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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산후도우미도 사람인데...
지인을 통해서 업체 소개 받고 설레는 마음으로 2주간 도시락 까지 싸들고 정말 재미있게 교육을 받았습니다.
학교 다닐 때 이렇게 열심히 했으면 아마도 지금쯤 한 위치 하고 있겠다 싶을 정도로
흥미로왔고 또한 내가 아이을 낳아서 조리를 해 봤기 때문에
모든 것이 다 동질 감이 있어서 더욱더 재미가 있었지 않았나 싶었고,
무엇보다 그냥 막연히 알고 있었던 산후조리에 대한 모든 것을
왜 그런지 원리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이유을 충분히 알므로 인해
생기는 자신감은 평생 주부로 살아오던 저에게는 굉장한 힘과
나도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더군요
2주간의 교육이 끝나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첮 고객님댁으로 갔습니다.
무척 무섭고 겁나고... 도망가고만 싶었지만 그래도 마음을 추수리며....
교육 받은데로 정말 잘 해야지~~ 정말 잘 해줘야지~~
속으로 주문도 외우고 ~~
내가 왜 그렇게 떨었는지가 우수을 정도로 처음맞는 산모님은 무척 행복한 표정으로 저에게 소중한 아가을 소개해 주시는 거예요.
평운하게 세근세근 잠자는 아가을 보며 두려움과 설레임은 어디로 갔는지 저는 그 순간부터 전문산후조리사로 돌변해 있더군요.
떨렸던 맘은 다 사라지고 아주 익숙한 솜씨로 아가 기저귀 보고 아가에게 미소짖고 산모님께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진심으로 축복해 주는 인사을 할 정도로 여유도 생겼구요.
지금도 그때을 생각하면 그 산모님이 얼마나 고맙던지....
그렇게 시작을 하여 지금까지 수 많은 산모님과 아가에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결혼 후 처음으로 벌어보는 돈이 였습니다.
너무나 힘들게 번 돈이고 소중한 돈이기에 함부로 쓸수 없었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매일 아침 눈뜨면 나도 어디로 출근할 곳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추운겨울에는 이 추위에 따뜻한 곳에서 일할 수 있어서 좋았고
내가 해주는 음식을 맛있게 먹고 맛있다고 어떻게 했는지 궁금해 하는
산모님이 좋아서 더 열심히 해주고
아가가 울면 내가 필요해서 우나보다 싶어 얼른 달려가 안아주면
금새 울음을 딱 그치는것도 마냥 신기하고 좋았습니다.
산모님들이 아가가 이모만 좋아한 다고 질투어린 시선도 기뻤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로 정말 좋았기에 열심히 5년이라는 세월을 기쁘게 했습니다.
가끔 사무실로 놀러 가면 실장님이 늘 바쁜 와중에도 골치섞이는 고객님 때문에 힘들어 해도 나는 아닌 줄만 알았습니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혼나 본적이 없었으니까요.
그런데 지금 제가 그런 고객을 만나 너무나 마음이 아프네요.
한 산모님의 남편인 아가 아빠가 제가 마음에 안든다고 험한 말 마구하고
일한 인건비도 10원 한 푼 줄 수 없다고 그냥 땡강만 부립니다.
저는 정말 이 일을 어찌 해야 하는지 답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그 아빠는 지금 제가 일한적도 없다고 잡아 땝니다.
어제밤에 사무실 실장님과, 원장님, 저, 제 남편, 이렇게 찾아갔습니다.
조리에 행여나 방해가 될까싶어 산모님께는 전혀 연락하지 않았고
그댁앞 전철역에서 만났습니다.
아빠는 무조건 막무가네로 부인만 합니다.
완전히 안아무인입니다.
물론 제가 잘 했으면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겠지요.
저는 제가 뭘 어떻게 잘못 했는지도 모르겠고
이런식으로 대우 받는것도 너무 억울하고
나이어린 아빠가 함부로 하는것도 인격적인 모멸감과 함께
이런일을 하니까 사람을 우숩게 아는거 같아서 무척 화가 납니다.
그댁에 처음 방문 했을때 시댁 식구들 시어머니, 시아버지, 시아주버니, 와 함께 살며 산모는 구석방에 홀로 보일러도 못돌리고 있어서 배마사지을 못해드렸어요.
