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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모

시누이 조회수 : 8,569
작성일 : 2010-04-27 14:15:56
7살짜리 아이가 받아쓰기 틀렸다고,수학문제 틀렸다고 따귀를 때려
얼굴은 손자국에 피멍들고 양볼을 꼬집어서 퉁퉁부어 오르고
등판에 멍 투성이...
참다 못한 할머니가 애들을 때리지 말라고 화를 내니
다 교육의 방법이라고 참견말라고 합니다.
남동생이 사별후 새로 들어온 올케가 하는 행동 입니다.
남동생 앞에선 또 우리 앞에선 애들에게 엄청 잘 합니다.
하지만 집에 아무도 없으면 꼭 애들이 피멍이 들어 있고는 합니다.
한번은 조카가 할머니에게 맞은것을 보여 주는걸 올케가 보더니
얼마나 애를 야단쳤는지 그 다음엔 어린 조카가 혼자 넘어져서
그랬다고 거짓말까지 합니다.
가까이 살면 조카들 몸에 멍들 때마다 사진이라도 찍어서 경찰에 신고 하고 싶을 정도 입니다.
올케가 자랄때 엄마에게 그렇게 따귀 맞고 자랐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올케 정신에 문제가 있는것은 아닐까요?
조카들 너무 불쌍하고 속상해서 글 올려 봅니다.

IP : 115.95.xxx.42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27 2:18 PM (110.14.xxx.7)

    아빠라는 님 동생이란 인간이 가만히 있는데
    할머니나 고모가 무슨 손을 쓰겠어요?

  • 2. 이런거 보면
    '10.4.27 2:20 PM (183.102.xxx.165)

    정말 애는 죽어도 엄마가 키워야겠군요. 슬프고 무섭습니다.
    어릴때 맞고 자란 사람들이 커서 아이들에게 거의 똑같이 합니다.
    본인이 그걸 답습하지 않으려고 정말 제대로 각오하지 않은 이상 힘들구요.
    아이들이 불쌍하네요.....

  • 3. ,,
    '10.4.27 2:20 PM (121.160.xxx.58)

    아빠가 몰라서든 아니면 알면서든 가만히 잇으니까
    할머니나 고모가 손을 쓰려고 하는거겠죠.

    그 아이 구해주세요.

  • 4. 에고
    '10.4.27 2:24 PM (117.111.xxx.2)

    아이가 너무 불쌍하네요.
    아이엄마가 계신다면 연락하셔서 아이를 보내도록 하는 게 어떨지요?

  • 5. 진심으로
    '10.4.27 2:25 PM (221.140.xxx.65)

    조카가 걱정입니다. ㅠㅠ

  • 6. ...
    '10.4.27 2:26 PM (211.194.xxx.191)

    계모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친엄마도 친자식을 그렇게 하더라구요 어렸을 때 많이 맞고 커면 자식한테도 그렇게 하는 것 같아요

  • 7. 미치겠네..
    '10.4.27 2:27 PM (180.227.xxx.20)

    글쓰시고 한숨쉬며 계실때가 아니네요
    원글님은 아이 고모아닙니까 원글님이 나서서 막지 않으면 그 아이는 어쩝니까...
    그 여자가 계모라서가 아니라 지가 낳은 아이한테도 그런짓할 미친년입니다
    7살짜리가 잘못을 했으면 가르칠 생각을 해야지 때린다는게 말이 됩니까.
    아이까지 이상해지기전에 고모가 나서야겠네요
    아이몸에 멍든거 다 찍어놓으셨다가 경찰에 신고하세요
    별 미친년을 다보겠네요 썩을년...

  • 8. 에고님
    '10.4.27 2:28 PM (218.159.xxx.154)

    동생분께서 사별하셧다고 써있네요~

  • 9. 아이가
    '10.4.27 2:30 PM (115.95.xxx.171)

    부모를 선택할 권리는 없다지만
    아이아빠는 알면서 방치하지는 않겠지요
    그 아이의 상처가 깊어지지않고 해결이 되었음싶네요
    친엄마를 잃은 아픔도 가시지 않았을테데....

