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하다말다하다말하하는 다이어트 하는데요 4키로 빠졌어요 ^^
일단 반식 다이어트를 하는데요.
매끼마다 밥 반공기 반찬 평소 먹던 양보다 반, 하루에 오이나 당근이나 토마토는
꼭꼭 먹으려고 하고 있고 우유도 한잔씩 꼭 마셔요...
반찬도 다 풀만 뜯는 건 아니고 고기도 계란도 햄;도 다 먹어요 ㅋㅋ
과자도 아이스크림도 먹고 ㅋㅋ
이렇게 하니까 몸이 가볍더라구요. 원래 배가 터질 것 같을 때까지 먹는 스타일이고
먹기싫어도(?) 먹는 스타일이었는데
그래서 덜 먹으면 더 먹고싶어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이게 웬 걸...
생각보다 그렇게 먹고 싶은 건 없더라고요...ㅋㅋ
원래 운동도 잘 안했는데 하루에 30분... 꼴랑 30분이라도 산책하고요.
운동도 아니고 산책입니다 ㅋㅋㅋ
그랬더니 2달에 4키로 빠지고 지금 5킬로 빠져가요 ㅋㅋ
다이어트 너무 어렵게 시도하다가 실패하시는 분들..
운동 무리하시는 분들, 식욕 참는 분들... 요요오니까
저처럼 마음 편하게 쉬엄쉬엄 오래오래해서 성공합시다.
저도 아직 빼야할 살이 10키로가 넘지만요ㅠ
뭐 저도 얼마전에 결국 고기의 유혹을 못참고 뷔페가서 고기 왕창 먹었다가
2달동안 몸에서 변화가 일어났는지 원래 잘 소화되던 고기가
소화가 안되어 며칠 고생했는데... 그게 다이어트 실패로 이어지는 게 아니라
아.. 이제 별로 고기가 안 땡기는구나 싶어서 당분간 고기는 자제하려고요...
고기를 한번에 왕창 먹으니 며칠 동안 속이 부글부글한게
뱃속에서 난리를 치네요 ㅠ
근데 이게 고기 때문에 그런 게 맞는가요?ㅜ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다이어트 동지들 힘냅시다!!~
. 조회수 : 686
작성일 : 2010-04-27 15:02:55
IP : 58.224.xxx.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4.27 3:29 PM (218.235.xxx.34)화이팅...
저도 다이어트 중인데
다이어트하는 모든 분들 화이팅합씨다.^^2. 어쩜
'10.4.27 3:34 PM (122.42.xxx.21)그리 수월하게 빠졌을까요? ㅎㅎ
남들 하는건 왜이리 수월해보이고 내가 하는건 어려울까요
전 한식탐해서 먹는거 줄이는거 어려워요 잉잉3. 일부러 로긴
'10.4.27 3:50 PM (180.67.xxx.165)정말요???~~~~
부럽습니당~~~~
저도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막상 식탁에 앉으면...
이성은 온데간데 없고 ...
먹고 나선 후회하고.........
저녁부터 다시 시작해봐야 할까봐요.........^^;;
근데 시작도 하기전 이글만 봐도 왠지 나도
덩달아 4킬로가 쑥 빠질듯한 예감이..........ㅎㅎ4. 저도
'10.4.27 4:46 PM (116.41.xxx.159)3주에 3킬로 빠졌어요.
폭식과 간식을 중단하고 일주일에 3번 정도 가볍게 운동했을 뿐인데두요.
그냥 끼니만 간소하게 먹으면 뚱뚱해질 일은 없는건가봐요.
앞으로 5킬로 더빼면 목표치 달성이네요~
162에 49킬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