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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희생장병 장례를 왜 서울광장 등 범국민적으로 하는지
그들이 아까운 젊은 나이에 희생된것에 대해 정말 안타깝기 그지 없는 사실이기도,,,
결정적일때 유족들의 정말 현명한 판단에 감동을 하기도 했습니다만,,,,
희생장병에 대해 순직이 아닌 전사자급으로 대우를 해준다, 해군장으로 한다... 다 좋은데...
성금도 걷은데다가 왜 대통령 서거때와 마찬가지로 국민분향소를 만들어 놓는지 이해가 안가서요.
그들이 정말 치열한 전쟁속에서 전사했다면 이렇지 않지만..
그저 평상시 생활하다가 재수없게 폭격으로 인해 그리 된건데...
엄밀히 말하면 외부폭격에 대해 제대로 대항도 못했으니 잘못된 거 아닌가요?
정말 잘 모르겠네요.
1. .
'10.4.26 8:53 AM (121.143.xxx.223)북한과 싸우다가 희생된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어찌 되었든 바다를 지키려고 나가다가 46명의장병들이 죽은 것은 사실입니다
재수없게 죽었다?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국민의 의무를 다 하려다가 사고가 나서
희생된건데 그렇게밖에 생각이 안드시는지요?
님 글 보면 무슨 운전하다가 다리 붕괴 되거나 쇼핑하다가 건물 무너져서 희생 당한
것 처럼 느껴지네요2. 음
'10.4.26 9:06 AM (121.151.xxx.154)저는 원글님은 아니지만
저도 그렇게 느껴지거든요
점하나님 말씀처럼 운전하다가 다리붕괴되고 쇼핑하다가 건물무너진것보다 더못한것처럼
느껴지네요3. ..
'10.4.26 9:08 AM (115.137.xxx.49)전국적으로 차리는 분향소는 저도 쓴웃음이 납니다.
영웅이니 뭐니 떠드는 것도 정말 못봐주겠고..
사고원인이 뭔지도 모르고 안타깝게 희생된 희생자인데 무슨 영웅입니까?
북한의 소행으로 몰고가는 저들의 말과 행동이 개콘 저리 가라네요.4. ㅁㅁㅁㅁ
'10.4.26 9:10 AM (112.154.xxx.28)북한의소행이라고 정확히 밝혀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저렇게 나라 전체에 조문하게 하게 하고 분향소 전국에 차리는게 뭔 의도로 보이는건 웬지 그동안 우리가 이 정부에 느낀 점이 반영된것 이겠죠 ...
아깝게 숨진 그분들 정말 안타깝지만 이 국가 애도의 물결로 떠드는 것도 이상한 .........5. 원글
'10.4.26 9:14 AM (203.142.xxx.231)분향소 차린 의도를 잘 아시는 분이 댓글 좀 달아주세요.
제 생각이 맞다는 게 아니고 이해가 안가서 묻는 겁니다.6. *
'10.4.26 9:14 AM (203.247.xxx.210)삼풍 성수와 뭐가 다른가요?
여기나 저기나...그저...뭔지 모르고 당한건데...
그나마 이전 사건은...원인이라도 알려졌구요...7. 뭐..
'10.4.26 9:27 AM (115.21.xxx.138)지난주에 뉴스에서 유가족들이 전국적으로 분향소를 차려달라고
요구했다고 유가족 대푠가 하는 사람이 나와서 하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뭐 누가 차려달라고 했던 이건 뻔한 정치쇼 입니다
이사건 한달이나 질질 끌다가 간첩쇼 한번 해주고 그것도 안먹히니
대대적으로 분향소 차려 국가적 애도 기간이네 어쩌네 하면서
다른 이슈 다 묻어버리려는 개수작 이라고밖에는 안보입니다
그에 발맞춰 총리는 나와서 우는연기에(누구에게 배웠겠죠)
한날당에서 서울시장 나간다고 하는것들의 떼거지 조문 슬픈 연기에..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국장, 국민장때는 어찌하면 이걸 빨리 끝낼까 고민하던 것들이
지금은 물만난 고기떼들처럼 온갖 방법을 다써서 시간을 끌어볼까
하는 것이 눈에 훤히 보입니다
전요 해군장이 국장, 국민장보다 더 대단한건지 이번에 깨달았어요8. 그러게요
'10.4.26 9:32 AM (203.142.xxx.231)저나 남편이나 한달째 뉴스를 안봅니다. 아들 키우는 입장에서 그들과 가족을 생각하며 눈물흘린적도 몇번 되는데..
아니한말로 북한에서 한거다..라고 인정해주면 더 큰문제 아닌가요? 남북 대치상황에서 그래도 군인들이 적의 공격에 가만히 앉아서 죽은건데..그들이 개인적으로 안타깝고 불쌍한거랑..별개로 당연히 군은 비난받아야 하는거 같거든요.
이러다 진짜 전쟁나면 누굴 믿나요? 군인들도 저리 당하는걸.. 참 우스운 세상입니다.9. 질질질
'10.4.26 9:40 AM (118.36.xxx.81)선거 앞두고
5월에 있을 노통님 1주기가 저들에겐 부담이겠죠.
거기에 물 좀 타 볼 심산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제 눈엔.10. ...?
'10.4.26 10:44 AM (116.127.xxx.13)안타까운 일이긴 합니다만 원글님 글에 공감 합니다.
이렇게 근 한달내내 방송하고, 성금 모금 방송을 하고, 추모하는 분위기로 강요(?)하는듯한
모습에 불편합니다. 우리군의 무기력함과 거짓같다는 느낌을 받을뿐입니다.
어쨌든 죽은 장병들과 그가족들에게 위로를 보내고 싶을 뿐입니다.11. 성금
'10.4.26 10:54 AM (58.125.xxx.216)모금도 이해가 안가네요 물론 보상금이 많으면야 좋겠지만 수해나 화재가 난것도 아닌데
덮어놓고 유족들에게 다 줄것도 아니겠고 뭐하자고 이러는지 그저 엄한돈 훔치려고 작정한듯
하네요12. hoya
'10.4.26 11:35 AM (66.75.xxx.247)제가 보기에도 그들을 영웅화해서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것 밖에 안 보이네요.
13. 그게
'10.4.26 1:25 PM (125.177.xxx.193)처음부터 끝까지 정치적인 쇼라는 생각이예요.
은근 북한이 쏜 어뢰에 맞아 죽었다..라는 인상을 갖게끔 하는거죠.
사실은 좌초에 의한 피로파괴 침몰일 것 같은데, 죽어도 어뢰랍니다.
화상도 안입고 고막도 안터지고 물기둥도 없었고 물고기떼도 안죽었는데 그래도 어뢰라네요.14. 원글
'10.4.26 4:15 PM (203.142.xxx.230)외부공격에도 전혀 대응할 준비도 안하고 망망대해 나가 나라를 지켰다는 건가요?
예전에 군대에서 죽은 장병들과 뭐가 달라 이러는지 이해 안가요.
전 성금냈습니다. 강제로ㅠ.ㅠ15. 우리나라 인구가
'10.4.27 10:17 AM (211.244.xxx.198)얼만데 다 원글님 생각대로 원글님 이해하는 일만 해야하나요?
원글님이 이해가 안가시면 관심끊으시고 그냥 안가시면 되잖아요.
국민 중에는 천안함 사건의 원인이 뭐든 안타까운 젊은 군인들의 죽음에 애도를 하기 위해서 가고 싶은 사람도 있는데 그럼 그런 전국에 있는 전부 평택으로 가야하는 건가요?
원글님 오라고 강제적으로 그러는거 아니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