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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시절 좋아하던 연예인 있으세요?

그립구나~ 조회수 : 1,384
작성일 : 2010-04-26 18:05:56
전 학력고사를 마지막으로 치룬 나이(?)입니다.

오늘 우연히 라디오 방송을 듣게 됫는데...

m본부라디오 11시에 하는  골든디스크 DJ가 이상은씨로 바뀌였더군요.

아~~

저 여고시절 너무 좋아햇던 가수였고.너무 동경했던 가수였습니다.

너무 내성적이던 성격이엿는데 이상은을 좋아하면서

적극적이되려고 많이 노력햇고요..많이 바뀌였죠.

오랫만에 이상은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그옛날 사진모으면서 친구들이랑 깔깔거리고..

어느방송국에서 나오더라..어디서 콘서트한다더라....

그때 그친구들 너무 보고싶다..

이상은 덕분에 다시 돌아간 여고생였습니다.

여러분들은 여고시절 누구를 가장 좋아했나요?
IP : 218.159.xxx.15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든이맘
    '10.4.26 6:09 PM (222.110.xxx.50)

    전 김현철, 유영석, 015B..
    완전 좋아했어요..지금도 좋구요~^^*

    제 또래들은 보통 여고시절에 H.O.T와 젝스키스로 나뉘었었는데..
    저만 좀 노티나는 음악 듣는다는 얘기 들었지요..ㅋㅋㅋ
    그래서 저는 주로 갓 부임한 국어선생님..교생선생님들과 연예인 얘기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 2. 저도
    '10.4.26 6:13 PM (61.102.xxx.82)

    저도 이상은 팬이었어요..왕팬..팬레터도 보내고 답장도 받고 했던..^^

    그녀가 대상 먹던 그 해에 제가 고1이 되어서 별밤캠프에 참가 했다가
    그녀가 상타고 몇일후 와서 라이브 하는거 보고 홀딱 반해서 그 이후로 팬이었죠.
    브로마이드는 얼마나 많이 모았고.... 금요일에 젊음의 행진 할때면
    야자 땡땡이 치고 학교앞 단골 서점에 가서 티비 보던 생각도 나네요.

  • 3. ^^
    '10.4.26 6:13 PM (58.239.xxx.91)

    제일 좋아했던 가수는 신해철(교주이전 상큼할 때)씨와 이승환씨이네요..
    정말.. 맨날 이어폰 꼽고.. 야자 시간에 들었네요..
    주말에는 새로 나온 가수의 테잎 사러가는게 유일한 낙이기도 했네요..
    아... 갑자기.. 야자 한 번 해보고 싶네요..
    그때는 죽을만큼 하기 싫어었는데..
    지금은 잘 할 자신 있는데.. ㅋㅋ

  • 4. ^^
    '10.4.26 6:14 PM (61.78.xxx.170)

    중학교때는 전영록 고딩때는 박남정 그랬던거 같네요...ㅎㅎㅎ
    이상은의 담다디도 정말 열풍이었죠~~ㅋ

  • 5. 프리우먼
    '10.4.26 6:18 PM (116.123.xxx.25)

    저도 학력고사 마지막 세대. 93학번입니다.
    전 이범학이예요..
    요즈음은 티비에서는 볼 수 없지만 ..."내사랑 굿바이" 참으로 좋아 했답니다.
    그리고,,,노래로는신해철의 제목은 모르지만 ' 그런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난 포기하지 않아요.
    그대도 우리들의 만남에 후횐 없겠죠~~~`(고시 수학여행때 한참을 들었는데..ㅋㅋ)
    님 덕분에 저도 옛날 생각에 잠깐 젖어 봤어요^^
    이상은은 중학교때 좋아했었어요. 중성적인 매력이 넘쳤지요..
    그 옛날에 가요나 올드 팝 들으면서 미지에 대한 꿈을 가졌었는데,,,, 지금 사는 건 왜이런지요?...

  • 6. 연애인 노
    '10.4.26 6:22 PM (119.70.xxx.171)

    연예인이죠..^^

  • 7. 그립구나~
    '10.4.26 6:25 PM (218.159.xxx.154)

    네~수정했습니다.

  • 8. 저는
    '10.4.26 6:30 PM (116.39.xxx.99)

    같은 시각, 옆 라디오 프로 진행하는 윤상!!!
    고3때 윤상이 진행하는 디스크쇼 야자시간에 몰래 들었습니다.(92학번이구요)
    지금까지도 윤상이 너무너무 좋네요. 요즘 아침에 일어나는 게 즐겁습니다.ㅋㅋㅋ

  • 9.
    '10.4.26 7:02 PM (211.211.xxx.214)

    고등학교1때는 이상은...
    고등학교 3때는 김현식, 들국화 .... 뭐
    대학때는 --공일오비요.
    이승환 ... 봄여름가을겨울... 김건모..(요즘은 좀 싫어요..)