  • 10. ..
    '10.4.27 2:30 PM (112.154.xxx.22)

    그게 여기에 물어볼 이야깁니까?
    신고하세요. 처음 한두대가 문제가 아닙니다.
    나중에는 큰 상처를 입히고 죽어나가는 애들도 있잖아요.

  • 11. 에고
    '10.4.27 2:31 PM (117.111.xxx.2)

    제가 글을 띄엄띄엄 읽었나봐요.^^;

    그렇다면, 데려오셔서 아이 할머니가 돌보시는 건 어떨지요?
    어릴 때 만이라도요.
    너무 가슴이 아파요.

  • 12. ...
    '10.4.27 2:32 PM (125.130.xxx.37)

    애가 맞고 있다면서요?
    이럴때 시누노릇 하는겁니다.
    신고를 하시던 어쩌시던 아이가 폭행당하지않게 조치를 빨리 취하세요.

  • 13. 등판에
    '10.4.27 2:33 PM (211.210.xxx.30)

    무릎도 아니고 등판에 멍투성이라면 말 다했네요.
    그래도 혈육이 거두는 것이 좋으니 할머니나 고모가 거두고
    아이 아빠에게 얼마씩 지원 받는게 좋지 않을까요.

  • 14. ..
    '10.4.27 2:33 PM (59.187.xxx.221)

    고모가 손놓고 계시네요???
    내 핏줄인데 내 조카인데?
    그냥 걱정만 하고 마네요??
    정말 이해안가네요.......
    불쌍한 아이...저같으면 제가 데리고 오겠네요..아휴..넘 불쌍해요..

  • 15. 팜므 파탄
    '10.4.27 2:33 PM (112.161.xxx.236)

    제목 보고 짐작은 했지만 괜히 읽었어요.
    우리 큰 아이도 7살입니다.
    따귀라뇨!!- 더구나 문제 못 풀었다고 ....
    정말 심장이 멋을 것 같고 그 여자와 무지한 아빠 제 앞에 있다면 제가 다 따귀를 갈기겠습니다.
    어린 나이가에 엄마가 돌아가신 것도 가여운데 ...
    윗 님 말씀대로 아이 구해 주세요.
    아동학대는 주변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합니다.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어린게 얼마나 무섭고 두려울까요.
    그런 여자가 아이에게 밥이나 제대로 줄까요??
    정말 속 상해요.
    고모가 도와 주세요.

  • 16. ...
    '10.4.27 2:43 PM (218.52.xxx.181)

    아빠에게 이야기해서 ...해결을 꼭 봐야합니다.
    아빠가 새엄마 편이라면...식구들이 의논해서 좋은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 17. 도와주세요
    '10.4.27 2:46 PM (211.244.xxx.198)

    공부는 핑계죠. 때릴 구실을 찾으려는 것 밖에 더 되나요.
    아이 사춘기 되서 돌이킬 수 없는 문제가 발생되기 전에 제발 도와주세요.
    이런 학대는 sbs 긴급출동에 나올만한 얘기 아닌가요.
    그 계모와 남동생 붙잡고 당장 그만 두지 않으면 인연을 끊더라도 경찰서에 고발할 것이면 방송국에 제보할거라고 하세요.거기서 많이 봤잖아요 계모의 학대와 친아비의 방관.

  • 18. 아동학대는
    '10.4.27 2:47 PM (122.36.xxx.11)

    주변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합니다.
    그게 얼마나 잘못된 일인지 본인은 몰라요
    계모가 부인하고 남동생이 화내더라도
    개입하세요.
    애가 얼마나 불쌍합니까?

  • 19. 하늘색꿈
    '10.4.27 2:47 PM (221.162.xxx.250)

    성질나고 짜증나는걸 남에새끼라고 화풀이 대상으로 삼는구먼 나쁜여자 고모가 아이들 에게 힘이되어주시고 도와주세요

  • 20. ..
    '10.4.27 2:49 PM (58.126.xxx.237)

    안볼 때 폭행하고
    볼때는 잘해주는 척...
    문제 틀렸다는 핑계로 화풀이로 폭행하고 아동학대 전형이네요.
    그렇게 크는 아이가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아이 인생이 불쌍해요. 교육의 방법이라고 참견말라고 해서
    방관하시나요? 적극 개입하셔야 할 것 같아요.
    친아빠 맞는지.. 아이를 떼어놓으셔야 할 것 같아요

