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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도 딸이라네요 ㅠ
첫째가 딸인데 임신소식 전하자마자
어른들 및 주변 사람들은 왜 아들일거라 생각하는걸까요?
솔직히 저마저도 이번엔 아들인것 같았답니다ㅜㅠ
그런데 둘째도 딸이네요 ㅠ
동성의 자매가 얼마나 좋은지 잘 알고있고 딸들이 얼마나 이쁜지 잘아는데도 왜 이렇게 서운할까요?
남편이 독자라서 어른들은 바로 셋째 이야기하시는데
셋까지는 잘 키워낼 자질도 자신도 없는데...
숙제를 못마친 아이처럼 우울모드 입니다 ㅠ
제 맘속엔 남아선호사상이 뿌리깊게 박혀있는건지, 제 자신이 너무 아들을 원한거 같아 더 속상해요.
딸인걸 알고나니 온통 남자아이들만 눈에 들어오고, 뱃속 아가한테 너무 미안하네요 ㅠㅠ
두 딸들이 서로에게 힘이되는 친구가 되겠지요?
아..셋째는 어쩐대요 ㅠㅠ 아들이란 보장도 없구만 ㅠ
1. 달려라하니
'10.4.27 2:11 PM (115.20.xxx.158)그 딸둘이 열아들 부럽지 않을겝니다.
셋째계획하시더라도 아들낳기 위한 목적으론 하지마세요
그럼 엄마도, 아이들도 모두 스트레스2. 셋째는
'10.4.27 2:12 PM (115.136.xxx.39)원글님이나 남편분이 키울 능력이나 마음이 되신다면 낳으셔야겠지만 아니라면 말리고 싶어요.
아이는 무조건 많아야한다는 요즘 보기 드문 시어른들은 더 낳으라고 성화지만
남편이 어린 아이 둘이고 집에와서 도와줄일 많아서인지 집에 들어오길 싫어할정도예요3. ..
'10.4.27 2:14 PM (110.13.xxx.30)완전 부러울뿐입니다^^
4. 트윙클
'10.4.27 2:15 PM (66.90.xxx.199)걱정도 마시고 일단 낳아보세요.~
제가 둘째도 딸이란 얘기 듣고는 집에 와서 펑펑 울었던 사람인데
둘째딸 낳고나서는 물고빨고 너무 예뻐하며 키워요.
7살 차이나 나지만 큰딸 둘째딸 같이 너~무 다정하구요.
남편이랑 같이 ..우리딸들 너무 이뻐서 어찌 결혼시키냐..며 킬킬대고 삽니다.
태교 잘하시고 순산하세요~~5. 세레나
'10.4.27 2:15 PM (121.179.xxx.100)원글님은 속상하셔서 올린글이 저는 왜이리 부러울까요?
저도 큰애가 딸인데..딸 하나 더 낳고 싶어서 기다리고잇는데..
아직도 소식이 없네요..ㅜㅜ6. 원글
'10.4.27 2:19 PM (211.192.xxx.155)이리들 괜찮다 해주시니 팔불출같이 또 맘이 누그러지려하네요 ㅠ
부모님들도 그렇지만 전,,주변에 모두 아들만 잘 낳는데..난 왜 ㅠㅠ 하는 자괴감이 더 심한것 같아요. 맘좋으신 여러분들 토닥거려주셔서 감사합니다.7. ...
'10.4.27 2:20 PM (125.130.xxx.243)둘째딸 낳고 병원에서 펑펑 울었던 사람 여기 있어요.
그러나 키우는 내내 너무나 그 아이로 인해 행복합니다.
지금은 고2인데 공부하지 말고 나하고 놀자고 자꾸 보채는 철없는 엄마랍니다.8. 부러움
'10.4.27 2:23 PM (116.39.xxx.207)원글님을 위로하자는 것이 아니라, 저는 딸둘 집이 제일 부러워요.
아는 언니네 갔더니, 딸아이 둘이서 하하호호 노는데
남의 집 아이인데도 보기만 해도 가슴이 뿌듯하더라구요.
