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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다니는 사람들은 왜 그런거예요??

... 조회수 : 1,459
작성일 : 2010-04-27 14:55:25
주말에 휴양림에 놀러갔습니다.
가족단위로 친구 연인들이 산책하고 도시락도 먹고 말그대로 쉬고 자연을 느끼고 그러는 곳이 휴양림 아닌가요?

아이들도 많이 오고 어른들도 몇 보이고
도시락을 먹더라구요.

단체로 놀러왔나..싶었는데
조금 있으니깐 기타치고 찬송가를 아주 신나게 불러제끼시더군요.

휴양림에서 큰소리로 찬송가 부르면
하느님이 아이구 잘하네..하신답니까?

아니..어쩜 기본적인 예의가 없어도 저리 없는지...

솔직히 말하면 징그럽다...하고 집으로 왔네요.
IP : 58.148.xxx.6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4.27 2:57 PM (121.176.xxx.87)

    집단으로 미쳐가는거죠.

  • 2. 젊은이
    '10.4.27 2:58 PM (121.165.xxx.143)

    더불어 젊은이들이 와서 술 많이 마시고, 고래고래 큰소리로 노래도 하고 춤도 추더군요.
    교회뿐 아니라 단체로 온 사람들은 다 음악틀어놓고 춤추고....게임하고,,, 마이크로 크게...
    휴양림 여름에 가보면 더 가관입니다. 그저 조용히 놀고 싶으면 집에 있어야 되더라구요.

  • 3.
    '10.4.27 3:05 PM (121.160.xxx.58)

    원래 단체는 그런거지요.
    님도 돌아보세요. 머리수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더 시끄러워집니다.
    은근 세 과시하는것도 있구요.
    어디든 노래방시설은 다 있던데요. 계곡 닭백숙집에도 그래요

  • 4. 윗님
    '10.4.27 4:15 PM (116.41.xxx.7)

    집단의 속성에 대하여는 맞는 말씀이지만, 혹시 휴양림에 가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자연휴양림은 산림청에서 조성, 운영하는 비영리적인 시설로,
    인적 드문 산중에 위치하여, 아주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입니다.
    제 상식으로 휴양림에서 찬송가 합창이라니.. 어이없는 행동이네요.

  • 5. 싹 다들 미쳐서
    '10.4.27 4:39 PM (119.70.xxx.180)

    그냥 어디들 푹 들어가 사라졌으면 합니다.

  • 6. 꼭 그런것
    '10.4.27 4:54 PM (61.41.xxx.63)

    만은 아닌거 같애요
    저희 사촌형부, 사촌오빠 큰집 식구들이 전부 목사님이거나 전도사 등등인데
    저희는 불교라도 절대로 전도 안합니다.
    종교의 다름을 서로 인정하고 있지요~~
    세상에는 이런저런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원글님이 본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게 문제지요 ㅋㅋ

  • 7. 어디든지
    '10.4.27 5:22 PM (110.9.xxx.43)

    가서 티를 내는 사람들, 마치 개독인게 출세한 걸로 아는지 제눈엔 그냥 보이던 사람도 일단 개독이라 하면 천해 보이던데.
    그 생각을 고치려 애를 써도 그렇지 않은 사람을 본 적이 없어서 무조건 싫어지네요.

  • 8. 전도
    '10.4.27 5:35 PM (116.40.xxx.63)

    라고 생각해요.
    목소리 높여서 하나님 부르고 찬송가 부르는거
    비기독교인들한테 광고하듯이 하는거라 하네요.
    거리낌 없더군요.

  • 9. 음식점에서도..
    '10.4.27 5:49 PM (112.150.xxx.233)

    주말에 친정식구들과 분당 율동공원내에 음식점에 갔었는데요.
    우리 식구수도 만만찮거든요. 12명이었으니.. 애들도 있었구.
    정작 우리테이블을 비롯하여 다른 테이블 모두 조용한데
    바로 뒷 테이블에 칸막이 낮은거 하나 쳐놓고, 큰 소리로 기도하고 왁자지껄 떠들고...
    정말 짜증 무지 나더라구요.
    확~ 째려보고 싶었어요.

  • 10. 그 사람들
    '10.4.27 6:04 PM (58.227.xxx.121)

    이슬람 성지에 가서도 찬송가 부르면서 춤추는 사람들인데요.
    그걸 도 자랑스럽다고 생각하고.
    집단 광증인거 같아요.

  • 11. 오래전에
    '10.4.28 1:05 AM (121.135.xxx.213)

    밤마다 북한산에 방언하면서 기도하고 울고불고 하는 교인들때문에 문제가 되기도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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