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구를 맘대로 따돌리는 아이 어쩔까요?

6학년여자아이 조회수 : 544
작성일 : 2010-04-28 06:49:10
3학년때 후반에 전학와서 우리아이와 잘지내다 4학년때 친구가 되었어요.
지네 말로 베프라지요.

그런데 항상 제 느낌은 그친구에게 딸려간다는 느낌?

우리아이도 약한아이는 아닙니다.명랑하고 밝고..많이요~~^ ^*
남자아이들과도 잘놀고...얌전한 엄마들이 보면 강하다고 하는 엄마도 있다네요.

공부에 의욕이 좀 강하고 발표도 잘했어요.

근데 6학년와서 같은반이 되어서도 잘놀았는데 ...엄마들이 그친구를 놀라워 하는 말들을 해도

그냥 넘기고 잘지내게 했어요.

그런데 막상 어느날 우리아이가 오더니 그친구가 학교에서 놀이를 시켰는데 ...챙피하게 남자애들 모인데

가서 누구야 사랑해하고오랬대요.우리아이는 못한다고 ...
뭐 그래서 다투게 되었는데 욕을 했다고 ...서로 그러더니 5학년때 친한 다른친구를 불러
우리애보고 막 욕을 하더래요.

그래서 자기도 그친구랑 같이 욕을 막막 해줬대요.

다른반친구야 신경안쓴다지만...매일보는 그아이는 반아이들 돌리기로 유명한 아이예요.

더구나 공부도 둘이 1,2등 번갈아하고...악기,미술도 다 잘하고 ...친하면 아주 죽이 잘맞지만 ...

이렇게 사이가 틀어져서 볼땐 둘도없는 라이벌?? 그렇네요.

이번에도 걔는 1개 틀리고 우리애는 올백을 받았어요.

그랫더니 ...다른친구들에게 우리애는 내숭떨고 집에서 전과목 과외받아 잘한거라고 ...
놀지말라고 쟤랑 놀면 공부안하척해서 뒤통수 맞는대요.

정말이지 당해보니 정말 피가거꾸로 솟는거같네요.

그집엄마랑도 친했는데 ...말해주기도 그렇고 ...
(당한 엄마가 울면서전화했는데 우리아이는 그럴리가 없다고 그런식으로 말한대요.)

우리아이만 잘했다는게 아닙니다.......왜 그렇게 한명이 강하게 나서서 아이들을 돌리는지 이해가 안가고

중간고사 이후 일주일 지옥같이 울며 맘고생하는 보니 ....

점심시간에 놀친구도 없대요.
이제 컸다고 ...자기가 놀던 친구 아닌팀에 가서 끼면 아이들이 흉보는 같고 잘껴주지도 않는다고...

원래 놀던 4명친구는 그 따돌린다는 친구때문에 너랑 말못해 미안하다고 한대요.

아이에게도 너무 그러지 말고 다시 잘지내라고 해도 ....자기도 자존심이 있다고

풀기 삻다고...배신당한기분 엄마는 모를거라고 하는데 참 난감하네요.

저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수정하려다 다시 퍼왔어요 ^ ^;;

비슷한 일을 겪은 6학년 외동딸아이엄마입니다.
정말 가슴아프지만 어떻게 도와줄 수도 없는 상황이라 아이도 저도 많이 힘들었어요
전 아이에게 너뿐만이 아니고 저아이도 같은 상황이 올 수 있고
세상살다보면 더 힘든일도 많고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를 해주었구요
책을 가져가서 읽도록 권했어요.
그집과 학교에 전화하려고 했지만 결국 아이가 이겨내야하는 일이라 생각해 하지않았어요.
보통 때보다 많이 안아주고 영화도 보여주고
살다보면 그런 일들이 너와 아무 상관없이 일어날 수 있는데
그때마다 네 마음이 아프고 다치면 안된다고
너 자신이 소중하다고 말해주고 밤에 저도 울었구요

참 답이 없는 일이죠
따님 잘 다독여주세요.  

IP : 58.234.xxx.9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962 오늘 고등학교 전학년 모의고사 치렀지요? 4 오늘 2009/03/11 881
    444961 관리자님! 규칙도 좋지만 자게를 이렇게 어지럽히는데...... 3 이건 도저히.. 2009/03/11 831
    444960 점퍼 입은 장관, MB칭찬 바랐지만 6 정은아웃 2009/03/11 702
    444959 북한, 3대 세습 체제 구축 '일단유보' 까닭은? 1 듣보잡 2009/03/11 233
    444958 얼굴 빨개지면서... 1 머리에 열이.. 2009/03/11 291
    444957 한나라당 소통위원님들 3 부끄러워 2009/03/11 309
    444956 어디로 가야하나요? 대게사랑 2009/03/11 112
    444955 알바들 왜이렇게 날뛰죠? 6 오늘 2009/03/11 470
    444954 자게가 정치싸움판으로 바뀌었군.... 7 ㅇㅇㅇ 2009/03/11 478
    444953 위아래에 정은이의 글이 있었는데 쏘옥 지웠군요. ㅎ 5 듣보잡 2009/03/11 429
    444952 “우리 운동하게 해주세요”…‘강남 부자’들이 거리에 나선 이유 9 세우실 2009/03/11 1,145
    444951 정은이가 올렸던 글입니다. (지금은 글을 쏙 지웠네요.) 8 듣보잡 2009/03/11 768
    444950 연말정산 1 질문 2009/03/11 360
    444949 야들야들~대굴빡에 알이 꽉 찬 주꾸미 먹고 시퍼요~-ㅂ- 6 침이츄릅 2009/03/11 681
    444948 미국에 첨 가는데 사올 품목. 5 미국가면 2009/03/11 608
    444947 급질문)인터넷 정도만 기본으로 되는 노트북 가장 저렴한 게 얼마나 할까요? 5 급질문 2009/03/11 451
    444946 노트북 새로 사서 1달만 사용하고 중고로 판다면 적정 금액 어느정도? 3 .. 2009/03/11 509
    444945 ↓↓↓ 정은이네요. (글 여기서 보세요) ↓↓↓ 5 듣보잡짝퉁 2009/03/11 455
    444944 김정일 비판하면 남한에 살아도 살해될수있다 !!! 3 제갈대중 2009/03/11 366
    444943 택배보내야 하는데 박스 어디서 사면 될까요? 6 박스 2009/03/11 469
    444942 시아버님이 위암이시라는데 아산병원에 가려구요. 7 ㅠ,ㅠ 2009/03/11 1,138
    444941 남편의 여자 대인관계 어디까지 용인... 15 억울하고우울.. 2009/03/11 1,955
    444940 제 핸드폰으로 집으로 전화하시는 분들 하지 마세요 원치 않습니다.. 78 은혜강산다요.. 2009/03/11 9,073
    444939 실업고에서 대학으로 진학할수 있나요? 8 진학상담 2009/03/11 1,306
    444938 농구를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을까요 1 농구 2009/03/11 216
    444937 접이식 침대 사용해보신분 있으신가요? 1 라꾸라꾸 2009/03/11 166
    444936 이와츄 불고기 판이 있는데요 1 이와츄 2009/03/11 520
    444935 학교에서 가정방문을 한다네요..... 19 맞벌이 엄마.. 2009/03/11 1,765
    444934 자연눈썹 하셨거나 아시는분? 3 자연눈썹 2009/03/11 594
    444933 ↓↓↓ 정은이네요. (글 여기서 보세요) ↓↓↓ 15 듣보잡 2009/03/11 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