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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잘때 손 뒤집고 자야 편하신분 계세요??

ㅡㅡ;; 조회수 : 938
작성일 : 2010-04-27 16:42:21
정말 신기한게 전 잠잘때 손바닥이 하늘을 보도록 하는

자세가 편하거든요. 자다보면 그렇게 하고 자고 있어요.

그런데 울딸도 그래요. 지금 네살인데

아기때부터 울딸도 잘때 손을 뒤집고 자네요.

넘 신기해서요. 저처럼 그런자세가 편하신분 계세요?^^
IP : 222.239.xxx.1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4.27 4:45 PM (125.130.xxx.215)

    손바닥만 하늘을 향한 게 아니구 아예 만세를 부르고 잡니다.. -.-
    제 친정어머니가 보실 때마다 어떻게 그렇게 자냐구, 어깨 안 아프냐고 하셨는데요..
    어렸을 때는 안 아프더니 서른 넘어가니 아프네요. 이제는 자다가 어깨가 아파서 중간에 내리고 자요.

  • 2. 저는
    '10.4.27 4:48 PM (218.147.xxx.62)

    누워서 양반다리 자세 하고 자고요.
    가끔 찌뿌둥할때는 무릎을 뒤로 구부리고 - 그러니까 무릎 구부리고 앉은 자세에서
    그대로 누웠다고 보면 됨. 여튼 그렇게 한번씩 바꿔주고요.
    가장 이용하는 잠버릇은
    엎드려서 한쪽다리 쭉 뻗고 다른 다리는 접어서 팔로 안고 자는거요.
    진짜 편해서 좋아요.

  • 3. .
    '10.4.27 5:08 PM (125.128.xxx.239)

    우리 신랑은 손을 가슴에 가지런히 모으고 자던데..
    그거 보고 왠 잠자는 숲속의 왕자? 이랬거든요..
    신랑은 그게 젤 편하다고 하는데 저는 웃음만..

  • 4. 팔짱
    '10.4.27 5:10 PM (218.159.xxx.154)

    전 팔짱끼구 자요.
    것두 꽉~~
    아침에 일어나면 팔목이 너무 아퍼요..ㅠㅠ
    애기낳고 완전 팔목나가서...고생중이에요..
    어서 고쳐야할텐데...아직도 팔짱끼구 자교

  • 5. ㅎㅎ
    '10.4.27 5:21 PM (124.48.xxx.117)

    자는모습이 다 재미있어요.

    각각 자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컴하다 말고 팔짱껴봤어요....ㅎㅎ
    이따 침대에서 엎드려서
    다리하나 쭉 뻗고 한쪽다리는 접어서 한번 안고 자봐야겠다는 생각도..^^ 다들 넘 재미있으셔요.

  • 6. *^*
    '10.4.27 9:20 PM (125.185.xxx.146)

    저는 반대로 손을 완전 오므려서 비틀어서.....하여튼 이렇게 자는데 저희 애도 똑같은 모양으로 한번씩 자더군요....
    유전자는 정말 신기한 것 같아요...
    그리고 팔을 머리 위로 뻗어서 자는 분들....그렇게 하고 자면 팔로 지나가는 어떤 혈관이 꺾여서 머리쪽으로 피가 잘 안 통한다 하더군요...한의사님이....

  • 7. ..
    '10.4.27 10:16 PM (222.237.xxx.198)

    엥..
    진짜요?
    저는 어깨가 아파서 팔을 위로 올리는
    만세하고 자는데...
    그래서 그렇게 머리가 무거웠나???
    자고 일어나면 개운치가 않아요..

  • 8. ..
    '10.4.27 10:17 PM (222.237.xxx.198)

    아.. 저도 손바닥이 하늘을 보는게 더 편해요

  • 9. 기관지
    '10.4.28 10:02 AM (121.165.xxx.143)

    기관지쪽이 안좋으면 팔을 위로 올리고 잔다더군요.
    혹시 비염이나 그런게 있으시진 않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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