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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자 f2 질문드려요
여기는 해외 거주하시는 유학생 부인들도 많을것 같아서 질문드려요.
남편이 유학을 떠나게되는데요 저희는 비자준비는 저희가 알아서 하려고 하는데..
간혹 비자가 거절되는 경우가 있다하더라구요. 아이까지 달고 가는 경우에
너 애들 공부시키러 가서 눌러앉으려는거지?라며 리젝.하는 경우가 있다고 들어서요..
전 미국비자 첨 신청하는거라서 잘 몰라서 그러는데
f1/f2 비자 신청할때, 유학생 부인으로서 저의 재직증명서를 내는게 도움이 될까요?
한국에 다시 돌아올거다..라는걸 증명하려는 목적으로요.
와이프 f2비자신청에 재직증명서까지 들이대는게 좀 오바인가 싶기도 하고
또..있어서 나쁠거 뭐있겠냐는 생각도 들고요.
도움 말씀 부탁드려요.
1. 유학생부인..
'10.4.26 12:27 PM (76.171.xxx.242)남편이 석사나 박사로 가시는건가요?그럼 리젝될 가능성 거의 없어요.
리젝되시는 분들은 영어학원같은데서 i-20받으면 간혹 그런경우도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남편이랑 저랑 f비자 받을때 저한텐 한마디도 안물어봤구요 남편한테만 질문 좀 하고 그랬어요. 동반자비자(f-2)는 f-1 비자나오면 거의 자동적으로 나온다고 보시면 되구요. 재직증명서보다는 빵빵한 통장잔고가 더 도움이 됩니다.
어자피 비자나오면 회사그만두고 미국갈껀데 재직증명서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기도하구요.2. 유학생
'10.4.26 12:28 PM (76.91.xxx.243)f1/f2비자심사서류는 모든것이 f1 학생기준이예요.. f2는 상관없어요.
본인 경력하고 재정서류 잘 준비하시면 돼요..3. 비자가모꼬
'10.4.26 12:30 PM (58.238.xxx.63)조언 고맙습니다. 전 회사 계속 다닐거라서요.^^ 그런데 유학생부인 말씀처럼 모..대사관에서는 그렇게 생각안하겠네요.
몇개월이지만 낯선 해외생활 시작할 생각하니 두렵네요..4. 전 소지자
'10.4.26 12:30 PM (124.54.xxx.12)기나긴 암흑의 F2 세월을 7년 보내고 작년에 귀국했는데요 ^^
사실 학생비자의 경우 리젝 잘 없어요.. 정상적인 학교이고, 남편분 공부하시는 전공에 한국서 학부나 뭐 이런거 다 관련되어 있는거라면... F2는 따로 심사고 뭐고 아무것도 없구요.. 그저 F1만 잘 준비하시면 되요.. 남편분만 다시 돌아오셔서 무얼 하실건지 계획서 (?) 뭐 이런것만 있으면 되요. 사실 이것도 영사에 따라서 ... 원글님 생각대로 나쁠건 없지만, 미리 쫄지 않으셔도 되요. 학교서 받은 I-20, 재정증명서, 돌아올 증명서, 하여튼 돈만 많이 있으면 되요...
문제는 F2가 미국가면 시체비자요, 투명인간 비자인게 쫌 힘드실거예요.. 공부도, 일도 다 할 수 없어요.. 물론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이에스엘 같은건 되지만, (무료 강의들) 돈주고 공부해 학위받는거 안되구요.. F2 이름으로는 사회보장번호도 못 받고, 크레딧카드도 못 만들고, 하여튼... 좀 그래요..5. 음
'10.4.26 12:36 PM (24.1.xxx.139)윗님 말씀처럼 재정증명서가 제일 중요해요^^
아이가 있건 없건 상관없구요.
남편 분이 석,박사 과정이라면 거절될 경우 없어요.
F2신분으로 어학연수를 파트타임과정으로 하실 수 있어요.
단, 대학교에 가실 경우 F1으로 다시 바꾸어야 합니다. 이건 그냥 참고로...^^6. 음
'10.4.26 1:22 PM (71.188.xxx.169)F 2 는F 1에 동반하는 비자임.
모든 주체인 F1 에 달룠음.
고로 동반 비자인 F2 는 아무것도 필요없음.
즉, 위에 어느분이 말씀하신 F1 에 딸린 투명인간 정도 된다면 너무 심한 비약인가요?.7. 근데
'10.4.26 2:32 PM (24.152.xxx.241)원글님 댓글에 회사계속 다닐꺼라서요...
가 좀 이상하게 들리는데요?
한국에서 다닐거라면 f2비자가 필요없는 것이고
미국에서 회사를 계속 다니실 수는 없어요.
f2는 일을 할 수 없습니다.8. 비자가모꼬
'10.4.26 9:39 PM (58.238.xxx.63)조언들 감사합니다.^^ 남편만 준비잘하면 되겠네요.
저는 같이 가게된다면 어학코스 들을수있음 들으려고했어요. 아기맡길곳이 여의치않으면 못하겠지만요..ㅠ.ㅜ 제가 토플이나 gre점수를 갖고있지않아서 대학이나 대학원은 생각도 안했고요.
글고, 직장은 한국의 직장을 계속 다닐 예정이라는 거에요. 지금 생각으로는 전 걍 몇개월 정도 따라 나갔다가 다시 들어올 예정이거든요. 아가 혼자키우기가 너무 버거울것 같아서요..
다들 조언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