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입구가 지퍼가 아닌것은 좀 그렇지 않을까요?

[루이까또즈]

저 밑에 추천해 주신님 디자인 보니....가방여밈이 지퍼가아니던데요

전 왠지...지퍼로 마무리가 되어야, 안전하고 마음이 놓여서요

위에 끈으로 여미는것, 단추로 여미는것......불편하거나, 도난의 위험 없을까요?

지퍼로 잠궈 놓으면, 속의 물건이 안보이니. 좀 지저분해도 되고, 나쁜마음먹은 사라으로 하여금, 손을 넣고 싶게끔(?) 하는  마음도 안들게 할수도 있고요.

위에가 열려 있으면, 좀....

추천해 주신 디자인....저도 마음에드는데요.

지퍼가 아니라서......왕 고민 되네요

조언좀..

[그게]

평소 생활하시는 패턴에 따라 좀 다르지 않을까 싶어요.
제 경우는 사람 바글거리는 곳 갈 일이 거의 없어서 도난 걱정은 별로 안 해봤어요.
가방을 두고 자리 비울 일도 없고...^^;;
작은 핸드백 아니고는 거의 지퍼 없는 스타일 많이 드는데요, 별 불편함 못 느껴요.
오히려 얼마 전에 구입한 롱샴 가방, 이게 지퍼 여닫는 게 은근히 귀찮더라구요.ㅋㅋ

[저도]

항상 지퍼가 편해요. 트여있는 것도 몇개있지만 잘 안들게 되더라구요.
백화점을 가더라도...영 편치가 않아요.

[...]

제가 가진 쇼퍼백은,
모두 지퍼없는 것 뿐이네요.
맨처음 네버풀로 시작해서
브랜드별 쇼퍼백 몇개 더 샀는데
하나같이 이런 스타일로 갑니다.
한번도 불안한적,도난?....없었구요.

[저도 지퍼형선호]

무슨 말씀인지 이해해요
저도 그래서 지퍼형 아닌것은 아무리 이뻐도 피해요
오래전에 한가했던 마트인데도 쏙 빼감을 당했거든요..ㅠ.ㅠ
내가 조심하면 될 것 같지만 그게 귀신이 곡할 정도로 아무 느낌없이 빼간답니다

게다가 얼마전에 유모차를 끌고 버스정류장에 서있는 한 아가씨를 피해가며 유모차바퀴를 보느라 내려다보다가
우연히 그 아가씨가 내려서 들고있는 쇼퍼백을 보았는데 열려진틈 사이로 훤히 지갑이 보이더라구요
내내 어찌나 찝찝스럽고 노파심이 들던지...

암튼...이미 그런 염려를 가지고 계시다면 지퍼식 아닌 백 들고 다니시면서 많이 불안해하실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