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야~호,,,아이들 잠들었네요,, ㅋ

^^ 조회수 : 778
작성일 : 2010-04-27 21:30:26
미운4살,, 더더더 미운 7살,, 드뎌 잠들었네요,,

오늘 신랑 당직이라,, 일찍 재웠네요,,

지금 나쵸에~비엔나 소시지,, 안주준비하고,,,

한시간전에,,,냉동실에 넣어두었던 캔맥주 꺼내왔네요,, ♬

오늘 알싸~하게 취해서 드라마보며,, 혼자,, 울다 웃고,,, 하겠죠~

일주일의 낙,,,신랑당직 저녁,,, ^^

신랑이 워낙 술을 싫어해서,,, 이렇게 혼자~몰래~마셔요~


예전엔 사람들만나서 술마시는거 좋아했는데,,,

아이들키우다보니,,, 이렇게 혼자가 되었네요,,,

그래도 나름 좋습니다,,

혼자면 어때요~ ^^

그냥,,, 술친구 없어서,,, 몇자 적었네요,,, ^^

IP : 114.202.xxx.1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27 9:34 PM (222.237.xxx.198)

    어흑~~
    저는 아이 수학여행보내고
    어제 장보러 나갔다가 막걸리가 눈에 들어오길래 사들고 왔는데
    아직 냉장고에 있네요....
    지금 배불러서 못 먹는데
    저 그거 한잔 따를터이니
    컴터를 보면서 건배~~ 할까요? ㅎ
    아이가 자는 세상이 천국이지요.. ㅎㅎㅎㅎ

  • 2. 부럽
    '10.4.27 9:35 PM (114.206.xxx.244)

    울 신랑은 출장인데...
    저도 아이들 빨리 재우고 님처럼 맥주한잔 기울이고 싶네요.
    친구도 부를 수 있으면 더 좋겠지만....
    가까이 사는 친구도 없고 학교맘들은 조심스러워서 말이죠.
    좋은 시간 가지세요~~

  • 3. ^^
    '10.4.27 9:35 PM (112.149.xxx.59)

    부럽네요~~한 넘은 자고, 한 넘은 아직도 에너지가 넘치고..아마 재우면서 같이 잠들 듯...

  • 4. ㅎㅎ
    '10.4.27 9:40 PM (118.45.xxx.104)

    저도 5살 3살 둘다 재웠어요..'
    요즘은 9시전에 무조껀 재울려고 노력해요
    저는 애들 다재우면 엄마노릇 그만이니..넘 좋아요
    82에서 놀아요^^&
    내일 신언니 너무너무 기다려져요..

  • 5. 같이요~
    '10.4.27 10:11 PM (218.152.xxx.214)

    저도 초등2학년 아들 아까 재웠는데~~~~~~~~~~ 같이 마셔요 ^^

  • 6. ㅋㅋ
    '10.4.27 10:37 PM (125.178.xxx.157)

    그래서 잠자는 아이들보고 천사같다고 하지요.
    저는 그말이 왜 나왔는지, 애를 낳아보고 알았답니당~

  • 7. 똑같아라~
    '10.4.27 10:56 PM (203.100.xxx.157)

    제남편도 당직이예요
    저도 아이 재워놓고 스파게티 만들어서 브로콜리랑 피자치즈 듬뿍 올려서 맥주랑 먹으며 내시간 갖고 있는데
    어느분 말씀대로 천국이 따로 없네요ㅎㅎ
    키친토크에 올렸다간 보는이의 외면을 살만큼 아무 그릇에 소스칠갑을 하든말든 대충 퍼담아서
    컴앞에 앉아 맥주 한모금이랑 뜨건 피자치즈 둘둘 말아 한포크 듬뿍 떠서 먹는 이때의 느낌을 어떻게 표현하리오

  • 8. 울도깨비들
    '10.4.27 11:05 PM (121.138.xxx.122)

    누나는 학교에서 수련회 가고 7살 5살 아들래미들이 안자고 버티네요.
    무서워서 엄마손 꼭 잡고 있고 싶다고...재우다가 제가 잘거 같아서 실갱이 하는데 엄마랑 잔다고...-.- 제 아빠는 벌써 주무시고 계시건만..왜 아빠한테 안가는거냐고 !!

    원글님....너무너무 부러워요. 게다가 씨언한 맥주까정..

  • 9. ㅎㅎ
    '10.4.27 11:12 PM (123.229.xxx.170)

    이 글 읽고 부럽다고 생각하며 퇴근해 오니 아이가 자고 있네요..왠일이니왠일이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921 뭐가 잘못 된 것일까요? 3 자유게시판 2009/03/11 705
444920 어떻게해야 이웃을 생각할까요? 아랫집 학생.. 2009/03/11 366
444919 요즘 먼지 정말 많지않나요? 극세사 물걸레질 vs 진공청소기 노블레스 2009/03/11 433
444918 쿠폰받은거 환불할려는데.. 한의원에서 2009/03/11 290
444917 교육과학기술부, '인턴교사' 2만 명 채용 추진 1 인턴의나라 2009/03/11 565
444916 초2 발전응용,기본원리 어떤것이 좋을까요? 2 개념원리 2009/03/11 362
444915 아람단? 해양소년단?<문의> 2 어떤걸 2009/03/11 457
444914 정기예금 연장시 궁금...제발제발 가르쳐주세요.. 12 ... 2009/03/11 955
444913 세상일이........... 민심은천심 2009/03/11 371
444912 국선도 수련 해보셨나요? 3 궁금하여서 2009/03/11 629
444911 관리자가 글을 맘대로 지우기도 하나요? 5 좌담회 2009/03/11 563
444910 인천한라봉님이 안보이시네요(냉무) 4 82도 보다.. 2009/03/11 763
444909 전세 얻으려는데 대출이 있어 걱정 스러워 질문드립니다. 5 전세 2009/03/11 587
444908 한국이 19위 네요 1 랭킹 2009/03/11 740
444907 학급회장 안 하려고 하나요? 14 궁금 2009/03/11 1,380
444906 콩이엄마님 가자미 사건을보고 조심스럽게 글올려 봅니다.. 29 원만히 해결.. 2009/03/11 2,936
444905 한국 국가위험도 미·영보다 낮다 (펌) .. 2009/03/11 307
444904 옛날 엄마가 해주신 김치볶음 맛이 안나요..ㅠ.ㅠ 18 김치볶음 2009/03/11 2,139
444903 (펌) 상습 시위꾼의 조건? 7 세우실 2009/03/11 221
444902 담임선생님께 전화 잘 드리시나요? 전달할사항이 있을때.. 9 초등학교 2009/03/11 918
444901 (펌)아프간, 오바마의 베트남 되나 1 오바마 2009/03/11 533
444900 돌잔치 선물 4 선물 2009/03/11 363
444899 초등학생 집중력 장애치료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고민맘 2009/03/11 561
444898 교사가 갓 입학한 아이한테 이렇게 말해도 되나요~~??? 79 초등학부모 2009/03/11 8,404
444897 경X 한방수면 다이어트 4 다이어트 2009/03/11 936
444896 오래된 세탁기 모델 세탁통만 교체해 보신 분 계실까요? 2 세탁기고민 2009/03/11 457
444895 삼촌,고모라 불리우는 사람들 2 호칭 2009/03/11 733
444894 전시회 선물 3 초코송아 2009/03/11 163
444893 인쇄물 용어 '오시'가 무엇인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7 인쇄물 용어.. 2009/03/11 571
444892 "경제성장 -4% 되면 신빈곤층 120만 명 양산" 2 세우실 2009/03/11 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