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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랑 함께 여행가면~ 100%인가요?
정말 궁금해서 여쭤요..
전 무슨 일이 일어날건 전혀 생각안하고..
단지...아직 친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여행은 불편할거 같아서
가기가 싫어진건데~
남자친구도 아니구요..
그러니 더...가도 문제 없는거 아닌가요?
제가 또 너무 몰라서 이런 질문 드리는건가요?^^
남녀가 한방에 있으면....다 일이 생기는건지~
혼전순결을 고집하는거 아니지만..
서로의 미래에 대한 확신 없이...일 치르고 싶지 않은건....확고하구..
이 친구도 그런 얘기 한적 있구요...자신의 친구들 얘기 하면서...
너무 불행해 보이고 책임감 없어 보인다구요...
오히려...10대 20대가 아니기에..
어느 정도의 선은 지킬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1. 님
'10.4.24 6:24 PM (211.230.xxx.230)30대 후반 맞으세요?
아 이 전해오는 갑갑함이여2. ㅋㅋ
'10.4.24 6:27 PM (125.186.xxx.14)아 이 전해오는 갑갑함이여 222222
3. 이든이맘
'10.4.24 6:30 PM (222.110.xxx.50)아 이 전해오는 갑갑함이여 33333333333333333;;;;;;;;;;;;;;;;;;;;;;;;;
4. ..
'10.4.24 6:32 PM (58.141.xxx.215)아 이 전해오는 갑갑함이여 44444444444444444444
5. 원글
'10.4.24 6:33 PM (118.36.xxx.201)훗~
제가 갑갑한 사람이군요..ㅎ
제가 그리 고리타분한지 몰랐어요..
잠자리 가졌다고 무조건 결혼해야 된다 생각한 적 없고..
단지..혹시 모를 일에~책임감은 가져야 된다는 정도만?
이 친구는...마음 많이 정리한 상태예요..
이도 저도 아닌거...별로거든요..
오히려..친구들이...저한테..뭐라고 해요...마음 좀 열어주지..
너무...단호하게 한거 같다고..
이곳에 세세하게 설명을 못해서 글치...친구들이 생각하기에..
이 친구는 제가 자기를 얼마나 좋아하는 지 모를거라구 해요..6. 원글
'10.4.24 6:33 PM (118.36.xxx.201)앗~ 어느 분이 덧글 주셔서..길게 설명했는데..
삭제하셨네요.ㅠ.ㅠ7. 저기요~
'10.4.24 6:34 PM (58.227.xxx.121)물론 100% 아니예요. 남녀, 같이가도, 심지어 같은 방에서 묵어도 아무일 없을수도 있어요.
하지만 남녀가 똑같이 생각이 확고하다는 보장이 없구요..
그리고 여행지에서.. 남녀가 같이 있다보면 무슨 일이 생길 수도 있죠. 그건 계획대로 되는게 아니예요~
그리고 친구들을 공유하시는거 같은데.. 두 분 같이 일본여행 다녀왔다고 하면
백이면 백 다 무슨일이 있었다고 생각할껄요~ 친구들이 보는 시선에서 완전하게 쿨할 자신 있으세요?
그리구요.. 아까 글에서도.. 그 남자가 담배 끊은 스토리에 넘어갔다고 얘기하시는거 보면서 좀 답답한걸 느꼈는데..
남자가 하는 말 100% 액면 그대로 믿지 마세요~
특히 뭐 생각있어 보이는 말들이요..
물론 진실일수도 있지만 작업용일 확률이 더더더~ 높아요~~~~ 너무 순진하신듯.. ㅠㅠ
음...어쩌면 이번기회에 한번 겪어보시는것도 도움이 될수도 있겠다 싶지만..
친구들이 엮어있다니 그건 좀 곤란한것도 같구요..
에혀.. 연애를 두세번쯤 해보시고.. 직접 좀 부딪혀 보셔야 할거 같아요..ㅠㅠ8. 어맛
'10.4.24 6:52 PM (122.35.xxx.121)애가 둘이다보니 (30대초반이지만;;;) 사실 연애담에는 귀찮아서도 안 끼거든요.