방이 너무 추어서 배을 내 놓을수가 없을 정도로 냉골에 아가 낳은 산모님이 조리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좀 난방좀 하자 했더니
산모님이 보일러을 어떻게 작동하는지도 모르시더라구요.
결혼한지 얼마 안되었다고
그리고 아빠가 판매직이여서 모든 권한은 아빠와 시어머니에게 있다고
함부로 보일러 틀으면 안된다고 얘기 하더군요.
아가도 너무 일찍 유도분만을 해서 몸무개가 겨우 2Kg이여서
10흘 정도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막 퇴원한 상태이고
목욕후 베이비 마사지을 방이 썰렁하고 너무 작고 안스러워서 해 줄 수가 없었습니다.
그댁에서는 제가 안해준것만 가지고 트집을 잡고 있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면 그 많은 식구들 설걷이가 잔득 싸여있고
여기 저기 벗어놓은 옷가지
한번쓰고 던져논 수건
세탁기 위에 가득한 빨래감
소독안되어 있는 젖병들...
정말 정신이없고 뭐부터 해야 할지 알수가 없을 정도로
정리 정돈이 안되고 산모님과 아가에게 열약한 환경 이였습니다.
더구나 첮날 시어머니 교회 다니시는 분들이 여러분 오셔서
아가 거실에 놓고 축복하신다고 찬송가 부르고 가셨습니다.
제가 일하면서 이렇게 산만하고 정신없는 집은 처음이였지만
그래도 어린 산모님이 시부모님과 함께 착하게 사는것이 예뻤습니다.
또한 그런분들도 산후조리는 해야 하니까요.
매번 산모님과 아가 이렇게 조용한 댁이 좋다고
그런댁만 찾아 다닐 수는 없는 일이기에
제가 좀 힘들고 정신없어도 그냥 했습니다.
일하면서 마음에 안들수도 있겠지요.
시어머님이 계속 따라 다니시며 이거 하라 저거 하라
무슨 파출부 부리드시 해도
네~시간나면 해드리지요 제가 지금은 바빠서요.
산모님 마사지도 해야하고 아가 목욕도 해야하고 미역국도 끓여야 하는데 시어머님은
이구석 저구석 청소하시라 하고 ....
참... 많이 참았습니다.
사무실에 얘기하고 싶은거 내가 그냥 하면 돼지 하며
또 그 작은 아가도 시간맞춰 약도 먹여야 하구요.
아빠가 그랬답니다.
정신적인 피해을 입었다고 저는 정말이지 산모님과는 무척 좋게 지냈습니다.
산모님이 고마워했고 모든 것 의논해서 했고
하지만 사람속을 알수가 없으니 제가 못느꼈을수도 있습니다.
시작 첫날부터 3일 동안 쓸고 닦고
행여나 아가에게 먼지라도 날릴까봐 노심초사 해서
정말 정성껏 지금까지 일 하던데로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모든 것이 그 댁에서는 마탕치가 않았던 모양입니다.
일은 하다가 맘에 안들면 얘기하라 바로 고쳐 드릴테니까
나도 사람인지라 혹 부족한부분 있을것이다
그래도 맘에 안들면 사무실에 연락해서 다른분으로 교체해 달라고 하면 된다고
산모님께 말씀드렸고 산모님은 알겠다 했습니다.
그런데 아빠는 교체도 아니고 무조건 취소입니다.
지금 아빠가 원하는것은 계약금 100% 환불(이건 사무실 수수료입니다)
제 인건비 일체 못주겠다
정신적인 손해 피해보상입니다.
아직은 너무 젊고 어린 부모가 결혼전에 불숙 아가부터 들어서서 낳았던 모양입니다.
시어머니도 산모에게 야~야~ 너~너~ 하면서 함부로 하시고....
전 제 인건비 이거 안받아도 좋습니다.
억울한 누명만 벋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신랑 만났을때 신랑이 저 보고 조폭이냐고 또 몰아 세우더군요.
아가낳은 댁이라 집에 안들어가고 집앞 지하철역에서 만났습니다.
모든 것 다 부정하더군요.
