런걸 자주 보게되니..남편하고 코드가 안맞다고생각하고 이해해야하는지.. 정말 심각하거든요..
제가 아무리 닥달한다고 안볼사람도 아니고 저 어떡하면 좋을까요? 남편은 이제 조심한다고는 하는데.. 이런거 보는자체가 너무너무 싫습니다..

IP : 221.143.xxx.1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루
    '10.4.28 8:02 AM (112.173.xxx.2)

    얼마전부터 유해싸이트는 모두 차단되는 줄 알고 있는데 아직도 차단되지 않고 있는곳이 있군요. 신고 하여 그 사이트도 차단시켜야겠군요.

  • 2. 아이들
    '10.4.28 8:41 AM (98.248.xxx.209)

    기르면 정말 조심하셔야 해요.
    아이들이 (특히 남자 아이들) 야동사이트를 처음 알게 되는 것이 친구가 아니라 가정에서인 경우가 의외로 많답니다.
    습관이나 심심풀이라고 우습게 보다가 큰 코 다칩니다.
    이런 사이트들이 중독성이 강해서 한번 맛을 들이면 여간해서 나오기가 쉽지 않아요.
    아이들 핑계를 대시고라도 아예 그런 사이트에 못 들어가는 보안장치를 해놓으시면 어떨까요.
    남자들 나이가 젊어야만 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성기능이 쇠퇴해지는 나이들이 더 보더라구요.

  • 3.
    '10.4.28 8:48 AM (121.130.xxx.5)

    정말 그 놈의 소라넷....짜증납니다. 그런짓 해 먹고 사는 인간들이야말로 사회의 암적 존재들이 아닐까요.

  • 4. ..
    '10.4.28 11:48 AM (112.149.xxx.234)

    남자와 여자는 뇌구조가 다르답니다.
    몇가지 책들 보니 정상이라네요.

    아이들 문제만 조심하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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