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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중독 아들, 드디어 닌텐도 칭얼 시작...

닌텐도는안돼 조회수 : 522
작성일 : 2010-04-27 11:07:27
저희 아이 매일 컴퓨터 붙잡고 사는 아이인데,

매일 게임해대고....사실 컴터 있는 방문 잠그고 다니기도 하고 이도저도 다 해봤는데..

그놈의 피씨방이 뭔지 ...

한 달 전부터 드디어 닌텐도 칭얼을 시작했네요.

원래 닌텐도는 별로 관심 없었는데...

닌텐도...위....지금 난리 났어요

닌텐도 같은거 해서 두뇌계발이 될 리 없잖아요.

그런데 광고에서 맨날 그런 식으로 광고하니까...

얼마나 영특하신지... 그 광고를 따불따불 외워대면서 사달라고 조릅니다.

그냥 무시하면 되겠지 했는데....

그리고 책도 사주고, 다른 운동용품들도 사줘봤는데도 안되네요...

하도 두뇌계발 어쩌고 하길래 서점에서 두뇌계발 책으로 사준

전략적 즉각적 사고를 키우는 100가지 퍼즐이라는 책도 한 두장 보다가 팽개치고

다른 아이들이랑 싸잡아서 인빌체험을 보낼까 했더니 그것도 안 간다고 땡깡..

그래서 그냥 이지스같은 영어학습기를 사줄까 했더니 그것도 싫다.

무조건 닌텐도를 사달라고 난리네요.

컴퓨터게임도 너무 많이 하는데.

제가 매일 붙잡고 있을수도 없고....

에휴 게임 많이 하는 아이들 어떻게 하시나요?

IP : 61.40.xxx.1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4.27 11:47 AM (58.122.xxx.14)

    컴퓨터 게임보단 차라리 콘솔 게임이 낫다고 생각해요..
    컴퓨터 게임하다가 피씨방에 가는 경우가 많은데..
    대체로 문제가 피씨방에서 일어나더라구요..
    저 아는 애도 피씨방에서 이상한 아이들 만나서 돈 뺏기고 맞고 다니고...
    엄마랑 협의해서 시간 정해서 게임하고 그게 습관화 되면 더 나을 것 같아요..
    저희 애들은 제 허락하에 정해진 시간만 게임하는데..
    애들만 두고 나와도 절대 자기들 맘대로 하는 적이 없어요..
    게임기도 그냥 사주는 법 없이 반은 명절에 받는 용돈 모으고 반은 제가 보태줘서 사요..
    닌텐도 사주시고 시간 정해서 하게 하고 컴퓨터 게임을 못하게 하시는 건 어떨까요..

  • 2. 그리고
    '10.4.27 11:49 AM (58.122.xxx.14)

    닌텐도 위는 가족들이 모두 다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에..
    같이 게임하면서 애들과 얘기하는 시간도 많아지고..
    저희는 잘 활용하고 있어요..
    또 게임하는 것도 잠깐이더라구요..
    요즘은 아빠랑 같이 운동하러 다니느라 게임은 시들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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