일은 한적도 없고 사람을 쓴적도 없고 부른적도 없다고
마음데로 하라고 ....
정말 억울하고 어이가 없지만 아직은 젊은양반 직장까지 찾아가서
소리치고 아가낳아서 조리중인 집에 들어가서 따지고 싶은 생각도 없고
더 이상 싸우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앞길이 구만리 같은 신랑을 고소할수도 없고
얼마안되는 적은 금액을 노동부에 신고하기도 우습고....
이일을 그대로 덥자니 속에서 불이나고 그럽니다.
어제도 밤을 꼬박세웠고 지금도 아직 식사도 못하고 있습니다.
기것 상관해주고 억울하게 몰리고 못된 인간으로
낙인이 찍히니 정말이지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연하네요.
사무실에서는 원장님이 이런일 종종 있으니 상처 받지 말고
훌훌 털고 빨리 잊으라고 하십니다
다행히 일 길게 안하고 3일 했으니 그 금액은 사무실에서 넣어주신다고
참 고마운 일이지요.
제가 민망해서 원장님을 볼수가 없고
전 이일을 평생 못잊을거 같고 또 일 할 의욕이 다 없어졌어요.
더구나 아빠는 지금 인터냇 사이트에
내 얘기와 사무실을 온갖 유언비어로 글을 올렸습니다.
제가 너무 바빠서 아가 거즈 손수건 전자랜지에 소독 했습니다.
이거을 가지고 조리기구에다 소독하냐고 그래서 그부분 죄송하다 했습니다.
그런데도 아주 막무가네로 사람을 약을 올리니....
제가 사무실에도 면목이 없고 그러네요.
어떻게 해야 현명한 방법인지 알고 싶어서 글 올렸어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에고
'10.4.27 1:30 PM (99.163.xxx.156)읽어보니 저쪽에서 마음먹고 그러는 것 같은데, 힘드셔도 그냥 털어버리는 수 밖에는 없겠는데요.
그 냉골에서 조리한다는 새댁이랑 아기도 불쌍하고..
앞으로는 일 맡으실 때 미리 방문을 한다거나 분위기를 좀 알아볼 수는 없는 건가요?2. 어휴
'10.4.27 1:31 PM (122.34.xxx.16)세상에 그런 못된 인간들이 있군요.
어떻게 위로를 해 드려야 할지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그 어린 산모도 너무 불쌍해서 어쩌나요.
요즘처럼 썰렁한 날씨에
산모가 냉방에서 아가랑 누워있다니
그 시집 식구들은 천벌 받을 사람들입니다.
원글님 그리고 어린 산모님께
좋은 결과 있도록 기도 열심히 드리겠습니다.3. 에효
'10.4.27 1:33 PM (183.102.xxx.165)참 마음이 아파요. 원글님 글을 읽어보니 참 여유롭고 너무 좋으신 분인거 같은데..
어쩌다가 그런 하류인간에게 걸려서..제가 너무 너무 속상합니다. 지금......
살다보면 정말 그런 인간같지도 않은 인간들 만날때가 가끔 있어요..단지 운이 없으셨던거
뿐이에요..그 어린 산모와 아기도 불쌍하고..원글님도 안스럽고..어째야할까요.
그 아기아빠가 인터넷에 그런 허위글을 올렸다면 명예훼손 + 허위사실 유포 + 영업방해
등으로 전 사이버수사대에 의뢰를 해볼거 같아요. 그 아기 아빠가 올린 글 스크린샷이나
디카로 잘 찍어주세요..그래야만 증거가 된답니다. 힘내시구요...4. 글
'10.4.27 1:38 PM (211.219.xxx.62)읽다가 안타까워서 댓글 남깁니다..
원글님같은 분께 산후조리 받고 싶네요 정말로..
어쩜 그런 악독한 사람들을 만나셨나요 ㅠㅠ
3일 하신 게 다행이에요
사무실에서도 이해해주시니 다행이고요
원글님께서 워낙 성실하다는 걸 사무실에서도 알고 있는게지요
그동안의 평판도 좋았을테고요..
