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맨 답답...

[답답]

소개팅후 몇주 만난 사인데..처음부터 그러더니..아주 조심스럽습니다. 이남자...

매번 지금 통화괜찮으세요? 라고 문자를 보내는데..전화를 하면 되지...그럼 문자로 네 하면 전화하고..

참으로 답답합니다....그래서 저런 문자오면 제가 전화하곤했었는데...

계속 저러니..진짜 조금 짜증도나고..에잇...정말..연애 오래 안한 티가 팍팍나는게..재미가 없어요...데이트할때도 정말 지루의 연속입니다....빨리 집에 가고싶다는 생각만 들게 한다는...ㅠ

그래서 끝낼 생각에..계속 문자에 답안했더니..그래도 계속 문자만 오네요..답답 진짜...ㅠ.ㅠ

이런 스타일 남자 어떤가요??

[지나가다]

님을 배려 하는스탈이기도 한데요 약간은 넘사벽있는거 같네요.
님이 솔직하게 그분에게 님의생각을 각인시키시고
님이 한번쯤 강한 임펙트 주시길..그래야 넘사벽

[결단]

내리시지요.
일단, 문자를 떠나서 상대방에 대해 느낌이 별로신것 같은데...
우유부단한 상대방이라면 문자에 답 없어도 계속 연락은 할 가능성 있어요.
정확하고 간결하게 마지막 문자를 보내주세요.
문자로 소심하게 확인하는 스타일이라해도 만나서 즐겁고 좋다면 상관없겠지만, 만나서도 계속 지루하고 빨리 집에가고 싶어졌다면
정리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