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시 단창만 할까요? 안에 나무문은 남겨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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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된 빌라를 매입했습니다.

현재 알루미늄 + 나무창으로 되어있어요.

세를 주는데, 샷시를 다 갈아주려구요.

현재 알루미늄, 나무창 다 뜯어버리고 단창으로만 할랬는데,

단창으로 하려니 너무 횡한게 아닌가 싶어서요.

그래서 안쪽나무창을 페인팅하고 외부창을 단창으로 하려는데

어떨까요?


다 뜯어버리고 단창으로 할까요?

아니면 외부 알루미늄창만 뜯고 외부 샷시 + 내부 나무창으로 할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알루미늄창 + 나무창과 단창 샷시중 뭐가 더 보온이 잘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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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설계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아파트 거실은 외부에 복층유리가 이고 내부는 문틀만있는건데요
외부 내부 자제가 다르지않아요

외부 샷시 내부 나무틀은 아마 한옥스럽게 하는건물아니고는 요즘은 거의 안해요
외부 샷시 내부샷시(단, 나무무늬일뿐)

주택세주시는거면...거실이나 주방쪽 베란다가 아니고
방이면 사실 이중창틀에..(22cm정도 ) 외부 단창 내부 단창이 보온효과가 있긴해요
창문이 2짝이면 총4짝이 되는건데..
이게 싫으신분틀은 외부창자체를 복층유리로 하시는거죠..
안에는 문틀만있구요...

거실은 외부복층유리 내부 문틀(문틀자체가 2개가 아니라 문틀이 22cm정도로 이중문틀)
그외 방쪽은 외부 단창 내부 단창...하세요.....

기본설계틀도 이렇습니다

[가영현식맘]

보온은 외부샷시+내부 나무창이 더 잘됩니다.
베란다가 없는 방의 창문쪽 벽은 보온재(은박지 돗자리 같은 보온재)를 각목으로 고정하고
각목과 각목사이를 스치로폼으로 빈틈없이 메우고 그 위에 석고보드를 타카핀으로 고정하시고 도배를 하면 겨울에 따뜻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창문쪽 벽에서 찬바람이 술술 들어오고
우풍도 심해서 겨울철에 무척 춥숩니다.
내부 나무창문과 창틀 페인팅은 ①사포질 하시고 ②젯소 2번 ←(20분 간격으로) 하시고
③페인트칠 2~3회 하시면 됩니다.←(30분 간격으로) ④바니쉬칠 1~2회 ←(1시간 간격으로) *표면 긁힘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그냥 페인트칠만 덧칠하시면 1~2년정도 지나면 일부 페인트 칠한 부분이
벗겨져서 보기 싫습니다.
돈이 더 들어가는 방법을 알려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