힘내세요5. 요건또
'10.4.27 1:38 PM (124.55.xxx.163)1. 음... 산후도우미님이 속상하고 황당하셔서 글을 올리신건데, 님 사연도 안타깝지만, 이런 날씨에 냉골 방바닥에서 조리하고 있을 어린 새댁과 2킬로그램으로 태어나 그런 집에서 새 삶을 시작하는 신생아 이야기가 정말 기막히고 눈물 남니다. 전기 장판이라도 몰래 들여다놓고싶은 심정입니다. 들켜도 들키는 날까지는 조리하는거니...
심청전 원본을 읽어보면, 심청이 엄마가 그리 일찍 죽은게 요즘 말로는 산후풍 증상이더군요. 갑자기 그 구절들이 떠올라 가슴이 먹먹합니다...
성질 사나운 인간 만나 진상짓 당하셨지만, 그런 인간이 자기 아내나 아기에게는 살뜰하겠습니까.. 님에게 성질 내는게 잘 안 되고 돈 회수 못하면 분명 아내에게 그 화가 다 돌아갈테니, 님이 받으신 화가 그 새댁 들을 잔소리 대신 듣는다 생각하시고 너무 마음에 담지 마세요. 정말 기가 막힌 일이지만요..
그나저나 새로 도우미도 안 들이고, 그냔 조리할 돈이 아까와서 그런거 아닐까요? 그 정도 형편이면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 있을텐데...6. 에휴
'10.4.27 1:39 PM (125.149.xxx.239)뭐 그리 인간 같지도 않은 사람이 아기 아빠라고 설치는지...ㅠ.ㅠ
저 조리해주셨던 조리사님 생각나네요. 정말 좋은 분이었는데...
말 안통하는 고객 만나서 고생하시네요. 조리사님은 털고 잊으심 되지만, 그 산모랑 아기가 너무 불쌍해요.7. ..
'10.4.27 1:39 PM (59.13.xxx.86)올리신 글을 읽어보니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 아닌데 님께서 정상적인 범위안에서 이해하려고 하니 해결이 안되는 거라고 생각해요.다행히 길게 일하신게 아니라니 힘드시더라도 무시하시고 앞으로 만날 나쁜 인연중에 최고봉을 만나거라 생각하시고 마음 속에서 내치세요. 그리고 시간이 약이고요.글을 읽으니 원글님께선 심성이 여리고 아주 성실하고 도덕적인 분이시라 이런 황당한 경우에 대해서 이해할 수 없음에 더 힘드신 것 같아요.세상엔 정말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작정하고 덤비는 데 당해 낼 대간 없어요.적선했다 치고 원글님 자존심 챙기세요.
그런 사람하고 자꾸 말해봤자 머리만 아픕니다.8. 에공
'10.4.27 1:40 PM (125.177.xxx.199)정말 악질적인 인간을 만나셨네요. 원글님 성실하고 좋으신 분 같은데..
9. *^*
'10.4.27 1:40 PM (125.185.xxx.146)작정을 했는것 같은데요...
그리고 인간성이 보이는 인간들이네요....
그런데 산모도우미 일하게 되면 계약금만 받고 나머지는 후불로 받게 되나요?
2주나 3주치 금액을요? 너무 불합리한 것 같네요...
아무튼 빨리 마무리하고 잊어버리세요....10. 힘내세요..
'10.4.27 1:40 PM (211.47.xxx.210)저도 도우미 이모님 한테 산후조리 받았었어요..
근데..님이 지금 겪는 진상인 사람도 있겠지만..님을 거쳐간..수많은 산모들이..
그 이모님 참..감사했어 라고..기억하고 있을테지요..
그 생각을 하시면..지금 일 또 한 곧 지나가고 다시 보람을 찾으실수 있지 않으실까요?
사람의 진심은 통하는 법이라 생각해요..아무리 험담과 누명이라도..또 님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그 진심을 알게 되겠지요..너무 상처받지 마시고..
훌훌 털어내시기 바랍니다..좋은 인연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을거에요..11. 달려라하니
'10.4.27 1:41 PM (115.20.xxx.158)작정하고 그러시는 분같네요
원글님이 인생경험 크게 했다고 생각하심이 나을듯...12. 요상한인간
'10.4.27 1:44 PM (123.98.xxx.151)원글님 잊기 힘드시겠지만...
그 사람 제정신 아닌거 틀림 없습니다...