재미는 시댁흉이 ㅎㅎㅎ
그런데 원글님 댓글 다시는 스타일이 ... 뭐랄까
아무리 다른 분들이 말해도 지금 본인은 잘 안챙겨듣고 .. ' 저 그정도는 아니거든요.
저도 알만큼은 알거든요 '이런티를 내고 싶어하시는 거 같은데....
다른 분들 얘기는 정말 그런게 아니네요.
선을 넘느냐 마느냐.. 이런거 중요하지 않죠.
섹스를 하지 않아도.. 그런 제안 자체에 오케이 해놓고 ;;; 또 출장계획 짜듯 툭툭 문자나
보내는 이 어색함;;; 원글님이 본인의 틀을 꺠고싶은건지 뭔지 그 상대남이알겠어요?
또 좋아서 좋다 그러는데 솔직한게 죄냐 이러는데 ;;;;
업무적인 면에서 거짓말하고 신용을 잃으라는게 아니구요. 밀고 당기기 얘기하면 괜히 여자가
이쁜척 연약한척 .. 이런거 내숭떨라고 하라는건가보다.. 이런 사람들이 있는데, 그게 아니에요.
사람마음이란게 워낙 그렇거든요.왈랑왈랑하는 사람의 마음..
그런걸 좀 다스릴줄 알라는 얘기죠.
원글님은 아마 선을 넘으면,, 거기에 완전 집착하고 혼자 포기했다 기다렸다 매달렸다
오만 고민 다하실 스타일이신거 같은데요. ( 아마 나 그런사람 아니다 그러시겠지만;;;
경험해보시면 아실꺼에요. 생각처럼은 잘 안되는 강렬한 경험이죠 그게 ;;;)
그리고 친구들이랑 너무 공유하지마세요. 연애도 아닌데 벌써 친구들이랑 있는얘기
없는 얘기 다 상상하시면서 먼길 떠나시면 정말 곤란하실듯...
제 친구들은 아마 제가 남친이랑 있을때 (예전에) 어떤 모습인지 상상하지 못했을껄요.
본인이 컨트롤 하셔야되요. 그 남자... 누구 조언으로 되는게 아니에요.
그냥 어떤 댓글분 말대로... 여행 문자 오면... 긴말말고...
' 여행은 오바에요 ' 라고 하세요.
선을 넘어도 웃기고 안넘어도 웃기고 ;; 뭐에요. 그게;;;;; 형제간의 세계탐험도 아니고;;;;
여행도 무슨 출장 가듯이 언제한번 만나자 여행계획 짜자.. 이런거 좀;;;;9. 순간의 선택
'10.4.24 7:14 PM (86.185.xxx.18)이런 의문, 질문 안해도 될만큼 확신을 주는 분을 만나세요.222222
그리고 친구들이랑 너무 공유하지 마세요.222222
지금 20대 초반이 아니십니다.
섣불리 행동하시다 자기 자신을 더 용서할수 없게 되십니다....나이 먹어 실수는...
삶에 대한 책들을 많이 보시고 님의 인생 계획을 스스로 세우십시오.
그렇게 열심히 사시다 보면 좋은 인연 올것입니다.
이런 마인드로 결혼 하시면 나이만 먹었지 인생경험 미숙으로 힘듭니다.
결혼은 진짜 100% 현실 이거든요.10. ..
'10.4.24 7:16 PM (122.35.xxx.49)저 무슨얘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자건 안자건 알아서 하실일인데..
남자친구도 아닌 사람과 왜 여행가시나요?
친한친구여서요? 저도 대학교 남자가 95%인곳 나와서 친한 남자친구많지만
20대초반 엠티도 아니고...30넘어서는 늦은시간 단둘이 술자리도 스스로 불편하던데요.
낮에야 단둘이도 만나고 만나면 남자들끼리 하는얘기도 저랑 하지만요
(전 과선배랑 결혼해서 제 친구들도 제 남편다 알고..가정사얘기도 하기 편하거든요)
일이 생기고 안생기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왜 그런 애매하고 오해받기 쉬운 상황을 만들려고 하시는지 저는..잘 이해가안되네요
스릴이나 호기심을 즐기는게 아니시라면요.11. 님
'10.4.24 7:25 PM (67.168.xxx.131)갑갑이 아니라 답답해요,
뭐이건 순진한것도 아니고 뭥미~12. ...
