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다들 치실 사용하시는가요?

치실 조회수 : 4,122
작성일 : 2010-04-27 01:06:41
원래 치아가 좋지 않은편인데다 어릴때 충치도 있어서

치아가 안 좋다 느껴지면 넘 걱정되서 미루고 미루다 병원에 가는편인데요...

항상 병원에서는 스케일링 처방 내리고 치실을 잘 사용하라고 설명해요...

병원에서는 스케일링만 제때 해주고 치실만 제대로 사용해도 잇몸 붓거나 치아 건강상태가

훨씬 좋을거라고 항상 이야기 하는데 잘 되지 않아요...

특히 치실 사용하는게 여간 불편하고 볼썽사납고 거기다 피가 나면

별로 위생적이지 않아 보여 더 꺼리게 되네요...

다들 치실 사용 잘 하고 계시나요?
IP : 116.40.xxx.20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27 1:11 AM (58.227.xxx.121)

    매일은 못하지만 가급적 사용하려고 노력해요.
    그리고 피가 나는건 잇몸이 안좋기 때문이니 치실을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알고 있어요.
    볼썽 사나운거야 혼자 욕실에서 하는건데 무슨 상관인가요.
    전에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대기실 같은데서 열심히 치실을 하는 여자분을 보고 놀란 적이 있었는데
    참 보고 있기가 난감하긴 하더군요.
    하지만 자기집 욕실에서 매일 치실하는거가지고 볼썽사나운거까지 신경쓸 일은 아닌거 같아요.

  • 2. 치실꼭사용
    '10.4.27 1:16 AM (222.235.xxx.101)

    치실꼭 사용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제가 이도 좋질 않고 잇몸에서 피도 나고 그랬거든요. 치과갔더니 치실꼭 사용하라 하셔서 사용했는데 정말 개운하고 잇몸도 많이 건강해졌어요.
    우선 식사후에 욕실에 가셔서 물한컵정도로 가글하시듯해서 뱃어내시면 큰 찌꺼기 정도는 빠져나오거든요.다른분들은 치실을 칫솔질후 하신다는데 전 칫솔질전 치실로 꼼꼼히 빼내고 물로 헹구면 엄청나게 어마어마하게 찌꺼기들이 빠져나온답니다..그러고난후에 칫솔질을 하는데요.
    칫솔질도 안쪽까지 꼼꼼히 하시면 좋아요...이 안쪽닦는게 어찌보면 소홀히 할수도있는데 되게 중요하거든요...예전에 대충닦았을땐 이 안쪽이 담배를 피우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까맣듯 갈색때가 낀듯그랬는데 칫솔을 세워서 꼼꼼히 이 안쪽을 닦으니 이가 하얘졌어요...^^ 그리고 혀도 닦구요....치실이 사용하시면 엄청 개운하셔요..입안도 깔끔하고 건강해지구요..꼭 사용하시라고 하고싶네요....

  • 3. 치실 그리고
    '10.4.27 1:38 AM (125.177.xxx.79)

    치간치솔도 이빨생김에 따란 쓰시고요
    마트에 가면 이쑤시개 나무로 된거 말고,,,녹말?로 만든건데..일자 말고 약간 휘어진거,,있어요
    한통에 오백원 하는데..이거 외출시에 치실과 함께 가방에 몇개씩 넣어다니면 급할 때 이빨 사이에 뭐 끼인 경우에 살짝 쓸 수가 있어요

  • 4. 치실매니아
    '10.4.27 3:18 AM (211.176.xxx.124)

    아침 점심 양치 후엔 꼭 치실 쓰구요..저녁땐 양치-치간칫솔-치실 이렇게 씁니다.
    저는 치실 여러개 사서 회사 책상, 집 화장대, 차, 가방에 하나씩 놔두고 쓰고 있어요.
    눈에 보이는데 없으면 찾기 귀찮아서 안쓰게 되더라구요...여행갈 때도 꼭 챙깁니다.
    그리고 치실 사용 처음엔 힘들어도 하다보면 요령 생깁니다.
    치실 쓸 때 피 나오는건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 때문에 잇몸이 부어있어서
    그런거니까 더 열심히 치실로 청소해 줘야 합니다.
    음식물이 제거되면 잇몸이 가라앉아서 다음번엔 피가 덜 나거나 아예 안나요.

  • 5. 윗님~
    '10.4.27 5:00 AM (124.216.xxx.190)

    이를 닦은 후에 어금니쪽으로는 치간칫솔을 사용하는데 앞니부분쪽은 치간칫솔이
    들어가질 않아서 치실로 하려고보니 틈새가 없어서인지 들어가질 않아요.
    억지로라도 해야하나요? 느낌이 틈이 벌어질것 같아 망설여져요..

  • 6. 질문
    '10.4.27 5:18 AM (97.113.xxx.188)

    치실 사용할 때 이가 아픈 분 안계신가요?
    전 치아 사이를 억지로 벌리는 듯한 통증이 있어서 치실을 잘 못쓰겠어요.

  • 7. wj
    '10.4.27 6:34 AM (219.77.xxx.147)

    전 그리 오래 되지 않았는데요
    양치하고도 나오는 그 찌꺼기들을 보니 참 어찌 안하고 살았을까 싶어요.
    특별히 잘 끼는 곳이 있더라구요.
    잇몸도 그래서 가끔 아팠던 거고..
    꼭 들 쓰세요.

  • 8. 꼭...
    '10.4.27 7:20 AM (125.182.xxx.149)

    양치후엔 치실하는게 습관처럼 되어있어서 꼭 한답니다
    아이들도 같이 해주고요...
    양치해도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끼는 꼭 있더군요..

