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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이 멜빵바지

웃자 조회수 : 453
작성일 : 2010-04-26 08:46:47
아들이 많이 뚱뚱해요.그래서인지 바지를 배꼽아래로 내려 입어요.지가 내려 입는 것도 있지만 배가 나오니 내려오나봐요
어제 옆집에 사시는 시어머님 집에서 목욕을 했는데 그 바지 라인이 벌겋게 표시 난거 보고 애 아빠 팬티 처럼 큰거 입히고 멜방 같은거 해주라고 아침 일찍 오셨네요 어제 손자 몸보고 심란 하셨다고..
아들 놈은 입겠다고 말은 햇는데 이제 날씨도 더워지고 한창 활동량이 많은 4학년 녀석이 하고 있을랑가 괜히 돈만 버리는 거 아닌가,엄니는 엄마가 고집 피워 서라고 하게 해야 한다고 하시고,고모 아들이 어렸을 적 뚱뚱 했는데 옷 맞춰 입히고 멜빵 했다고 그리 하시라고 아침 부터 저러시니 ...
잔소리 거의 안 하시는 분이라 그것이 많이 걸리셔서 말씀 하시는 줄은 알겠는데 괜히 그런거 해주었다가 아이들 한테 놀림 받는 것 아닌가 하는 맘이 들어서 망설여 지네요
지금도 키는 반에서 제일 크지만 친구들 말로 6학년 키 쑥쑥 클때 쯤 되면 빠진다고 희망 갖고 살았는데 엄니 말대로 멜빵 해주어야 할까요?
IP : 59.14.xxx.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들
    '10.4.26 8:50 AM (123.108.xxx.95)

    멜빵 불편하죠
    아주 어릴때야 엄마가 화장실도 도와 줄수있지만
    학교에서 짧은 쉬는시간에 해결해야 하는데..

  • 2. ...
    '10.4.26 8:54 AM (211.108.xxx.9)

    어린 애기인줄 알았더니...-_-
    초등학교 4학년이군요....
    아드님의 생각을 먼저 물어보세요...

  • 3. 행복찾기
    '10.4.26 8:54 AM (211.177.xxx.186)

    아이가 입겠다고 하면 일단 사주세요.
    안 입겠다고 하면 문제겠지만, 입을 의향이 있다면 별 문제 없을 듯 해요.
    요즘은 날씨도 덥지 않으므로, 티셔츠 위에 멜빵 하고, 점퍼 등을 입으면 큰 문제는 없겠죠. ^^
    게다가 아들이라고 하시니, 화장실 갈 때도 별로 불편하지 않을 거에용.
    체중 조절도 신경 써 주신다면 더욱 좋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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