'10.4.24 7:27 PM (59.1.xxx.110)그러게요..
남자친구도 아닌데 여행이라니,,
정 그러면 방2개 얻으심 되겠네요..13. ..
'10.4.24 7:32 PM (211.219.xxx.220)원글님 사고가 좀 독특하신 듯.
저도 혼전순결 운운 웃기다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사랑하는 남자와의 여행도 아니고 몇번 만났고 전화통화만 한
서로를 그다지 잘 모르는 남자와의 여행에서 둘이서 한방을 쓴다는건 좀 이상하지 않나요.
제 경우라면 그런 여행 자체가 엄청 어색할것 같은데요.
아님 그 남자가 좋아서 어찌어찌 해볼 생각에 실행에 옮길수도 있겠지만
원글님은 그도 아니라고 하시면서...14. 흠
'10.4.24 7:50 PM (116.33.xxx.66)가서 뭔일이 있건 없건
그 남자가 딴맘을 먹던 말던
그 남자가 이해를 하던 말던
님이 쿨하던 말던
한국이던 외국이던
님이 아니라고 하건 말건
그건 스스로의 가치를 절하시키는 일이에요. 아~주 많이...
남친이나 가족외에는 잠자리는 가려야하지 않을까요?15. 휴
'10.4.24 8:09 PM (116.120.xxx.234)생각은 너무 많으신 반면
상식선에서의 판단력이 약간 미흡하다고 해야 할까요??
남자 아니라 여자라도 잘모르는 사람이면 한방 머물기 불편하죠
하물며 아예 생판모르는 남자랑 비즈니스로 떠나는 것도 아니고
어설픈 남녀 관계가 잠자리는절대 안할걸로 믿고 여행가서 한방을 쓴다??
물론 남녀가 같은 방 있다고 100% 무슨 일 난다고 믿는것도 조금 웃기지만
그런 어색한 상황에 난정말 꿈에도 그런 생각 없었다고 화들짝 하는것도
상당히 속 터지는 일이죠
누구는 침대에 금 그어놓고 잤다 뭐 이런말도 하던데 ㅋㅋㅋ
마음도 열지않을 남자와 뭣댐에 여행갈 생각을 하고 스트레스를 받아요??
30대후반이시니 그사람 맘에 있다면
무슨 일 생기든 말든 비밀리에 가는 여행이라면 하나도 이상하지 않은데
이런경우는 누가 누그를좋아하냐 안좋아하냐를 더나
상당히 어색하고 이상해요
국내에서 조차 잘 안만나고
보통 문자 하고 통화도 듬한 사이에
굳이 해외여행 같이가자는건
오히려 사귀지는 말고 좀 즐길 기회는 만들어보자 이렇게 이해해야 하는것 아닐지 ...
암튼 그남자랑 이야기 친구들에게 많이 하지마세요16. 음..
'10.4.24 8:09 PM (123.98.xxx.151)정말 죄송하지만
30대 후반에 이런 질문....좀 답답하네요..
30대 후반이라서 다~알아야 한다는것이 아니라
연애 즉 남녀관계에 대한 자기만의 가치관은 가지고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해요.
그냥 맹숭맹숭 하다보면
시간 금방가요...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해보고 결혼 할 수도 있구요.
또 못할 수도 있구요..
이런다면 너무 인생이 허무하자나요..
결혼은 선택이지만
정말이지 사랑은 꼭~~해 봐야 된다고 보거든요...17. ,,,
'10.4.24 8:21 PM (122.46.xxx.2)낚인걸까? 나이는 드셨는데 질문이 어찌???
아 이 전해오는 갑갑함이여 55555555518. 친하지도
'10.4.24 8:24 PM (76.28.xxx.243)않은데 왜 같이 여행을 가냐 이말이죠.
남자가 가자고 했다고? 여행을 꼭 같이 가야 그 사람이랑 잘 된답니까?