  • 21. 무책임한 어른들
    '10.4.27 2:52 PM (125.131.xxx.199)

    아빠도 할머니도 고모도 다 무책임한 인간들이죠.
    아빠가 모른다고요?? 절대 모를리 없습니다. 어쩌다 보는 할머니와 고모가 아는데 함께 사는 아빠가 모를일 없죠.
    아이 체벌문제로 당장 이혼할수 없거나 뭔가 이유가 있으니 아이를 방치하는겁니다.
    계모는 아이와 피 한방울 안 섞으니, 아이가 학대 받는거 알고 있다면 할머니든 고모든 데려다 거둬야 합니다.
    그냥 방치하면 모두 다 책임없는 어른들이죠. 차라리 시설에 맡겨 키워지는게 낫습니다.

  • 22. 제발제발 신고하세요
    '10.4.27 2:56 PM (220.87.xxx.144)

    애 데리고 병원가서 진단서 끊고 첨부해서 경찰에 신고하세요.
    그 조카가 잘 못자라서 나중에 집안의 애물단지되면 지금 무관심했던거 다 후회할거예요.
    알고도 모른척 무관심한 어른들때문에 한 인간의 삶이 파괴됩니다.
    할머니랑 의논해서 꼭 신고하세요.

  • 23. 맞아요
    '10.4.27 3:02 PM (115.95.xxx.42)

    무책임했던거 같네요.
    이제 적극적으로 대처 해야겠어요.

  • 24. 못된
    '10.4.27 3:08 PM (121.50.xxx.11)

    남동생이군요..
    모를리 없지요..자기자식이 저모양인데...
    나쁜 아빠..나쁜 X

  • 25.
    '10.4.27 3:07 PM (124.54.xxx.19)

    지금은 힘없다고 계모가 눈에 뵈는거 없이 그 손모가지 내두리지
    나중에 내두른 댓가로 그 조카 자라서 중고생때 복수의 칼 휘둘러서 계모가 처참하게
    죽어야 정신차릴려나..

  • 26. 일단
    '10.4.27 3:13 PM (211.54.xxx.179)

    남동생 따로 불러서 언질 주세요,,
    그래도 안 나아지면 올케한테 법적인 조치를 취할수도 있다고 강력히 경고 하시구요,,
    그래도 안되면 조치 취하세요,,
    참고로 사진은 매번 찍어두세요,,진단서두요,,상습이란걸 입증해야 합니다.
    올케가 남동생 구워삶아도 남동생 넘어가지 않게 조심시키시구요,,
    자기자식한테 그래도(물론 안되지만,,)전실자식한테는 초이성적으로 참아야 합니다,
    그래서 남의 자식 키우는게 어려운거구요,,,이 경우는 아이가 공부를 못하는게 속상해서가 아니라 아이가 미워서 그런것 같네요

  • 27. 제가 시누이라면
    '10.4.27 3:33 PM (59.15.xxx.156)

    이거고 저거고 볼거 없이 행동으로 나갑니다. 당장 조카들 데리고 옵니다.
    놈이나 년이나 똑같은 것들..

  • 28. 부모자격증
    '10.4.27 3:42 PM (221.150.xxx.28)

    부모도 자격증이 필요 하네요...

  • 29. 에구
    '10.4.27 5:03 PM (121.180.xxx.2)

    어린애들이 얼마나 상처를 받으며 자랄까요?
    맘이 너무 아프네요

  • 30. 아빠
    '10.4.27 5:24 PM (124.80.xxx.209)

    아빠가 모르는척 하는게 아니고 새부인에게 잘 보일려고 방조하는거나 아니면 다행이겠네요.
    할머니와 고모가 나서면 그아빠 잡아 죽일려 하겠죠.차라리 시설에 보내세요. 요즘 좋은 곳 많아요. 위탁가정도 있고요.

  • 31. 저 아빠
    '10.4.27 6:13 PM (122.34.xxx.16)

    아이가 학대받는 거 안다 100%입니다.

