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가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고르라고 하시면 어떤걸 고르시겠어요?
집값 하락할거라는 의견이 대세인데 소형이라 떨어져도 큰 타격은 없잖아요.
지역으로 보자면 당연히 용산이지만 각각의 장단점이 있어요.
용산 13평(2004년 입주, 원룸형)
전세 1억 3천, 매매가 2억 1천
주상복합형 아파트(베란다 있지만 오피스텔과 같은 구조)
대지지분 1.2평
철길 바로 옆에 있어서 소음이 심함.
1호선 용산역, 4호선 신용산역과 삼각지역, 신분당선 연장 예정지
미군부지 공원화 되는곳 도로 건너 근처임.
리프트형 지하주차장이라 주차가 조금 불편.
매매호가는 높은데 용산 국제업무지구 무산등의 잡음으로 인한 영향인지
실거래 거의 실종.
문래역 14평(1999년 입주, 원룸형)
전세 9천, 매매가 1억 5천
일반 아파트이나 구조가 조금 이상함(정사각형이 아닌 꺽어진 형태)
대지지분 3평
2호선 문래역과 5호선 영등포구청역
실거주하기에는 조용하고 깨끗함.
아파트 구조가 조금 독특해서 노후화시 리모델링 하기에 애매한 구조임.
매매호가 조금씩 상승중. 인근 소형 평형 유일한 곳이라 인기는 많음.
이중에 고르라고 하시면 어떤걸 선택하시겠어요?
제가 보기에 문래역쪽은 그냥 무난히 가격 유지할것 같고
용산은 용산 개발 계획에 따라 복불복이 좀 있을것 같아요.
우선 철로 바로 옆이라는 단점이 크거든요.
집값 내린다고 하는데 조금만 더 기다려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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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13평 주상복합형 아파트(2억 1천) vs 문래역 14평 아파트(1억 5천) 중...
고민중 조회수 : 1,069
작성일 : 2010-04-27 15:03:03
IP : 114.207.xxx.15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당산역
'10.4.27 5:22 PM (203.170.xxx.42)연결되는 디오빌 물어보신두곳은 아니지만
괜찮을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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