먼저 잘되고 여행가도 늦지 않아요-
그리고, 아무리 사랑하는 남친이 여행가자고 해도 한번 더 생각해봐야 하는게 아닌가요?19. -_-;;
'10.4.24 8:42 PM (121.88.xxx.229)두번 만나고, 전화통화 수차례 했고, 남자쪽에선 좀더 천천히 진행하자는 통보를 받으신 분이
'남친이 될 예정인' 남자분의 여행 가자는 얘기에 '까다로운 여자'가 되기 싫어 OK 해 놓고
이런 질문을 남기시다니....
낚인거 같은데...
아님 나이를 속인거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정말...
아 이 전해오는 갑갑함이여 666666666666666666666620. **
'10.4.24 9:56 PM (110.35.xxx.50)낚시가 아니라는 가정하에
저 위의 '어맛'님 의견에 한 표!!
그리고 원글님은 저 번에 25살이라고 쓴 분하고 자매지간인거같아요
정신세계가 아주 비슷하네요21. 어맛님
'10.4.24 9:59 PM (118.222.xxx.229)말씀 새겨들으세요...^^
더불어,,,
이것저것 다 떠나서
그 남자와 여행가서 고민하시는 그런 일이 생길 수 있고
그러고나서 그 남자가 내가 너를 언제 봤다는 양 팽 돌아서도
님 스스로 그 일에 대해 후회하거나
그 남자에 대해 미련을 갖는 일같은 거
안할 자신 있으시면
여행 가세요.
남녀가 여행 간다고 반드시 100퍼센트냐를 물으신다면,,,
가족이 아닌 미혼인 여자와
밤새도록 수다나 떨려고 여행가려는 남자는 없어요.22. 원글
'10.4.24 11:24 PM (118.36.xxx.201)낚시글은 아니구요..ㅎ
저도 그런 불편한 여행이 싫어서 안 갈거구요..
갈 생각했을때는 한방을 같이 쓰겠다는 생각은 안했어요.
누가 옆에 있으면 잠을 못자고..어디 여행가면 밤 3일 꼬박 샐정도로 예민하거든요.
근데 아까 올린글에..
한방을 쓰는 것으로 가정하에 조언들 해주셔서...
문득..한방을 쓰면 뭐 어때서? 라는 생각이 들어서..여쭌거예요..
네...저 겉으로는 쎈척...쿨한척 하는데
속은 전혀 그렇지 않고...또 제 감정을 숨기고...사람 요리할 줄 몰라..
다 들통나는 스타일이예요.
문제 생기면..그거가지고..무척 괴로워할 타입이죠..
그걸 알기때문에 스스로 방어막을 너무 쳐댔고..
내가 아직까지 이래야 하나..하는 오기가 발동했다고 해야되나?
친구들한테 말하는것도...
저 스스로도...제가 너무 모르는 거 같아서...(내 감정에 취해 쉽게 남자한테 휘둘릴~)
자꾸 물어보게 되네요..
참~ 웃기죠..이 나이에..이런 여자도 있어요..ㅎ
매력 없게~ㅠ.ㅠ
이런 의문, 질문 안해도 될만큼 확신을 주는 남자...
나타나겠죠~
이제 꿈에서 깰께요~^^
감사합니다...23. 원글
'10.4.24 11:32 PM (118.36.xxx.201)어맛님~
읽으신다면~
왈랑왈랑하는 사람의 마음..
그런걸 좀 다스릴줄 알라는 얘기죠. ~
이 사람과의 관계를 떠나서....
정말 궁금했던 부분인데요...
조금만 더 조언 부탁드려요~^^24. /
'10.4.25 12:49 AM (175.118.xxx.118)물론 100% 아니라고 봅니다.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르겠죠.
오히려 그걸 묻는게 쫌 이해가 안가네요.
본인이 확고하면 단둘이 방에있다고 뭔일이 생기겠나요25. 에겅
'10.4.25 12:53 AM (124.50.xxx.3)순진하면 그럴수도 있죠..갑갑하다뇨 ㅡㅡ;;
근데 솔직히 불편한 관계인 사람끼리 여행이 가능한가요;;
남녀가 한방에 있으면 ㅡㅡ;;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건 아니건..본능적으로..