    저런 경우 들은 적 있어요.

    아이 아빠한테 고모와 할머니가 울면서 하소연하니
    남편이
    쟤만 없으면 우리 식구 행복하다며 한 술 더 뜨더랍니다.
    이에 기함한 할머니가
    그날로 애 델구와 고등학교까지 키워주셨어요.
    원글님이 고모라니
    제발 저 불쌍한 아이 살려주세요.
    고모와 할머니만이 저 애를 구할 수 있답니다.

  • 32.
    '10.4.27 7:30 PM (121.187.xxx.145)

    아동학대 예방센터라고 있어요.
    거기다 신고하세요.
    신고하면 뒷처리까지 확실하게 해줘요.
    저 신고해본적 있어요.
    살면서 두고두고 정말 잘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신고하세요.

  • 33.
    '10.4.27 8:59 PM (123.214.xxx.253)

    계모가 애패고 베란다에 세워두자
    친부가 그걸 묵인하고 남은 둘째와 쇼핑하러갔었죠
    그리고 첫째는 죽었습니다..

    얼마안된사건이라 자세히 기억나네요,,,
    검색하면 기사뜰거에요,,

  • 34. 재혼하면 새아빠
    '10.4.27 9:39 PM (203.234.xxx.122)

    된다는 말..이 맞군요.

    계모나 그 아빠가 변하기를 바라는 것은
    불가능한 일인 것같구요.
    다른 가족 중 누군가가 아이를 맡아키워야할 것같습니다.
    너무 가엾네요, 아이가..

  • 35. 으이구
    '10.4.27 10:35 PM (119.70.xxx.42)

    남들 있는데 없는데 행동이 확연히 다른걸 보면 나쁜 계모 노릇 맞네요 ㅠㅠ

    근데 올케가 친모에게서 그렇게 자란게 변명이 아니고 진짜라면,
    나중에 자기 친자식도 그런 식으로 양육할 가능성도 있어보여요.
    슬픈 얘기지만 보고 자란게 그거니까..

  • 36.
    '10.4.27 10:50 PM (124.56.xxx.43)

    엄마가 계모면 아빠도 계부됩니다

  • 37. 제 사촌동생이..
    '10.4.28 12:01 AM (61.97.xxx.205)

    꼭 원글님 조카랑 똑같은 일을 당했더랬죠...
    어렸을땐 뭘 모르니까 그냥저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중학교때부턴 엇나가기 시작하더니..
    이젠 고등학교도 안들어가고 막나갑니다.. 가출을 밥먹듯이..
    그 새작은엄마는 애를 그렇게 망쳐놓고 바람이나 나가버렸지요-
    정말 만나면 죽여버리고싶을정도예요...
    지가 데려온 아이들은 때리지도 않으면서 제 사촌동생은 막 때리고,
    왜그러냐니까 계모소리 안들을려면 잘 가르쳐야 한다나...

    아무튼.. 비디오라도 찍어서 다 까발리시던가 조카를 키워주세요..

  • 38. gjr
    '10.4.28 1:55 AM (125.179.xxx.133)

    저도 7살 아이를 키워요...
    물론 체벌도 하지만요..멍이 들게끔....아프도록은 아니에요.....

    동영상이나 음성녹음좀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39. 제가 맞고 자란..
    '10.4.28 6:00 AM (118.220.xxx.19)

    오늘따라 글이 제 이야기가 넘 많네요...
    제가 아기였을때 부모님 이혼하고 아버지와살고...
    그리고 계모를 둘이나 견딘 사람이에요.
    정말 이가 갈릴 정도로 엄청나게 갖은 이유로 학대받고 자랐죠.
    이 아픔은 아마 평생 제 마음속에 남을겁니다.
    그 여자, 정말 죽여버리고 싶어요.

  • 40. 우울
    '10.4.28 9:51 AM (121.130.xxx.161)

    엄마잃은 조카가 넘 안되서 마음이 아프네요. 할머니와 고모가 적극 나서서
    그 아이 구해주세요!! SOS!!