전 지금 임신 중인데, 익명이라 하는 얘기지만 정말 아들일까 노심초사해요 ㅠㅜ9. 원글
'10.4.27 2:23 PM (211.192.xxx.155)저만 우울한건 아니지요 ㅠㅠ
요즘엔 기술이 좋아서 너무 초기에 성별을 알게되어서 지금 태교도 안하고 방치중인 못난 애미입니다. 흑...남편은 이런 절 어의없어해요. 안서운해하는것만으로도 다행인지..10. 음
'10.4.27 2:24 PM (58.120.xxx.243)그래도..그리 원하심..
낳으세요.저요.저도..딸둘에 아들 하나..
낳음 아무것도 아닙니다.
근데 없음..아무리 괜찮다 해도 아니지요.
딸이 좋다고요.
그럼 그 좋은 딸 위해..아들 하나 낳아주세요.
저도 그땐 주변에 다 아들 잘 낳은걸로만 보였어요.평생 콤플렉스 되요..
님 하시고 싶으신 대로..하세요.11. 그래도.
'10.4.27 2:27 PM (58.120.xxx.243)지금은...그 둘째 딸 위해..태교 열심히 하시고요.
몸 추스려 까짓 나도 낳지..하세요..
아들 있음 그런 생각들 날아갑니다.
앞으론 달라지겠지요.근데 님이나 나나..이러는거 보면 아직..우리나라 멀었지요.윗글에도 있지만..남일엔 객관적이겠지만..내일이 되면 아닙니다.절대12. 이젠
'10.4.27 2:28 PM (124.195.xxx.60)어른들 욕심에서 좀 비껴가야지요..지금 세상에나 독자 어쩌구 하지..
저 남동생 둘있고 아들하나 있는데요
맘 터놓을 친한친구도 있지만 사무치게 여형제가 아쉬울때가 있답니다.
지금 아이들도 여자짝 없다고 하는데.. 그리 귀한 선물 받으시고 원글님 떼~엑
아마도 원글님이 어른들 역성에 힘드신가 봅니다..
딸이든 아들이든 내 것이 아니잖아요? 건강하고 이뿌게 잘 키워내자구요..순산하세요~~^^13. 원글
'10.4.27 2:32 PM (211.192.xxx.155)음님말이 의미심장하네요. 진짜 평생 컴플렉스 될까 무서워요...
낳음 아무것도 아니라면 편하게 둘을 키우는게 나을텐데
제가 욕심만 버리면 아무것도 아닐텐데요...휴
님 몇살 터울로 셋째 가지셨어요? 셋째 아들은 누가 보장해줄런지요ㅠㅠ14. .
'10.4.27 2:46 PM (112.153.xxx.114)음님 말씀대로 원글님 맘대로 하세요..
친정 어머니께서 딸셋 낳고 남동생 낳으셨답니다.
아버지를 비롯 주위에서 아무도 뭐라하지 않으셨는데(오히려 말림)
당신께서 그렇게 원하셨대요..
효도는 세딸이 하는데 그래도 내심 아들을 더 좋아하시는듯 ㅡ.ㅡ15. 이런글
'10.4.27 2:48 PM (59.6.xxx.11)볼때마다 얼굴이 화끈거려요..
고추 없는 저도 어딘가 모지라고 부족한 영 1인분감이 못되는걸까..
지금 sky대 나온 숱한 남자들 못들어와 안달인 금융공기업 다니고 집에서 분위기가 저는 양지, 남동생은 음지입니다.. 저희 아빠도 하나 있는 아들이 빌빌거리니 반찬 앞에 밀어주고 오히려 눈치보고 그러시더라구요..전 그냥 제가 알아서 잘하니 그런건지..
누군가 어린 나를 보며 아쉬워했을걸 생각하니 제 자식대가 문제가 아니라 당장 저를 누가 그렇게 보나 스팀 장난 아니게 나네요.
이러니 난자가 생명력이 더 끈질긴 거겠죠.
그렇게 고추가 좋은거면 이담에 우리딸 결혼할때 사위 똑소리나게 골라야겠어요..16. 저도..
'10.4.27 2:56 PM (121.131.xxx.133)딸둘 엄마인데요..저도 끝까지 혹시나했는데 기대를 저버리고(?) 둘째도 딸....
결론은요...지금 참 좋습니다..
딸이건 아들이건 동성끼리가 참 좋은것 같아요(아이들 입장에서)..