그냥 정신병자다~~생각하고 불쌍한 산모와 신생아 생각해서 내가 봉사했다~라고 생각하시고
잊으세요..
휴...별 미친 인간들이 다~~있군요..
그냥 이런 이상한 사람도 있구나...기분 나쁘지만 배웠다고 생각하시고
혹..다음부터 이런 스타일의 사람을 만난다면 바로 나오세요...
그런 사람들 특징이 있자나요..
하여간 원글님.....얼른 잊으세요.......13. 산모가불쌍
'10.4.27 1:45 PM (112.153.xxx.32)하네요.
아기낳고 조리도 그런 환경에서 해야하다니...
원글님~
잊어버리시고 또 도움 필요한 곳에 가셔서 즐겁게 일 하시기 바래요.14. 기운내세요
'10.4.27 1:45 PM (112.148.xxx.223)제가 보기는 그 식구들이 돈이 아까워서 트집잡는 것 같아요
맘 다치지 마세요 누가 그자리에 갔어도 마찬가지였을거예요
인간성이 그정도밖에 안되는 거지요
냉골에 있을 산모도 안되었네요..15. ..
'10.4.27 1:45 PM (220.70.xxx.98)3%래요.
어디 어떤 상황에도 비정상적인 사람들의 퍼센트가요.
정말 똥밟았다 생각 하시고 그냥 빨리 잊으셔야 겠어요.16. 이런일 저런일
'10.4.27 1:48 PM (211.114.xxx.82)겪으면서 더욱 단단해지고 야물어 지게 되더군요...
곧 다른분을 만나면 더 큰 감동으로 보람을 가지는 계기가 될거 같아요..
비가오니 곧 개이고 맑은 날도 오겠지요..17. 헉..
'10.4.27 1:51 PM (112.150.xxx.40)저희 엄마가 산후도우미를 하셨던지라 남 얘기같지가 않네요.
뭐 그런 잡놈이 다 있답니까?!
그리고 냉골에서 몸 떨고 있을 산모와 아기는 어쩐대요. ㅜ.ㅜ.
그 산모도 님 같은 조리사님을 잠시라고 만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시댁 어른들을 앞으로 모셔야 할 텐데 어쩔지 참. 제속이 다 쓰리네요.18. ...
'10.4.27 1:53 PM (115.95.xxx.171)인간의 탈만 썼다고 다 인간이 아니랍니다
벼룩의 간을 빼 먹지 ...
좋은 경험했다 생각하시고 훌훌 털어버리세요19. ...
'10.4.27 2:00 PM (163.152.xxx.239)통 로그인 안 하다가 글 읽고 너무 마음이 아파서 로그인 했어요
절대로 원글님이 잘 못 하신 게 아니고 그 신랑이 잘 못 된 사람이에요
원글님이기에 거기서 3일이나 일 하신 거에요
힘드시겠지만 상처 받지 마시고 다시 웃으시며 일하실 수 있길 빌어요
힘내세요..20. 룬
'10.4.27 3:01 PM (115.136.xxx.47)딱보니 돈 아까워 쇼하는걸로 보이네요
산모를 냉방에서 조리하게하는데
조리사님의 필요성을 알까요?
그 산모는 조리도 제대로 못하고 ...
불쌍한 산모내요...21. ..
'10.4.27 3:16 PM (112.149.xxx.234)나쁜 사람들에게서도 좋은 소리를 들어야 좋은 사람은 아니구요.
나쁜 사람들한테서 나쁜 소리를 듣는다고 나쁜 사람은 아니에요.
저도 사람을 만나는 직업인데요.
정말 정성과 성의를 다 해도 말이 통하지 않는 막무가내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히 돈이 걸린 일이 되면 무언가 트집을 잡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위로가 되실지는 모르지만 지금껏 점잖은 사람들 만났구나 생각하세요.
앞으로도 좋은 사람들 만나실 겁니다.
너무 좋으신 분 같아 8월에 분만하는 동생 산후조리 부탁드리고 싶은데요.
가능하시면 연락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22. 저도
'10.4.27 3:31 PM (175.118.xxx.10)저도 연락처 알고싶네요. 지인들 소개시켜드리고 싶어요.
