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상도덕이 필요하다는 건

장터에 조회수 : 1,766
작성일 : 2010-04-26 17:21:56
물론, 선입금이 중요하겠지만

지금 바로 입금하고 문자드릴게요...라는  몇 분 새에

다른 분이 입금했다고 입금하지 말라는 황당한 문자나 쪽지를 보낸다는 거죠

자기계좌를 그렇게 여러사람에게 뿌리나요??

인터넷뱅킹하는 그 짧은 새에 말이죠!!

IP : 113.10.xxx.5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죠
    '10.4.26 5:26 PM (118.34.xxx.238)

    입금먼저라고 하시는거 부터가 잘못된거 아닐까요?
    구매의사가 있다고 말하면 기다려 주셔야죠

  • 2. .
    '10.4.26 5:28 PM (24.85.xxx.43)

    진짜로 몇 분 사이에 다른 분이 입금할 수 도 있는거 아닌가요?
    원글님 문자 받자마자 입금 사실 알았을 수도 있고....
    기분 안좋으시더라도 이해하고 넘어가세요....^^

  • 3. 이든이맘
    '10.4.26 5:29 PM (222.110.xxx.50)

    판매자도.. 구매자도..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전 구매는 자주 하고.. 가끔 판매도 하는지라
    정신 똑똑이 차리고 장터거래 하고 있어요... 서로 좋은게 좋은거니까요...

  • 4. ..
    '10.4.26 5:31 PM (110.12.xxx.184)

    그분은 좀 그렇지만..
    제가 장터에 팔기도 하고 사기도 해봤지만
    일반적으로 첫번째로 찜하신 분이랑 거래성사는 20~30% 도 안되는것 같아요.
    대부분이 찜한다고 쪽지 보내고 쪽지 개봉도 안하더라는 말씀.
    그러니 먼저 찜은 실패했더라도 거래하고 싶으신분이 계속 관심가지고
    연락가능하니 성사가 되는거죠.
    꼭 거래하고 싶으면 최소한 연락처라도 쪽지에 남겨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자기눈에 좋고 싸게 보이면 대다수분들도 싸고 좋게 보이기에 빨리 거래되거든요.)
    어떤분은 하루이틀지나고 배송다 보내고 글 다 내리고 나서
    "입금해도 될까요?"하는 쪽지 보내신 분도 있긴하던데..참..어이없죠.

  • 5. 구매의사
    '10.4.26 5:35 PM (203.237.xxx.223)

    만 표시하고

    입금 안하는 분들이 계셔요.
    찜만 무조건 하는 분들이요.
    팔려는 분들은 불편하지 않으시겠어요?

    전 물건 안팔아봤지만..

    무슨 규칙이 있는 것도 아닌데.
    익명으로 도덕 운운하시는 것은... 쫌
    공중도덕의 문제가 아닐지

  • 6. 원글
    '10.4.26 5:40 PM (113.10.xxx.56)

    찜이라는 단어자체가 무책임한 것 같아서 해본 적도 없고
    '지금 바로 입금하고 문자드릴게요'라는 말을 쪽지로 보낸 후 휴대폰문자로 입금하라는 말을 하셨는데도 인터넷뱅킹으로 입금 중에 그런 행태를 보이니까 열받는거죠

    아무튼 별것도 아닌 물건을 사려다 말이 길어지네요, 요 며칠 같은 일을 겪다보니...

    열받아서 혼자 식히다 주절거려봤습니다.

    우리 82님들 저녁식사 맛있게 하세요^^

  • 7. 전 구매자도
    '10.4.26 5:41 PM (121.181.xxx.121)

    판매자도 두 쪽다 상도덕이 필요한듯해요
    구매한다고 찜해놓고
    계좌번호 달라고 해서 줬더니 감감 무소식

    이 분때문에 다른 사겠다는 분 놓치고..

  • 8. .
    '10.4.26 5:43 PM (58.227.xxx.121)

    저는 제일 처음 쪽지보내서
    상대편에게 계좌번호 받았는데
    바로 이어서 찾아보니 물건이 없다는둥, 남편이 팔지 말라고 한다는둥
    뻔히 보이는 핑계 대면서 입금하지 말라는 쪽지를 받은적이 두 번 있었어요.
    좀 인기있는 물건이 저렴하게 나온 경우였었는데
    이런일이 반복되니 돈을 더 준다고 하는 사람들도 꽤 있나보다 하는 생각이 들던걸요.
    뭐 그닥 비싼 물건들도 아니었는데.. 기껏해야 몇천원 더 받았을텐데
    참.. 그러고들 싶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 9. 인정
    '10.4.26 5:51 PM (218.53.xxx.129)

    입금을 먼저 하는 사람이 우선이란 말 저도 이해가 안되더만요.

