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천연재료로 만들었다는 조미료광고요

맛땡땡 조회수 : 1,597
작성일 : 2010-04-27 14:20:58
요새 나오는거 보셨나요?
넣을까,말까, 조금만.... 망설이는 주부맘을 잘 캐치한 모모회사 조미료광고.
자기들껀 안전하니 많이 넣어도괜찮다~ 라고 하는데
정말 화학재료가 하나도 안들어가고
자연재료로만 만들었다면 충분히 넣어도 될까요?
맛** 샘플이 생겨서 뒷면을 보니
정말 화학재료는 업는거같더라구요.

원래 전 조미료 잘 안씁니다.
그런데 용을 써도 너무너무 맛이 안날때는 어쩔수없이 좀 넣거든요.
조미료 넣을땐 손떨리는데...맘놓고 넣을수있으면
참 좋겠어요.
한국음식은 양념,국물맛에 승부를 걸어야하는게 많으니까요..

자연재료니 맘놓고 넣어도 될까요?
광고를 믿어도 되나하는 제가 이상한걸까요?



IP : 121.101.xxx.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27 2:26 PM (121.143.xxx.223)

    적당히넣어서 드시면 됩니다
    화학성분 자연재료
    식탁에 조미료 하나 자연조미료 썼다고 완벽하게 100%자연식탁은 아니잖아요

    옛날 사람들은 미원에 다시다 먹고 장수하고 오래 잘 살고있고요
    적당히 넣어 드시면 되요


    국 찌개 반찬 포함해서 하나에만 넣어서 드시면 되지요

  • 2. 저는
    '10.4.27 2:27 PM (116.38.xxx.229)

    건표고, 새우, 멸치 등 가루낸것으로 간을 하는데
    조미료를 쓰지 않아서 얼마나 많은 차이가 날지는 모르겠지만
    일반 음식점에서 먹는 그 달달한 맛에 비하면 더 담백하고 먹고나서도 입이 개운해요.

  • 3. 달려라하니
    '10.4.27 2:29 PM (115.20.xxx.158)

    100%천연재료는 아니잖아요
    어쩔수없을때만 쓰시고
    내 돈주고 사서 쓰는건 가족을 위해선 피해야할듯싶네요

  • 4. 저도그광고보면
    '10.4.27 2:38 PM (112.150.xxx.142)

    여러 생각이 듭니다
    근데 광고는 광고일 뿐일거라고 봐요
    뭐 덜 들어갈거는 맞겠지만, 광고처럼 완전 자연스런건 아니지않나 생각하구요
    어르신들 중 조미료 먹고 장수한 분들도 계시긴한데,
    적어도 그분들 어릴때는 화학성분에 노출될 일이 훨씬훨씬 적었잖아요
    그니까 어릴때부터 먹거리와 환경으로 화학성분에 노출되기 쉬운 세대랑은 달리 생각해얄거 같아요
    그분들은 초기면역에서는 지금 세대보다 훨씬 유리한 조건에서 사셨다고 생각합니다
    어쩔수 없을때 조금씩 쓸수있다는건 각자의 선택인데,
    광고를 보고 무조건 믿는다거나, 먹고도 건강하기도 하더라는 생각만 하기는 조금 복잡하지않나 싶네요

  • 5. ...
    '10.4.27 3:10 PM (125.182.xxx.149)

    저도 사은품으로 준 천연조미료?어딘가에 쳐벅혀 있어요
    왠지 찜찜해서 안쓰게 되더라구요..

  • 6. 조금
    '10.4.27 3:18 PM (116.45.xxx.26)

    전 조금씩 넣어요
    나물 무칠때 쬐끔~정도..
    남편과 아이가 항상 무언가 2% 부족한맛이라고 안먹더라구요
    육수도 내고 생강가루 표고가루 들깨가루도 넣는데 말이죠

  • 7. ..
    '10.4.27 3:35 PM (112.170.xxx.189)

    전 너무 국 끓이기 귀찮거나 ..급하게 계란국 끓여야 할 때 같은 경우 써요.
    한결 살림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덜해진걸 느껴요.

  • 8. jk
    '10.4.27 4:46 PM (115.138.xxx.245)

    별로 맛이 없었던 기억이....

    보통 그런 조미료는 국이나 찌개에 많이 넣는데 전 국은 아예 안먹고
    찌개도 가끔씩 먹기 때문에 쓸 일이 없어서 결국 유통기한 지나서 버렸죠.
    역시 MSG가 짱!! 이라능...(집에 아예 없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771 아기가 잠을 너무 많이 자는거 같아요 10 아기엄마 2009/03/11 651
444770 ‘고대녀’가 말하는 “88만원 세대 잔혹사!” 2 세우실 2009/03/11 731
444769 손목,어깨가 아픈데 어떤파스가좋을까요?(약국에) 3 파스 2009/03/11 412
444768 초3 아이들 수학 <두자리x두자리> 잘하나요? 7 어떤가요? 2009/03/11 722
444767 왜 나한테만.. 19 왜.. 2009/03/11 2,105
444766 26년만에 최저수준 폭락 일본. 14 .. 2009/03/11 1,811
444765 청매실농원 다녀오신분~~ 7 2009/03/11 906
444764 3월 1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선정한 <말과 말> 세우실 2009/03/11 299
444763 영단어 도와주세요ㅜ.ㅜ 4 감사합니다 2009/03/11 468
444762 과외(공부방)를 처음 해보려고 하는데.... 12 지난번에 글.. 2009/03/11 1,619
444761 애 한태 주산을 가르처 보려고 하는데... 4 주산하자~ 2009/03/11 505
444760 장터사진,, 사진 2009/03/11 548
444759 거울로 뒷모습 보고 절망하다... 5 뒷태 2009/03/11 1,566
444758 펌. 일본 빡돌게 할 우승 시나리오랍니다. 예측력 대단 14 아 웃겨서 2009/03/11 1,091
444757 사랑니 빼고나서 불편해요. 6 질문 2009/03/11 1,000
444756 pc로 영어공부할때..(헤드셋..ㅁ마이크도 있는거) 2 헤드셋 2009/03/11 401
444755 연예인 못보신 분들 위해.. 5 ^^ 2009/03/11 2,028
444754 제가처한 상황이 있어서 어제밤 꿈 해몽이 너무 궁금해요... 2 궁금... 2009/03/11 472
444753 집에서 상추나 바질 키워보신분 있나요? 8 무럭무럭 자.. 2009/03/11 983
444752 너를 무시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 3 뭉개구름 2009/03/11 819
444751 절박해요.. 오른쪽 다리와 오른팔이 저리고 시끈거리는거.. 2 디스크인지... 2009/03/11 483
444750 매트리스 구입 3 어떤까요??.. 2009/03/11 485
444749 제가 너무 바보같아요. 4 ... 2009/03/11 649
444748 에어컨 저렴히 달고싶어요 1 에어컨 2009/03/11 412
444747 자랑스런 울 엄마 12 엄마딸 2009/03/11 1,249
444746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 ? ㅎㅎㅎ 그거보다 속이 후련~ 1 토용 2009/03/11 1,176
444745 도와주세요 (베이비시터 녹음..) 10 2009/03/11 1,908
444744 김의장, 해외일정 의원에 1천불 지급 2 세우실 2009/03/11 277
444743 유치원생활 3 속상 2009/03/11 500
444742 동전파스 잘 쓰시나요? 9 동전파스 2009/03/11 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