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날씨가 축축하니 바람불고,비도오고,벗꽂은 다 떨어지고...
애들 셤때라 뭘 챙겨줘야 할 것 같고 많이 봐주진 못해도 그냥 피곤하고 그런 아침이였어요.
집에 세제도 떨어지고 양념류도 필요하고 해서 나서기 싫지만 꾸물꾸물 장바구니 챙겨서 코스트코엘 갔어요
거기에서 장을 보다가요
이.희.호 여사님을 뵈었네요~
경호원과 비서분과 함께 매장을 두루두루 살피시고 직접 물건을 고르시고 장을 보시네요?
고기도 신중히 골라 담으시는 모습 ㅎㅎ 참 소박해 뵈더군요^^
생각보다 자그마한 체구에 많이 마르셨더라구요.. 마음이 힘드신가..잠깐 생각했네요
주변에 눈인사도 하시고 가까이서 뵈니 참 좋았어요~
그냥 자랑한번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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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해도 될까요~
기분좋은날 조회수 : 1,618
작성일 : 2010-04-27 20:03:07
IP : 220.86.xxx.1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흑...
'10.4.27 8:11 PM (112.148.xxx.153)이상하게 오늘 코스트코 가고 싶더라는...싶더라는..흑..
부산 코스트코안간지 한달쯤되어서 오늘갈까 내일갈까..했는데...
흑..이럴줄 알았으면... 게으름부리지말고 오늘 후딱 댕겨올껄..
심히 부럽습니다..
근데..부산 매장 맞죠?? 아니면..저의 부러움은..멀리멀리~^^;2. 기분좋은날
'10.4.27 8:22 PM (220.86.xxx.120)님~ 부산 매장 가셨다면 장만 잔뜩 보고 오셨을꺼예요~
저,양평동으로 갔는데요..3. 신기해요
'10.4.27 8:25 PM (61.85.xxx.240)연예인 본 것 보다 더 제가 다 신기하네요
4. 흑..
'10.4.27 8:31 PM (112.148.xxx.153)맨 위에 댓글인데요...
어휴~ 권양숙여사님이랑 헷갈렸네요..ㅡㅡ;;
부러움에 눈이 멀었나봅니다..ㅋ5. 기분좋은날
'10.4.27 8:42 PM (220.86.xxx.120)연예인 보는것과 아주 심하게 다르던데요?
저절로 얌전하니 겸손해지고..그냥 아주 착한 눈으로 존경합니다..
하는 표정으로 바라봐 지고.. ㅎㅎ
양평동에 가끔 오신다네요? ㅋ
부산님 죄송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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