아들도 키워보고 딸도 키워보고 싶다는건 부모의 입장인거 같구요..
둘이 무섭게 싸우다가도(1학년,5학년) 같이 얘기하면서 놀때보면
쟤네들은 내가 나이들어 이세상에 없어도 서로 저렇게 의지하며 잘 살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곤합니다...왜 여자형제들은 결혼하고 나서 더 친해진다쟎아요..
음님 말씀대로 컴플렉스 라는게 아예 없다고는 할수 없겠지만
아이들이 커가면서 느끼게 되는 만족감이 컴플렉스 보다는 더 크기에 저는 지금 너무 좋습니다
다만 어른들이 (특히 시어른) 툭툭 던지는 한마디에 아직은 열받을때도 있지만 ㅎㅎ17. 목메달 엄마
'10.4.27 2:59 PM (115.139.xxx.9)왜 그러셔요~저는 딸을 못낳아서 우울한 사람인데...
저도 남의 아들과 같이살며 아들낳아 키우지만...아들들 아무 필요없어요.
시부모님이 무슨 말을해도 딸둘이면 되었어요.
셋째 낳지말고 원글님 취미도 찾아가며 사세요.꼭!
더불어 저희 친정이 종가인데 아들조카가 없어요.
그런데 친정부모님이 아이 낳고 뒷바라지하다 인생 다간다며
둘낳고 그만 낳으라했어요.
원글님 인생 찾으세요.18. 원글
'10.4.27 3:03 PM (211.192.xxx.155)네네! 님들 의견에 힘이 솟네요. 둘째애기한테 이제 태교도 좀 하고, 즐거운 맘으로 지내야겠어요..
저를 위해서도 욕심을 좀 버려야할듯하네요^-^
좋은 말씀들 감사해요~19. ,,
'10.4.27 3:33 PM (119.69.xxx.126)원글님.. 축하드리고 싶네요
저는 임신전부터 그렇게 공주님이었음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들을 낳았고
둘째 임신계획중인데 왠지 너무 공주를 바라니깐 아들만 올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건강이 최고라고 하지만 주변에 보니 아들 키우면서 공감대 형성이 전혀 안되는
아들들만 보여서인지.. 동성이 좋다지만 둘째는 딸이었음 하는 간절한 바램이 있네요
저는 진짜로 둘째가 아들이면 셋째도 생각하고 싶어요.. 만약 셋째까지 아들이면
운명으로 생각해야죠..
정말 진심으로 부러워요.. 다들 반대로 성별을 주시는지..ㅜ,ㅜ20. 저요
'10.4.27 3:36 PM (119.70.xxx.107)저랑 어쩜 똑같으신지..
전 둘째가 8개월인데 둘다 딸이지요. 첫째는 딸을 바랬고 둘째는 아들을 바랬고..
둘째가 딸인거알고 정말 너무너무 실망했어요. 내가 이렇게도 남아선호사상에 물들여져있었구나 싶었기도하고.. 주위에 아들낳은 사람들 너무 부럽고.. 난 뭐가 모자라서 아들도 못낳았을까싶기도하고.. 정말 딱 원글님 마음 같았네요.
사실 수술실 들어가는 그 순간까지도 혹시나하는 마음이 있었어요.
낳고나서도 한동안으 네가 아들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이런 생각 했었는데요.
정말 너무너무 이뻐요. 부모욕심에 아들 딸 골고루 있으면 참 좋죠.
근데 그게 마음대로 안되는걸 어쩌겠어요.
아들이건 딸이건 내 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도 너무 이쁘답니다.
전 첫째가 32개월 둘째가 8개월인데 좀전에도 둘이서 꺄르르 웃어가면 같이 노는거보니 얼마나 이쁜지몰라요. 지금은 좀 서운하셔도 막상 태어나서 키우시다보면 첫째랑 다르게 넘 이뻐서 넘어가실거예요. 정말 눈에 넣어도 안아프게 이뻐요.
요즘은 제가 그래요.. 둘째보면서.. 널 안낳았으면 내가 어쩔뻔했겠니??라고 말해요.
지금도 옆에 기어와서 눈웃음 지어주고 가는 둘째가 넘 이쁩니다.
둘째가 딸인거알고 바로 시댁에서 셋째 얘기해서 임신 기간내내 넘 우울하고 싫었어요.
