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대책으로 상가주택은 어떨까요?

[노후]

노후대책이 필요한데 아이들 다크면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 팔고
상가주택에 사는것은 어떨까요?
1층은 가게에서 월세받고  2증은 살림집 전세주고 3층에 주인세대 살구요.
혹시 이런곳에 살고 계시는분 계신가요?
아파트 관리비 내고 사느니 1층 가게에서 월세받으면서 3층에 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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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주거용이 아닌 용도라면 전기 수도요금이라던가 재산세율이라던가 전부다 주거전용 건물과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영세상가건물은 주인집만 아주 작은 면적(건물 전체 비율에서 몇%허용 면적(세율이 유리한...)에 살림집을 하는 형태이거나 주거용 건물인데 차고를 상점용으로 고쳐서 임대하거나요. 그러나 세입자가 사업자등록주소내고 사업하면 주거용 건물이 안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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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어머니가 그렇게 생활하십니다. 이층 단독 주택이었는데 허물고 4층 다세대로 지어서 지하와 1층은 가게로 세 놓고 2, 3층은 아주 작은 방 두개짜리 집으로 지었어요.(10평대)
가게에서 나오는 수입과 2,3층에서 나오는 월세로 사셔요.
그런데 이것도 좀 길 안쪽으로 들어가면 세가 안나가서 비어있는집도 많다니 길목을 좀 보셔야 할것 같아요. 친정어머니네도 지하는 거의 비어있다시피해요.

시어머니도 비슷하신데 시어머니는 반지하와 1층을 아주 잘게 나누어서 진짜 방하나 주방하나 화장실 하나 원룸 비슷한 구조로 지으시고, 2층에서 사시는데 아랫층이 작아서 월세도 작지만 집이 워낙 여러개로 쪼개져서 그걸로 생활이 되십니다. 시어머니는 대학교 근처라서 혼자사는 직장인이나 학생들때문에 집이 빈적은 없어요.

[좋지요]

그런데 관리하기가 만만찮아요. 월세 안내는 사람들 많고...
대학가가 원룸이 더 좋긴 하죠. 학생들이랑 직장인 상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