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독후감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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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상탄 아이들은  모두다 학교에서
이름대면 알만한 아이들이더군요ㅠㅠ.

우리아이는 보통정도지만..
그아이들은 공부에 여러재능까지..
그야말로 엄친딸 ,엄친아들이네요..

일반 글짓기가 아니라 과학글짓기라
논리력도 상당해야 할듯한데..

우리아이랑 많이 준비했었는데..
수상권에 드는것도 어렵군요.

대부분 공부잘하는 아이들이 글도 잘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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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공부잘하는 애들이 글도 잘쓰는것 같아요.
국어잘하는애들이 공부할때 이해력도 좀 빠르지 않을까요? 그래서 공부도 잘하고 글도 잘짓는 편이 아닐까 생각해요. 또 공부잘하는 애들이 전반적으로 욕심이 많은편이라 뭐든 기를쓰고 악착같이 하는편이라 두루두루 상도 쓸어오는 편인 것 같아요.

잘아는 딸도 보니, 글은 별로 못쓰는줄 알았는데(어렸을적 책을 많이 안읽었어요. 그래서 어릴적엔 오히려 글표현력이 덜했죠. 오히려 초등고학년때 문학책부터 많은책을 읽기시작하더라구요.) 초등5,6학년때부터 글짓기나 독후감상을 받아오더군요. 중학교가서도 1등은 아니라도 2,3등정도의 글짓기 상 받아오고, 외국나가본적 한번없어도 영어에세이쓰기대회에서 교내1등하고..미술도 그럭저럭인데 표어대회나간다더니 밤새고해서 결국 상받더라구요. 줄넘기 이단뛰기 수행평가도 원래 체육 잘 못했는데, 밤마다 나가서 한시간씩 아빠랑 연습하더니 한번도 못뛰다가 결국 한달쯤 지나니 40개뛰더군요. -_- 아주 고도의 글짓는실력(작가정도의), 화가정도의 그림실력, 아인슈타인정도의 머리, 육상선수정도의 체육실력이 아닌이상 뭐든지 노력이나 끈기여하에 따라 결과가 나오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