    아니, 무슨 기천만원 하는것도 아니고
    고작 몇만원짜리를 잠시 몇분 못기다려서 입금 먼저 하는 사람한테 준다는게 웃기지 않나요.
    그럼 누가 받게 될지 아무도 모르고 무조금 입금을 하게 되는거잖아요.
    그러면
    경우에 따라서는 몇명이 중복 입금을 하게 될테고
    또 판매자도 결국은 몇사람이 입금한걸 다시 입금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고
    은행이 틀릴경우
    괜한 송금료만 들테고 뭣짓인지 모르겠어요.

    저는 일단
    판매자는 쪽지순입니다.이렇게 하고
    먼저 쪽지 단 분께 판매하는걸로 하고
    삼십분이면 삼십분 입금할 시간을 주고 그 안에 입금 안되면
    다른분께 줍니다란 단서를 달든지 그래야 할거 같아요.

    하여튼 장터는 구매자도 경우 아닌경우 있지만
    판매자가 장땡인 경우가 더 많기해요.ㅎㅎ

    이래서 저는 얼마전 제가 사는 지역 카페에다가
    집 정리 하면서 몽땅 올려서 공짜로 가져가시오 했더니 난리가 났습니다.
    돈 받아봐야 몇만원이고 택배 부르고 어쩌고도 그렇게 해서
    그렇게 정리했더니
    사람들이 몇만원이라도 받고 팔지 왜 그러냐고
    제가 바보가 아닌가 생각하는거 같더만요.ㅎㅎ

  • 10. 저도
    '10.4.26 5:55 PM (117.111.xxx.2)

    원글님 심정이 이해가 돼요.
    물론 찜해놓고 잠수해버리는 사람들이 나쁜 건 인정하지만,
    그래도 계좌번호 알아내 입금하는 사이에 다른 사람에게 물건이 넘어가면 많이 당황스러울 것 같아요.

  • 11. 저도
    '10.4.26 5:57 PM (112.148.xxx.223)

    다른데 보면 일단 찜순이고 1시간동안 연락없으면 차례대로 내려가던데
    입금순이라는 게 좀 그래요

  • 12. 경험자로서
    '10.4.26 6:06 PM (125.137.xxx.247)

    얼마안되는 금액에 입금순이라고 ..하는게 어쩔수 없긴 하더이다
    몇번 안해 보긴 했지만
    첫번째 리플이더라도 꼭 첫번째 구매의사는 아니더이다
    쪽지거래가 더 많더라구요
    그리고 외출다녀와서 입금하신다던지...
    계좌번호 알려드렸는데 쪽지를 얼른 안 열어보신다던지 ...
    하는 경우가 더러 있어서
    뒤 순서분들께는 거래중이니 기다려 달라 했다가
    결국은 불발되고...
    뒤에 분들도 왜인지 김이 새 버렸는지 잠수타고~~헐~~
    그래서 다시 판매글 올리니 왠일인지 반응이 시큰둥 해지고...

    몇번의 경험으로 보니
    벼룩 판매가 글 올리고 바로(하루정도)에 거래가 성사되어야지
    오래끌면 흐지부지 해 버리더라는...

  • 13. //
    '10.4.26 7:06 PM (58.143.xxx.12)

    구입하겠다고해서 계좌번호 알려드리면 감감무소식, 언제 입금을 하겠다는 얘기도없고, 어느 정도 기다리다 다른분에게 계좌를 알려주고 거래 성사될 마당에 갑자기 입금했다고 하는 분들 있어요. 원글님도 그런 경우일거예요. 저도 물건 팔아봤지만 찜해놓고 나중에 취소하는 분들에,
    거래가 성사안되면 다시 연락주기로해서 쪽지를 보내도 감감무소식인 분들도 많고, 할 수없이
    두 세분에게 쪽지드리게되고 입금순으로 가게되는 경우가 많게되요.

  • 14. ~
    '10.4.26 7:18 PM (218.158.xxx.46)

    어느 물건이 정말 필요해서 구입할땐 대개
    계좌받자마자 바로바로 입금하더라구요
    근데 언제까지 입금하겠단 말도 없이, 마냥 시간 끄는사람들은
    안할확률이 높구요,
    잠수맘이 워낙 많다보니,,입금순은 어쩔수 없는 선택인거 같아요(야박해보일지라도)
    그니까,,
    정말 살사람들은, 여러사람이 클릭해보는 벼룩시장에서는
    입금처리 빨리빨리 해야 물건 놓치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6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3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2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0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