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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으로 병원 갔다 근 20만원 쓰고 왔어요.
원인균이 뭔지 알아야 한다고 검사 하는데, 검사비만 10만원에
자궁에 자궁암바이러스가 있는지 검사해 보라고, ,
지금 하는 김에 같이 하면 8만원짜리 4만원에 해 준다고,
그래서 14만원에, 또 용종이 있다고 그거 제거 한다고 4만원 추가.
완전 돈 뜯기고 온 기분이에요.
다른 병원도 다 이런가요? ㅠ
1. 진짜로
'10.4.27 1:35 AM (211.202.xxx.54)그런기분 들만하네요,
그래도 건강 체크한거니까요...2. .
'10.4.27 1:42 AM (120.142.xxx.195)저도 오랜만에 가면 꼭 그렇더라고요.
돈 많이 쓰고 나오면 기분이 좀 찜찜하지만,
그래도 이상없다하면 또 좋은거죠~^^3. gg
'10.4.27 4:10 AM (116.121.xxx.199)이상이 없다고 하면 좋은건데 검사 잔뜩하고 돈 버리고 이상없다고 나오니깐
괜히 했다 싶은 생각이 저도 들은적 있답니다
저는 어깨가 갑자기 아파서 갔는데 뭔 검사를 몇주에 걸쳐서 하는지
나중에는 신경검사라나 전기가 지지직 오는것까지 했는데
아무 이상 없다고 나왔는데 돈만 몇십만원 들었어요4. 요즘
'10.4.27 5:41 AM (121.130.xxx.5)병원, 다는 아니지만 의사 선생님이라고 부르기 민망할 정도로 장사치 같이 구는 곳들 많아요.
한번 가면 아주 사람을 벗겨 먹으려고 들죠...건강보험평가원에 영수증 보내시고 과다청구한 것 없나 한번 알아보세요. 제가 해 보면 거의 80% 이상 과다청구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상당한 액수를 환급 받습니다. 꼭 해 보시길 권합니다.5. 간김에
'10.4.27 8:17 AM (116.120.xxx.234)자궁암 검사 하고 용종떼고 ..보고 왔으니
홀가분하게 생각하셔도 될것 같아요
사실 검사라는게 이상없음을 확인하는 경우가 더 많은데
이상없으면 돈버리는 기분이죠
일부러 검사받으려 가려면 긴장되고 맘도 잘 안먹어지고 미루고 그러는데
얼결에 검사받고 이상없다 그러니 ,,,해야할일 마친 개운한 심정일수도 있죠
그래도 원인균 검사에 10만원은 좀 아깝네요
자궁암 검사랑 용종 제거는 잘하신것 같은데..6. ..
'10.4.27 8:35 AM (58.126.xxx.237)저도 저번주에 갔다 왔는데요,
소변검사랑 초음파,자궁암 검사 다 했는데
10만원 조금 넘게 나왔어요.
제 경우도 질염때문에 갔고 전 제가 검사 다 해달라고
했는데도 근종도 없고 깨끗하다고 경부암 정밀검사
만 하면 될 것 같다고 그것만 하던데요.
오히려 난소암이나 다른 검사도 하고 싶었는데
초음파상 문제없다고 안하더라구요.
좀 찝찝한데 초음파상 이상없으면 조직검사 원래 안하나요?7. 원글
'10.4.27 8:37 AM (115.41.xxx.10)1년에 한번씩 종합건강검진을 하거든요.
그 때 자궁암 검사도 했다고 말했는데,
이건 바이러스 검사라고, 그건 안 했을거라고
하는 김에 하라고 그래서 순간적으로 네. 해 버렸네요.
아직 결과는 안 나왔구요. ㅠ
질염은 금방 낫네요.8. ,,
'10.4.27 9:19 AM (210.206.xxx.130)옛날엔 질염이면 그냥 약만 처방해 줬던거 같은데,
요즘엔 뻔한 질염에도 꼭 원인균 검사 하자고 하나봐요.
그리고, 빨리 나으려면 수액 맞으면 된다고 하면서 유도하구요.9. 컥
'10.4.27 12:37 PM (119.67.xxx.89)얻그제 자궁암 검사, 자궁경부촬영, 자궁초음파..유방초음파..20만원도 안들었어요.
하잔대로 다 하시는 원글님이...10. ...
'10.4.27 2:54 PM (122.40.xxx.67)자궁 초음파검사 하니 내막이 두껍다 하여 큰 병원에 갔더니
다시 초음파 찍는데 13만원 넘고 조직검사 하는데 12만원 들었어요.
며칠사이로 삼십삼만원이 검사비로 들어가네요.
초음파를 cd에 담아갔음에도 다시 찍어 이중으로 들어간게 좀 억울하네요.11. 전
'10.4.27 4:39 PM (124.5.xxx.97)몇일전에 병원갔는데 처음에 검사하고 치료 하는데 8800원정도 들었구요.