23. 에고
'10.4.27 4:00 PM (119.206.xxx.115)뭔 그리 못된 인간이 있나..그래
지자식 낳은 부인을 냉골에다가...참나...휴
원글님 속상하지만..그 부인과 아이를 생각하니..
앞날이 캄캄하네요..
인격될된 인간....에효..
원글님 마음이 너무 좋으시네요
댓글들처럼 원글님 좋은 마음으로 평생 기억할
다른분들에게 위로 받으세요.24. ....
'10.4.27 4:43 PM (110.13.xxx.146)산후도우미를 집안살림 해주는 도우미로 아셨나봐요.
그러니 일 안했다 땡깡 부리는거지요.
무식한 것들...25. 에혀
'10.4.27 7:03 PM (210.2.xxx.124)그야말로 '사회생활'이지요 뭐.. 이런 인간 저런 인간 다 만나보는... 앞으론 더 강해지실 거예요. 공부하신 셈 치세요! 저딴놈도 다 있구나, 적어도 앞으론 너 비슷한 놈 보고도 많이는 안 놀라겠다, 하고! 기운내세요 좋은 분이시니까 인정 받으실 날이 훨씬 더 많을거예요~~
26. 우왕
'10.4.27 9:17 PM (123.214.xxx.253)그나저나 그집에 있을 애기랑 엄마 너무 안쓰럽네요..ㅠㅠ
27. //
'10.4.27 11:19 PM (124.48.xxx.98)찬물을 끼얹는 것 같아서 죄송하지만,, 그리고 원글님께 정말 위로와 용기를 드리고 싶지만.. 원글님 댓글을 보니 광고글은 아닐가 하는 의심도 쬐끔 드네요.
얼마전에 82에서 아이 도우미 글을 자기가 써놓고 고객이 쓴 것처럼 너무~~ 좋으신 분이라고 쓰신 글에 당한 분 있으셨잖아요. 그 글만 믿고 멜로 연락하고 아이 3일 맡기셨다가 낭패보신분요.
요새 세상이 워낙 흉흉하니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혹시라도 글만 보고 인정에 넘어가시지 마시고 찬찬히 잘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원글님께 실례를 범해 죄송합니다.28. 홧팅!
'10.4.27 11:38 PM (125.187.xxx.26)산후 도우미는 빨래나 설거지는 하지 않는 거 아닌가요? 산후 도우미는 아기와 관련된 일만 하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그야말로 그 시어머니라는 사람, 산후 도우미와 살림도우미를 구분 못하셨네요...요즘엔 아기 봐주러 오는 연변 아주머니들도 자기들끼리 정보 교환 다 해서, 집에 오면 다른 일은 일절 안하고 아기만 껴안고 있던데...
원글님이 너무 마음이 좋으셨네요....이제껏 원글님께 고마워하는 분들만 만난 것도 당연한거 같아요. 위에 이상한 사람은 그야말로 진상 중의 진상, 운이 안 좋아서 맞닥뜨리신거고요..
화이팅이십니다^^29. 혹시나해서
'10.4.28 12:22 AM (125.134.xxx.59)원글님이 적어놓으신 업체와 실명은 지우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광고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테고.... 또 그것보다는 원글님의 사연과 함께 개인신상정보가 그대로 인터넷상에 남아있는것이 더 걱정이 돼서요.
그리고....넘어진김에 잠시 쉬었다 마음추스리시고 다시 힘내세요^^30. 원글님보다
'10.4.28 1:26 AM (175.119.xxx.244)산모가 걱정이네요
원글님이야 똥밟았다 치고 3일 없었던셈 치면 되지만
그 환경에서 산모는 어쩐대요...
보아하니 돈아까워 그러는거 같은데, 어린산모가 이제 식순이 되어 집안일 도맡아 하고 있겠네요... 에효..31. ...
'10.4.28 2:04 AM (211.44.xxx.202)완전 ..sos에 제보해야될 인간말종 집안이네요
이제 갓 아이낳은 와이프를 냉골에다 재우는 남편놈이나
산후조리하는 며느리 보일러 틀어줄 돈은 없으면서
애 데려다놓고 교회사람들 불러 기도하고,
산후도우미를 집안 뒤치닥거리 해주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무식한 시모나...
