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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좀 구해주세요.. 발리기만했으면 좋겠어요.. ^^;

딸기잼 조회수 : 1,096
작성일 : 2010-04-27 14:29:15
딸기와 설탕이 1 :1로 들어갔어요..
나중에야 알았죠.. 집에서 만드는 잼은 설탕을 덜 넣고들 만드신다는걸요.. T.T
첨엔 딱 찬물에 넣어봐서 안 풀어지는 정도로만 조렸었어요.
그런데 아무래도 너무 묽은것 같아서, 한참을 팔아픈 것도 모르고 조렸답니다.
가족들에게 맛난 잼을 먹여주고 싶은 마음에요..

지금은요...

조청보다 더 되게 만들어졌어요.. 거의 묽은 엿 수준..
빵에다 바를수도 없어요.
딸리 3KG로 한거라 양도 엄청 많거든요..

어떻게 구제해줄 수 있을까요...
IP : 125.176.xxx.1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4.27 2:30 PM (119.212.xxx.214)

    물더넣고 끓이세요 ㅋㅋ 레몬즙좀 넣으시구요!

  • 2. 딸기잼
    '10.4.27 2:31 PM (125.176.xxx.11)

    물 넣고 조려도 잼이 되겠죠??

  • 3. 달려라하니
    '10.4.27 2:41 PM (115.20.xxx.158)

    식으면 농도가 진해지던데 저도 그걸 모르고 님처럼 했던 경험이.....
    물 더 넣으시고 재탕하셔야죠

  • 4. 딸기잼
    '10.4.27 2:45 PM (125.176.xxx.11)

    우선 물 좀 더 넣고 레몬은 없어서 청견 잘라넣구 끓어봤어요..
    맛은 그냥 딸기만으로 했던 것 보담은 나은 것 같아요..
    식어봐야 되기가 어떨지 알겠지요.. ^^;

  • 5. 포도를..
    '10.4.27 2:51 PM (125.131.xxx.206)

    그렇게 만들어 버려서 잼이 아닌 엿으로 잘라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 6. ~
    '10.4.27 2:57 PM (180.70.xxx.167)

    물 말고 딸기를 좀 더 사다가 약불에 같이 끓여 보세요..

  • 7. ...
    '10.4.27 3:02 PM (125.182.xxx.149)

    저같은 경우에는 딸기 1.3kg+설탕 1kg+레몬즙3큰술
    이렇게 해서 딸기으깨고 설탕 녹여서 그대로 스텐팬에
    넣고 젓지도 않고 그냥 3시간 졸였더니 너무 묽게 됐더라구요..
    좀 묽어도 냉장고에 들어가면 괜찮다고 해서
    병에 넣어서 놔뒀더니 오히려 잘 발라져서 좋던데요..

  • 8. 저도
    '10.4.27 3:07 PM (210.94.xxx.96)

    예전에 잼 만들어서 하필 입구가 좁은 유리병에 넣었는데 엿처럼 굳어서 칼로 막 찔러도 깨지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병째로 냄비에 담궈서 물 많이 넣고 끓였다가 병은 빼 내고.T.T 농도 맞춰서 다시 졸였어요.

  • 9. 싱싱
    '10.4.27 3:10 PM (116.45.xxx.26)

    싱싱하고 당도가 높으면 설탕 30%정도만 넣어도 달아요
    엿처럼 굳어지는것도 방지되구요
    꼭 살려내시길^^

  • 10. 저도
    '10.4.27 3:15 PM (211.210.xxx.62)

    잘라서 먹다가먹다가 버린 기억 나네요.
    식구들은 외면하고, 노동과 가스값과 과일값이 무지 아까워서 그 후로는 안만들어요.

  • 11. ..
    '10.4.27 5:40 PM (110.14.xxx.110)

    끓일때 아주 묽어야 먹기 좋아요 냉장고 들어가면 단단해져요
    그리고 설탕은 전 반만 넣어도 달아서..
    찬물에 떨어뜨려 풀어지지 않아야 한다는데 그정도면 너무 단단해서 안좋아요

  • 12. 음..
    '10.4.27 11:55 PM (121.180.xxx.201)

    딸기 3kg를 더 사서 설탕을 넣지 말고 어느정도 끓이다가
    딱딱한 딸기쨈을 함께 넣고 섞어서 끓여보세요..
    그러니까 함께 섞어서 조금만 더 끓이면 농도가 적당할 정도일때
    딱딱한 딸기쨈을 넣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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