그다음에는 갔더니 검사했더니 곰팡이성균이라면서 약이랑 치료법을 바꾸시더라구요.
그랬더니 병원비 2600원정도 나왔어요..
그런데 질염 매일 병원 가야지 되는건가요? 약 좀 몇일씩 처방 해주지..
한번가는것도 큰맘 먹고 가는데 매일 오라해서 정말 곤욕스러웠어요.12. 행복마녀
'10.4.27 5:11 PM (218.232.xxx.72)저도 질염으로 병원 갔더니...자궁암 검사해보자고...근데 제가 40세이후 생애첫검진하라는 대상자라,무료로 할수 있었거든요..
그런데,여자샘이 그건 간호사가 보는거라고..몇달뒤에 하고 지금 자기네서 하자네요...t.t
미쳤지.화장 떡칠한 여의사에,손님 별로 없을 때 알아봤어야했는데...
그래서 따로 4만얼마 주고 검사했어요.
그랬더니 또 그건 이상없는데,바이러스 검사를 요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검사하래요.
또 6만원..하고나선,1주일뒤에..아무문제 없습니다...문자로 띡 받았는데,왜 화가 나는건지..
제가 외국에 나가는관계로 담주안에 또 자궁암검사 하게 생겼네요.
산부인과 의사들..이거 환자 생각해서 그런거 아니고..지들 돈벌자고 하는게 넘 티났어요13. ???
'10.4.27 5:36 PM (211.110.xxx.227)건강보험공단에서 무료검진으로 자궁암이랑 이것저것 산부인과에서 받으라고 해서
자궁암만빼고 다른것만 받고 왔어요..
며칠후에 자궁암이상없다고 우편으로 날라와서
산부인과에 전화해 자궁암검사안했는데 이게 뭐냐구하니까
다른비싼검사 해주겠다고...없던걸루 하자구 하더군요
이미 공단에서 검사비용은 병원에서 받아갔구요..
그래서 그병원안가요14. .
'10.4.27 5:57 PM (58.143.xxx.170)저두 4 만원정도 쓰고왔던 기억이나요,
몇달전에, 질염으로 갔더니, 암검사하라고해서 3 만원 그왜 병원비 약비.
또 재발해서 그냥 약국서 코마딘 질정 구매했더니 바로 나고 재발 안하던데요,15. 산낙지
'10.4.27 6:24 PM (111.65.xxx.84)댁의 남편들도 밖에 나가서 적당히 등치면서 사는 겁니다.^^
남을 더 등치고 내가 덜 뜯기는 것이 자본주의에서 살아남는 방법~!
넘 뭐라하지 맙시다.16. 저도
'10.4.27 6:27 PM (210.2.xxx.124)해봤어요. 질염 때문에 갔는데 자궁경부암 검사 해봐야 한다고, 8만원 돈 냈던 거 같아요. 그런데 그냥 저도 한번도 그런 검사 안해봤고, 한번쯤 해보면 좋겠다 싶어서 했어요^^ 병원에서 시키는대로 1년에 한두번은 못하겠지만 몇년에 한번쯤은 내 건강체크를 위해 좋겠다 해요~~
17. ..
'10.4.27 9:32 PM (222.237.xxx.198)그 검사라는것이 성병검사라네요..
검사후에 무슨 검사했냐고 물어본것이 바보지..
기분나빠서 한참 뭐라하고 끓었고
투덜투덜 동네아줌마들이랑 수다떨면서 돈만버렸다고 했더니
실비보험든거 신청해서 타내라고 해서 보험금 받았어요..
저도 그 검사 8만원..
또 심하다고 수액맞으면서 3만원
암검사 안했다고 해서 또 몇만원...
그렇게 썼었답니다..
그놈의 질염은 왜 이리 재발하는지..
이제는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맞으라고..
효과없다고 들어서 안 맞을거라고 했더니
모르는소리들 한다면서 왜 그렇게 자기몸을 아끼지 않냐고
의사샘이 그러는데..
그거 정말 효과가 있는건지..... 있나요??18. 산낙지님
'10.4.27 10:40 PM (121.130.xxx.5)저희 남편은 나가서 남 등치고 살지 않거든요. 남 등치면서 사는 인생을 일반화 하지는 말아 주세요.
19. 산낙지님
'10.4.27 11:08 PM (125.187.xxx.26)ㅎㅎ 산낙지님의 남편분께선 어떤 일을 하시는지요. 저나 제 남편 역시 남 등치고 살지 않습니다~^^
20. ?
'10.4.28 12:02 AM (122.32.xxx.40)근데 질초음파, 자궁 초음파 다른건가요?
엊그제 자궁보는데 4만원 냈거든요.
원래 의보 안되는건 아는데.. 그래서 그런가 좀 병원마다 들쑥 날쑥하는건지?
어딘 2만원대라고 하는것도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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