  • 9. 칫솔
    '10.4.27 8:46 AM (114.204.xxx.3)

    전 치간칫솔 써요 ..이첸 치실만으로는 양이 안차서리...
    이 사이사이를 치간칫솔로 뻥뻥 뚫어줘야 개운해요.

  • 10. 치실 꼭 해요
    '10.4.27 8:47 AM (221.148.xxx.106)

    치간칫솔이 들어가지 않는 부위는 치실로 하면 된대요. 억지로 하면 틈새가 크게 벌어지니 그러진 마세요. 제 남편은 치간칫솔로 모든 치아 사이사이를 닦는데 치과에서 치아 건강 넘넘 좋다했어요.

  • 11. 치실 중
    '10.4.27 8:53 AM (125.130.xxx.215)

    조금 부드럽게 들어가는 것이 있어요. 제가 유난히 치아 간격이 좁아서(치과에서 그렇다네요) 보통 치실 쓰면 너무 뻑뻑하게 들어가다가 잇몸을 다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미국 제품 Dentek Comfort Clean Floss Picks 라는 거 쓰는데 이건 괜찮아요. 이거 전에는 silk 뭐라고 된 것 썼었는데 그것도 좋았구요(같은 회사 제품). 둘 다 1회용이에요. 저는 실 끝을 손으로 잡고 하는 게 너무 번거롭더라구요.
    제가 미국 살다 귀국해놔서요. 한국에서는 왁스처리 되었다는 거 몇 가지를 구매해봤는데 너무 약하거나 피를 보기 일수였구요. 그냥 미국 서 쓰던 거 구매대행해서 계속 쓰고 있어요. 맞는 치실을 찾아보세요.

  • 12. 해야되요.
    '10.4.27 9:24 AM (175.112.xxx.184)

    작년부터 치실 하기 시작 했는데...진작 할 걸 그랬다 싶어요.하루 한 번 자기 전에 양치 후 치실 꼭 하는데요..치실 시작 한 후로는 치과 정기검진 갈때마다 충치도 없고 관리 잘 했다고 칭찬 받고 온답니다^^그 전에는 치과 갔다 하면 충치 한 두개는 기본이었는데...충치는 커녕 깨끗하게 잘 관리 했다는 소리 들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 13. 꼭하세요
    '10.4.27 9:25 AM (121.50.xxx.11)

    특히 치실 사용하는게 여간 불편하고 볼썽사납고 거기다 피가 나면
    별로 위생적이지 않아 보여 더 꺼리게 되네요...
    라고 하셨는데..
    안하는게 더 위생적이지 않아요.

  • 14. 간혹
    '10.4.27 10:04 AM (125.185.xxx.146)

    한번씩....해요....
    그러고 보니 요즘 도통 안 했네요...
    치실할때 피나도 헹구면 되고 아무튼 하고 나면 좋은데...
    피가 나서 위생적이지 않아 보인다.....원글님....조금 웃깁니다.....욕하는 게 아니고....넘 깔끔하신가봐요.....
    아무튼 하고 나면 찌꺼기도 나오고 좋아요....

  • 15. 푸우우산
    '10.4.27 10:10 AM (59.4.xxx.103)

    특히 치실 사용하는게 여간 불편하고 볼썽사납고 거기다 피가 나면
    별로 위생적이지 않아 보여 더 꺼리게 되네요...
    이러니까 더 사용하셔야죠~잇몸에 음식물 찌꺼기가 쌓여서 염증생긴거에요
    4살난 아들도 고기먹고나면 꼭 치실달라고합니다.

  • 16. 간혹
    '10.4.27 10:13 AM (125.185.xxx.146)

    한번씩....해요....
    그러고 보니 요즘 도통 안 했네요...
    치실할때 피나도 헹구면 되고 아무튼 하고 나면 좋은데...
    피가 나서 위생적이지 않아 보인다.....원글님....조금 웃깁니다.....욕하는 게 아니고....넘 깔끔하신가봐요.....
    아무튼 하고 나면 찌꺼기도 나오고 좋아요....

  • 17. ..
    '10.4.27 11:04 AM (211.53.xxx.203)

    치실 사용할 때에 피가 나는 이유는 이 사이가 좁을 때에 힘을 주어 집어 넣게 되면
    치실이 이 사이의 잇몸에 상처를 주기 때문입니다. 잘 안 들어갈 때에는
    치실을 좌우로 살살 흔들면서 살살 밀어 넣으면 조금씩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냥 푹~하고 집어 넣지 마시고요.

    그런데 이걸 사용하면, 전혀 없을 것 같은 이 사이의 찌거기가 나오는 걸 보면
    이 놈이 내 소중한 이를 망가뜨리는구나 ..하면서도 게을러서 잘 안하게되더군요

    그래서 부지런해야 모든 게 만사형통!!

  • 18. 풍치조심
    '10.4.27 1:51 PM (58.142.xxx.152)

    어른들 틀니하신분들 많잖아요 ~ 그거 충치때문이 아니라 프라그로 인한 치주염의 반복으로 인해 이가 빠져버리는거예요 ~ 저도 치실은 하루에 한번... 사용하는데.. 치간칫솔 ... 이거 정말
    최고 강추예요 ~ 왜 그간 사용안하고 살았던걸까하고 ^^; 전 이 사이가 촘촘해서 가장 얇은걸
    쓰는데... 정말 대만족이예요 ~^^ 꼭 쓰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3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2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0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