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자전거 종류 다양하고, 눈치 안보고 앉아보며 고를 수 있는 매장 알려주세요~

[자전거!]

ㅎㅎ 요즘 울 남편도 뭐 궁금한 거 있으면 82쿡에 물어보라고 그러네요.

7살 아이, 이제 세발 자전거는 동생 주고 보조바퀴 달린 두발 자전거를 사주려고 해요.
7살 치고 키가 작은 편이라 자칫 인터넷으로 샀다가 못타고 두게 될까봐 , 눈치 보지 않고 맘 편하게 다양한 디자인의 어린이 자전거 타보고 고를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요.
제가 생각나는 곳은 토이저러스 정도...
서울에서 너무 멀지 않은 곳에
이런 매장 있을까요?

그리고 자전거도 파는 곳에 따라 가격차이가 많은 편인지요?
가능하면 타보고 맘에 드는 걸로 사오고 싶지만
오프라인 매장이 너무 비싸면 모델명만 적어뒀다가 온라인에서 사볼까 합니다...
그리고 혹시 괜찮은 모델 있으면 추천도 해주시면 좋구요.^^
제가 아는 건 삼천리 자전거 밖에 없어요...

[..]

잠실롯데 근처에 토이즐러스가 있는걸로 알아요,
그리고 자전거는 돈을 더 주더라도 오프에서 사세요.
그래야 a/s 받을일이 있어도 샀던 그 가게에 가면 바가지 안씌우고 잘해줍니다.
인터넷에서 사고 고치는건 동네에 가면 안고쳐주려는 집도 있고 바가지 100%에요.

[조 위에]

자전거 문의했는데.. 반갑네요^^
저도 삼천리만 좋은줄 안 1인.

암튼.. 무거운거는 사지마세요.
제 아이것 너무 무겁다고 남편이 막 뭐라하더군요.
이제와 바꿀수도 없구..

[자전거]

어린이날 선물로 아이 자전거를 바꿔줬어요. 일년반전에 인터넷에서 사줬던 자전거가 여기저기 손볼데가 많아서 동네 삼천리가게에 가서 수리를 했었거든요. 그래서 그냥 이번엔 그 가게에서 알미늄차체 가벼운걸로 큰맘먹고 사줬어요. 인터넷에서 산건 디자인좋고 접는기능에 가격까지 저렴했지만 성능면에있어서는 크게 만족하지 못해서(보조바퀴가 깨져서 갈려고했더니 부품분해가 쉽지않고 녹도 많이나고) 가게로 가서 바로 골라 샀어요.
같은 것 토이저러스 표시가격은 21만원이었구요. 인터넷최저가 16~20선,가게에서 산 가격 16이었어요. 요새는 가격이 많이 투명해져서 모델검색 가격검색하시고 오프에서 사셔도 괜찮을듯 싶네요.

[그냥]

집 근처에서 사세요.
자전거 타다보면 타이어 바람도 한번씩 빠지고.. 특히 아이 자전거먼 이것저것 자주 손볼일이 생길텐데
아무래도 샀던데 가서 고쳐달라고 하는게 편해요~

[원글]

네^^ 여러분들 뜻 모아보니 가까운 곳 찾아보는 게 좋겠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