  • 10. 저는...
    '10.4.26 7:16 PM (211.248.xxx.78)

    신승훈이요~ 제게는 맞는 주파수의 음성을 지니고 있어 지금도 노래를 들을때마다 맘이 편해져요...^^ 아~ 콘써트도 많이 가고 그랬었는데...

  • 11. 지금은
    '10.4.26 7:38 PM (211.54.xxx.179)

    말하기도 챙피하지만 전인권,,,
    그리고 아직까지는 자랑스러운 안성기,,
    취향이 좀 올드해요,,

  • 12. 희야랑
    '10.4.26 7:41 PM (58.224.xxx.103)

    이상은씨로 바꼈군요^^ 그 전 dj 맘에 안들었었는데 넘 반갑네요 저 이상은씨(언니라고 해야하나요 ㅋㅋ) 초등학교때 좋아했구요 중학교때부터 고딩떄까지 이승철 넘 좋아했어요. 지금은 그때하고 분위기는 많이(ㅎㅎ) 달라졌지만, 여전히 노래잘하시고 여유가 보여서 지금도 좋아요

  • 13. ^^
    '10.4.26 8:28 PM (125.133.xxx.75)

    전 중딩때 조용필 광팬이였다는 ㅋㅋㅋ
    친구들도 대부분 용필오빠팬이여서 방송국도 가보구 콘서트에도 가봤네요..
    근데 그것도 잠시 고딩때부터는 그냥 시들시들..
    그래도 지금도 용필오빠 나오면 헤벌쭉 쳐다봅니다 ㅋ

  • 14. ...
    '10.4.26 8:56 PM (125.140.xxx.37)

    부끄러워서 말 못하겠어요
    지금 생각하니 왜 좋아했는지 도통 이해를 못하겠어서 -_-

  • 15. ..
    '10.4.26 10:10 PM (175.117.xxx.221)

    여행스케치.. 051B.. 윤상.. 그리고 신성우 전 이덕진보다 신성우가 훨씬 좋았었어요.

  • 16. ..
    '10.4.26 10:34 PM (116.122.xxx.88)

    원글님과같은 세대 74년생이에요^^
    저는 초등학교땐 소방차의 김태형을 시작으로,중등땐 신해철,고딩땐 nkotb의 조던 나잇을 엄청 좋아라 했었지요...라디오 공개방송도 쫓아다니고 했던 열혈 팬이었는데....

  • 17. 같은
    '10.4.26 10:40 PM (115.137.xxx.196)

    또래네요... ㅋ
    저두 윤상... 고딩때 버스안에서 하늘이 붉게 물들무렵 이어폰 끼고 "넌 지금 어디있니 내생각 가끔 나는지... 우린 모두 숨겨졌지 가려진 시간 사이로..." 그 노래 듣고 있음 알수 없는 먹먹함으로 한쪽 구석이 싸해지는 기분이란... ㅋㅋ
    지금도 넘 좋아해요...

  • 18. 장국영광팬
    '10.4.26 10:42 PM (122.37.xxx.51)

    지는 장국영을 참 좋아했어요
    인터넷도 없던시절이라 비디오 나오길 기다리고 영화나오면 바로 달려가고
    완전 죽음 그자체였죠 ...지금도 사모하는 맘은 있으나 그때처럼 열병은 아닙니다
    남편이 있는 몸이라..............

  • 19. 74
    '10.4.26 11:13 PM (183.99.xxx.126)

    전 오로지 강수지 ^^;;;;;
    홀로 소극장 콘서트도 가고 그 가녀린 몸매의 깡!이 좋았는데....
    오늘같은 밤에....의 박정운도 있었고(이름이 맞나요??? ^^;;)
    장필순도 전 너무나 좋아했었죠
    겨울비~~의 김종서도 그떄 나왔었죠?

  • 20. 그러고보니
    '10.4.27 1:01 AM (203.130.xxx.17)

    김범룡을 미친듯이 좋아하던 친구가 떠오르네요 ㅋㅋㅋ

  • 21. 이름이 생각안나서.
    '10.4.27 1:32 AM (211.176.xxx.21)

    이젠 이름도 생각이 안나서요...ㅠ.ㅠ
    연예인 가수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요, 천녀유혼에 나오는 왕조현(생각났다!!!! @.@)이 너~어~무 예뻐서 브로마이드를 한참을 쳐다봤더니, 남동생이 학교에서 연습장 앞표지로 나오는 왕조현 사진을 모아서 가져다 주어서 여러장 모은 적이 있어요.ㅎㅎㅎ

    그러고 보니 제 남동생 참 착했네요. 국민학교 다닐땐 지우개 따먹기 해서 맨날 지우개 잃어버리고 오는 제게 지우개 주고, 왕조현 사진도 갖다주고, 고등학교땐 당시 귀했던 워크맨도 용산인지어딘지 가서 사다주고....매일 정말 피터지게 육탄전까지 해가면서 이갈면서 싸웠는데 지금은 기억도 안나요.ㅎㅎㅎ

  • 22. ..
    '10.4.27 11:10 AM (211.112.xxx.186)

    제가 제일 막내인가봐요
    저는 HOT세대;;ㅋㅋ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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