  • 41. 이런
    '10.4.28 9:58 AM (180.69.xxx.53)

    남의 이야기라고 함부로 말하면 안될 거 같습니다만...
    동생분도 모르는 거 같지는 않고 할머니나 고모도 아이를 데려다 직접 키울 자신은 없으니 그냥 눈치보기하는 중 아닌가요...결론은 어른들이 모두 비겁하고 아이가 피해자인 셈이죠.
    7살 정도면 그래도 손 많이 가는 시기는 지났을텐데...동생분과 할머니 함께 모여 진지하게 얘기나누고 돌파구를 찾아보시죠.... 제가 고모라면 당분간이라도 우리 집에서 키우겠어요. 그러나 저마다 사정이 다르니 참 안타깝습니다.

  • 42. ..
    '10.4.28 10:16 AM (112.154.xxx.22)

    재혼 전에 상대방 아이들을 잘 양육할 생각이 있는지 확인하고 각서 받고 혼인신고 해줘야 할려나봅니다. 이제 이혼도 많도 재혼도 많은데 이런 새부모라면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인생의 구비구비 상처를 입겠습니까. 앞으로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리라 봅니다.
    재혼을 결심했으면 그 아이도 충분한 사랑으로 양육을 해야지요. 그럴 자신 없이 재혼을 했다면 죄를 짓는 겁니다.

  • 43. 조카가
    '10.4.28 10:16 AM (125.143.xxx.187)

    너무 불쌍해요.
    얼마나 공포스러울까요.
    우리 딸도 7살인데...아직 아기인데...
    얼마나 무서울까요. 오죽하면 혼자넘어졌다고 할까요...

    무슨 수를 쓰셔야할 것 같아요.
    저희 지역에서 몇년전에 아이를 학대하던 새엄마와 친아빠가
    폭행해서...학교에는 아이가 아파서 못간다고 전화까지 하면서
    폭행해서 아이 사망했습니다.

    엄마앞에서 공포에 떨 님 조카분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파서...
    아...
    글 괜히 읽었어요

  • 44. ㅠ.ㅠ.
    '10.4.28 10:23 AM (222.109.xxx.208)

    원글님 너무 비겁해요.
    원글님 정말 나빠요.
    원글님 아이를 생각해보세요.
    제발 그 조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말고 구해주세요.
    지금 한가하게 82쿡 하시는 시간에 조카는 얼마나 힘들겠어요.
    아빠도 못 믿겠고 원글님이 나서는 수 밖에 없겠어요.
    고발이라도 하세요.

  • 45. 슬퍼서
    '10.4.28 10:34 AM (155.230.xxx.254)

    눈물이 납니다. 어린아이가 혼자서 넘어졌다고 거짓말까지 하다니...
    구해주세요 제발....

  • 46. 당연히
    '10.4.28 11:01 AM (221.163.xxx.101)

    시누노릇을 이때 하시는겁니다.
    증거를 확실하게 잡아서 남동생에게 보여주셔야지요.

  • 47. ..
    '10.4.28 11:04 AM (112.154.xxx.22)

    S본부에서 하는 SOS24에 재보한다고 뻥을 치세요.
    벌 받게 하겠다고. 그동안 자료 다 모아놓았다고 하시고 잘못 했다고 싹싹 빌도록 유도하세요.

  • 48. 오빠는
    '10.4.28 11:13 AM (116.121.xxx.199)

    뭐라고 하나요
    오빠한테 말해보지 그랬어요
    전에 있었던 살인사건이 생각나네요
    몇년전 계모가 자식을 죽이고서는
    전단지 뿌리면서 울며불며 애 찾으러 다녔거든요
    근데 주변에서 계모가 애를 학대했다는 제보를 받고
    경찰이 조사하니 계모가 죽인거였더만요
    아마 그런 계모일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 49. 허허.
    '10.4.28 11:23 AM (128.134.xxx.85)

    이건 경찰에 신고하는거지. 무슨 방송국에 알리고, 누굴 탓하나요?

    아동학대 확실하구만요. 신고안하시는 님도 책임이 있으신겁니다.

  • 50. ..
    '10.4.28 11:47 AM (116.126.xxx.150)

    그 올케 남편이 제일 찌질합니다.