원글님은 그러지마시고 태교에 전념하세요~~ 이쁜 아가 낳으실거예요~~~21. 나이들수록
'10.4.27 3:37 PM (59.15.xxx.156)딸하고 친구 처럼 지내는 엄마들 보면 우울해지는데.. 중,고딩 머슴아들은 이제 슬슬 멀어지려하고...앞으로의 시대에 아들이 꼭 있어야하는걸까요?
22. 딸둘^^
'10.4.27 3:37 PM (124.60.xxx.62)앞뒤로 둘러봐도 딸둘 저희집뿐이라 딸둘 공주 대접받으며 커요..
언니네부터 모두모두 아들만 둘씩 딸낳은 사람 저 밖에 없네요^^23. 아들둘
'10.4.27 3:49 PM (210.95.xxx.27)진짜 부럽네요........
아들둘보단 딸둘이 낫죠...
그래도 이쁜 내새퀴들..ㅎㅎㅎㅎ24. 아들맘
'10.4.27 5:14 PM (211.178.xxx.237)역시 사람욕심은 끝이없나봐요..
전 아들만 하나인데 다들 주위에서 하나 더안낳느냐고하는데 또 아들날까봐 무서워서 둘째 생각접었어요..
첫애도 딸을 원했는데 아들낳았는데 또 아들낳을까봐 무서워서 도저히 둘째는 못낳겠더라고요...
전 님이 너무부럽네요..여자형제가없어서 딸이 무지 가고싶었는데..
딸낳는 비법 저좀 갈쳐주세요... 오늘따라 딸이 둘이라는 님이 부럽네요..에효~~25. 헉,
'10.4.27 5:19 PM (124.111.xxx.83)아이 셋을 키우실 용기가 있으시다면야~~~
문제는 셋째가 남자아이일거라는 확신이 없으시잖아요~~
저도 딸 둘인데, 우선 첫번째는 아이 둘도 이미 충분히 벅차는 나 자신의 용량 때문에 셋째는 생각도 못하고요
둘째는 점점 클수록 늘어나는 사교육이 무서워서 둘째 교육도 이미 걱정이고요
셋째는 아들이라도 이미 셋째는 낳을 마음도, 체력도, 재력도 없습니다.
저도 남편이 장남인데요, 남편도 아이 둘로 충분한 사람이에요.
아이를 별로 안좋아해서요... 아들도 필요없대요. ㅋㅋ26. 헉,
'10.4.27 5:23 PM (124.111.xxx.83)저는 아들에 대한 로망이 별로 없나봐요.
저도 당연히 둘째는 "아들이겠지... "하고 태명도 아들처럼 지어서 불렀는데 알고보니 딸이더라구요. 양가 부모님께 말할때만 약간 그랬지, 저희 부부는 상관없었던것같아요.
가끔 주위를 보면 아들을 좋아하는 엄마들이 있긴해요. 아마 원글님도 성격상 아들을 좋아해서 서운하신가봐요.
저는 천상 딸 엄마 타입^^27. 저도
'10.4.27 7:49 PM (118.33.xxx.118)아들둘인데...ㅡㅡ 저 보고 위안삼으세여~ ㅎㅎ
28. 전
'10.4.27 7:50 PM (118.218.xxx.133)딸셋..
저도 이상하게, 아들하나는 있어야지,, 하는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저희 친정이 경상도 아주 남아선호강한 곳이어서, 저도 세되된것 같아요.
저요?
저는 성별알때3번 다 서운하고 며칠 서운하고,, 그뒤로는 그런생각은 안들어요
그게 자연스러운거죠,
아들 , 딸, 다 원하는 성별이 사람마다 다른거고,,
근데, 나이어린 우리 올케도 어쩐지, 아들을 원하는게 눈에 보여요,,
딸이 뭐 나빠서 서운하다 생각하겠어요?