정말이지 욕 나오는 집이네요
원글님도 상처많이 받으셨겠지만
앞으로 평생 그지같은 집에서 살아야할...그 엄마랑 아이가 더 가엾고 안타깝네요32. 작정한듯
'10.4.28 4:46 AM (221.151.xxx.194)작정한 듯 싶어요...
정말 살다보면 상식과 이성이 통하지 않는 상대도 있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업체에서는 원글님을 믿고 계신다고 하니
액땜했다고 생각하시고 훌훌 털어버리세요.33. 옮기세요
'10.4.28 5:03 AM (12.105.xxx.175)요즘 산모 도우미 업체 많아요. 지금 있는집 그만두시고 회사에서도 물의가 된다면 다른 곳으로 옮기시는건 어떤가요. 조선족 싫어하는 사람들 많고 해서 기회 많으실 것 같아요.
34. 정말
'10.4.28 6:47 AM (121.125.xxx.235)작정한듯, 돈안주기로 작정한듯 싶네요. 글을 보니
속이 상해도...이상한 인간처럼 보여서...더이상 엮이면 원글님 더 힘드실것 같아요....어쩐답니까..35. //
'10.4.28 8:49 AM (175.114.xxx.166)원글님이 적어놓으신 업체와 실명은 지우시는게 좋을것 같아요.222222222222
36. ...
'10.4.28 9:34 AM (118.36.xxx.214)속상하겠지만~~본인을위해서라도 훌훌 털어버려요..괜히 속상하네요
37. *****
'10.4.28 10:10 AM (59.31.xxx.60)위로 받으신것 같아 다행이네요....
그런데...
원글님이 적어놓으신 업체와 실명은 지우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333333333333333333
좀... 광고 냄새가 나는듯 해서...
아니시라면 정말 죄송하구요....38. .
'10.4.28 10:21 AM (218.157.xxx.106)님은 더러운 똥 한번 밟은 셈 치면 되지만, 그런 남자와 식구들과 한평생 살아가야 할 어린 산모가 참 불쌍 하네요.
39. 산후도우미
'10.4.28 10:25 AM (112.169.xxx.91)에휴~ 이런 문제가 있네요.
제가 올린 답글 지웠어요.
광고 냄새가 난다고 해서
아무튼 위로해 주신분들 고맙습니다.
꼬물꼬물한 아가들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
힘들어도 5년간 일하면서 힘든줄 모르고 일했습니다.
아직도 눈만 감으면 사랑스런 아가모습이 떠오릅니다.
하루하루 커가는 모습보며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지금은 많이 지쳐있어서 조금 쉬려합니다.
잠시 마음의 여유을 찾은 다음 또다른 천사들의 도움을 줘야지요
다들 고맙습니다. 힘을 주시고 용기을 주셔서....40. 힘내세요
'10.4.28 10:59 AM (221.163.xxx.101)젊은 사람들 아직 세상 몰라서 생각없이 막 질러낸것같아요.
그리고 그 시어머니 하는 품성으로 봐서는 그 환경에서 나타난것같습니다.
좋은 사회경험 하셨다고 생각하시면서..훌훌 털어내세요~~~화이팅!!!41. 애를
'10.4.28 11:09 AM (116.121.xxx.199)기르는 아빤데 어떻게 그럴수가 있나요
더군다나 다른것도 아니고 애를 봐준건데...
할말이 없네요42. ..
'10.4.28 11:23 AM (124.63.xxx.21)힘든글에 죄송합니다..
글만으로도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아가 낳고 도움받고싶어요..
ssongsmj@naver.com
연락부탁드려요..43. 에허..
'10.4.28 11:42 AM (124.50.xxx.88)상처 많이 받으셨겠네요..그래도 3일이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원글님은 그냥 나중에 훌훌 털고 다시 일하시면 되지만..
전 솔직히 그집에 그 산모가 너무 불쌍해 죽겠네요..
사람 취급도 못받고 사는거잖아요..
완전...진짜 티비에 SOS에 내보내야할 상황인데요
심각하네요.44. 김쏘
'10.5.13 10:37 PM (112.152.xxx.105)지금이글을보실지모르겠지만 업체이름좀 쪽지로알려주세요 꼭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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