  • 51. 클래식
    '10.4.28 11:53 AM (121.160.xxx.1)

    제발 조카들 구해주세요. 눈물나요....

  • 52. 아니
    '10.4.28 12:15 PM (222.108.xxx.156)

    남동생 아니라 사돈의 팔촌네 아이라도 이웃집 아이라도 당장 경찰에 신고할 판에
    가만히 계시라는 분들은 가마니입니까?????

    원글님도 공범이에요.
    할머니(님 엄마)도 공범이구요.
    당연히 애아빠도 공범이죠.
    온가족이 애 하나를 황페하게 만들고 있네요.
    누굴 탓하나요?????

    당장 행동에 나서세요.
    조카 데려 나와서 병원 응급실 ㅏ세요. 의사들 맞은 상처 보면 경찰에 신고하게 돼있어요.
    가세요!! 당장!

  • 53. 어설프게
    '10.4.28 12:18 PM (203.142.xxx.241)

    신고한다고 얘기만 하지말고 행동으로 보이세요...그러다 상처안보이는 곳만 때리면 어떡해요...할머니가 계시다면 할머니가 데려오면 안되나요...그 아이가 받을 상처가 너무 가슴이 아파요...얼마나 무서울까요...한 아이의 장래가 달린 일이에요..님 조카를 정말 생각한다면 데려요세요...그 지옥에서...

  • 54. .
    '10.4.28 12:19 PM (175.112.xxx.184)

    등판이며 얼굴 그지경인거 봤을때 바로 폰카로라도 찍어놨어야지요!!폰카는 있을거잖아요!아이 누가 키우나 그런 생각 하지 말고 무조건 신고 해야 되요!정말 지금 글 올리고 걱정만 하면서 보고 있을 상황이 아니잖아요.그러는 인간이나 그걸 알고도 가만 있는 가족들이나..정말 너무들 하시네요.

  • 55. 제발
    '10.4.28 12:22 PM (124.28.xxx.221)

    고모님!!!!!!!
    아이구해주세요.......
    아이들은 때리면 않되요.
    어떻게 사람을 때린답니까
    아무리 잘못을 해도 이건 아닙니다
    빨리 아이들 구해주세요!!!!!!!

  • 56. 도와주세요.
    '10.4.28 12:26 PM (125.135.xxx.186)

    우리 시이모님이 그랬어요.
    친 엄마가 죽고 여섯살 땐가 일곱살땐가 계모가 들어왔는데 고생이 많았나봐요..
    한번은 외삼촌이 근처에 들렀다가
    조카를 보러 왔는데 외삼촌을 붙잡고 울면서 사정 이야기를 했대요.
    외삼촌이 너무 불쌍해서 내랑 같이 살래해서
    데려와서 키웠어요.
    외삼촌도 애가 다섯이 있었는데
    혹시나 조카가 힘들거나 서러울까봐
    친자식보다 더 신경써서 키웠고
    자라서는 돌아가실때까지 친자식보다 더 효도해요.
    고모지만 조카도 자식이잖아요..
    구해주세요..그곳에 있으면 계속 구박 받으며 자랄거에요..

  • 57. 구해줘요.
    '10.4.28 12:57 PM (114.129.xxx.79)

    집안에 몰래 cctv같은거 달아서 증거 잡아서 고소하시고 배상도 받아내시고 쫒아내버리세요.
    아이들을 꼭 구해주세요.꼭요...

  • 58. 제발
    '10.4.28 1:23 PM (218.145.xxx.102)

    아이를 구해주세요.
    이런곳에 하소연만 하고 만다면 당신은 비겁한 사람입니다.

  • 59. ..
    '10.4.28 1:40 PM (110.9.xxx.201)

    어쩜,,, 울딸도 7세인데, 받아쓰기라뇨 아휴.. 따귀가 왜말입니까...
    너무 맘아픕니다..

  • 60. 제작진도 참..
    '10.4.30 9:02 PM (59.13.xxx.217)

    여기에 답글을 달아야 본인이 읽어보실거 아닙니까..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3&sn1=&divpage=89&sn=off&...

    SBS <긴급출동 SOS 24>에서 올리신 글이네요.연락해보세요
    ☎ 02) 2113-69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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