우리가 살면서 약간 남자보다 억울한거 많다 생각하면서 살아온 경험이나,,,
어른만 되면 남자가 대접받는 사회가 되니까,,,
전, 굳이 딸이 더 좋네,, 이런생각은 안들어요
그냥 금쪽 같은 내새끼,, 이런생각으로 행복하고,,
남의 아들 부러워 본적은 별로 없고,, 아마 다들 그럴꺼에요,,
아들만 있는 동생은 자기도 딸에 대한 로망이 있다,, 이렇게 얘기하지만
저는 생각이 달라요,, 딸에대한 로망은 정말로 갖고싶은 순수한 바램이고
아들이 있었으면하는건,, 없으면 안될것 같은,, 어떤,, 뭐랄까,,
뿌리박힌 사상같은게 있었던 거죠,
하지만,, 지금 딸둘이 생겼는데,, 그런생각 이런생각이 무슨 소용이고,,
뭐가 더 나쁠일도 아니쟎아요? 그저 님의 운명!!
운명을 받아들이고, (받아들일때 서운타,, 그거죠)
즐겁게 살고, 아이들 잘 키우면 끝인거에요,, 한며칠 맘껏 서운해하세요
왜 나는 아들을 못갖았을까,,, 그러고 마는거에요 ^ ^29. ^^
'10.4.27 8:58 PM (116.122.xxx.139)딸둘이에요. 둘째 임신했을때 첫애와 달라서 아들일거라고 다들 그랬어요.
서운한 맘도 이해는 가는데 요즘 저는 두 딸들 때문에 너무 행복해요.
23살 22살인데.....친구가 따로 필요 없을 정도로 세 여자가 너무 재미있어요.
착하게 잘 커준 아이들이 고맙고 이제 컸다고 엄마아빠 보호자 역할 하려 하는것도
흐믓하고 시간만 나면 세여자 외출합니다. 맛난거 먹고 커피도 마시고 스스럼없이
이런저런 이야기도 잘하고....속상해 하지 마세요. 키우면서 행복하다 생각하게
될거랍니다.30. 태어나면
'10.4.27 11:16 PM (118.222.xxx.9)그런 맘 싹 사라지실꺼에요...둘째딸....첫째도 딸이지만, 둘째딸 이뻐 죽어요...~~^^
둘이 올망졸망 노는보습모면 맘 한가득 뿌우듯함이 밀려온답니다..ㅋㅋ
평생 둘이 좋은친구되길 바란답니다...10살 8살..딸둘..정말 둘이 깔깔대고 걸어가기만 해도
기분 좋답니다~31. 음
'10.4.28 12:47 AM (58.120.xxx.243)아까 물어보신 답..터울은..5살입니다.막내랑 둘째랑.
그리고 아들 이란 보장 없습니다.
최선을 다했습니다.
^^
딸아들 다 필요없지요.앞으로 세상에서..
근데...제가 딸만 있는집 딸이여서..근데 그 딸들이 뭐 어찌되었든 결혼을 상당히 다 잘했습니다.사위가 다 전문직..
전업이라도...부모님께..월..50정도는 드리죠.
셋이면 ...곱하기..3
근데도..약간은..아직도 울이 없다..생각하십니다.
그리고 남편이 아마..노후의 병치례는 알아서 해줄 능력이 되지만..
저도 제 부모 생각하면 맘이 무겁죠.
그러니 그 딸들 맘 편하게 아들 하나 낳았음 합니다.
아들이라고 다하는 거 아니지만..적어도 아직은 아들이 기둥인 우리 나라니깐..
설사 막내 동생이 아들이라 돈 안보태도..큰누나인 나와 여동생들이 돈 다 대도 되니깐..남동생 하나 있었음 하는 제 맘이 이기적일까요?
제가 겪어보니 그래서..기를 쓰고 낳았습니다.다행히..아들이였고..
그 아들에게 제 노후 안기댈 만큼의 40정도의 나이대면..부부가 돈이 있겠지만...32. ..
'10.4.28 12:49 AM (112.149.xxx.70)열명의 아들인들
딸하나에 비교안된다고들 합니다.33. .
'10.4.28 10:28 AM (119.67.xxx.102)아들이든 딸이든 남아선호사상을 벗어나서 원하는 성별이 아니면 서운하긴해요..
저도 첫째 아들이고..둘째도 아들인데..아직도 뱃속에 있는 녀석생각하면서 혹시나 딸인거 아닐까 한다니까요..
배넷저고리 사러가서는 예쁜거 없어서 못사고 왔어요..
아들이든 딸이든..예쁘게 키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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