그리고 10대 20대가 아니니 더 그렇죠
알건 다 아는 나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여자는 순수하게 정말 여행만 목적으로 숙박만 목적으로 들어간다지만
남자는 99% 나에게 넌 허락된 여자로 생각하니까요..
결혼할 남자도 아니고 남자친구도 아니고..
님이 경험이 많아 걍 엔조이할것도 아니고
걍 두세요.. 그러다 여지것 지켜온 순결에..큰일납니다 ㅡㅡ
에끼~~!! 남자는 그거 앞에선 순진하건 않순진하건이 없어요
100% 짐승입니다 ㅡㅡ
저도 지금 울 남편이 첫사랑인데 울 남편 사귀기전까진 그 말을 이해 못했지요..
저도 보수적이라 혼전순결을 지키고자..엄청 힘들었네요 ㅡㅡ;;
순진한사람이 어찌나 껄떡(?)대던지 에허 ..
결혼하고 나서 이사람이 어떻게 그동안 참았나 싶을정도예요..결혼전엔 당연한걸로 생각했는데 ..새삼 고맙기도 하더라고요.26. 이어서..
'10.4.25 12:57 AM (124.50.xxx.3)그리고..물론 100%아니라고 본다면
나머지 % 는 게이이거나 변태입니다ㅡㅡ;;
오빠 한번 믿어봐~~~~>>>>>>>>>>>한번 믿었다간 임신합니다.
손도 못잡아봤어!>>>>>>>>>>>손만 않잡아보고 다 한겁니다
오케이??27. 100프롭니다..
'10.4.25 1:05 AM (58.226.xxx.59)원글님 문장대로 하면
남녀가 한방에 있으면....다 일이 생기는건지~
네..
100%입니다~!!28. s
'10.4.25 1:19 AM (125.180.xxx.156)꼭 그렇지는 않아요.
저 이래저래 남자랑 여행 자주 갔는데 (다 같은 남자는 아님)
뭐, 아무일도 없었... 흠 ....
흠 .......... 아~무 일도 없지는 않고요
근데 최후의 선을 안 넘는 건 가능합니다.
근데 나이가 있으셔서 확신할 수 없네요,
저 때는 다 20대초반이라서 무섭다, 못하겠다 하니 남자들이 이해는 해 주더만 ...
30대 후반이신데 그런 말 하기도 참 ..
일단 가면 방 두 개 잡으세요~! 지금은 그냥 친한 누나동생이 가는 걸로 보이거든요.
정말로요.29. .
'10.4.25 1:41 AM (203.229.xxx.234)어맛님 의견에 100% 동감합니다.
30. 30대이기
'10.4.25 5:50 AM (173.55.xxx.120)때문에 더 100% 일이 생긴답니다
왜?? 알거 다 아는 나이라서요.... ㅜ.ㅜ
원글님이 조심하는 수 밖에 없어요...31. 여행을
'10.4.25 6:43 AM (116.121.xxx.199)같이 간다는건 남자를 받아들이겠다는 암시도 있는거에요
남자쪽에서는 그렇게 생각 한답니다
그리고 선을 넘을 생각도 없고 경계하면서까지
불안하게 왜 같이 갈려고 하나요
여행이 아니라 스트레스 더 받으시겠습니다요32. 원글
'10.4.25 7:11 AM (118.36.xxx.201)조언들 감사합니다...이제 이성 찾았어요.
일본여행 가자는 걸 문자로 받았을때..
이 가벼움은 뭥미?
황당하고 기분 살짝 나빴는데..
목소리...듣자마자 바로 풀려버리고...상황판단을 못했어요.
아직까지 순진하다는 얘기 듣는거 정말 싫은데..ㅠ.ㅠ
저~ 완전 바보스럽게 낚인거같아...
제 자신이 참~ 한심스럽네요.
왜...관심 있는 남자 앞에서는 이렇게 맥없이...무너져버리는지
정말....저도 갑갑합니다.ㅠ.ㅠ33. 저두 거들어요ㅡ,
'10.4.25 10:06 AM (122.35.xxx.138)네...저 겉으로는 쎈척...쿨한척 하는데
속은 전혀 그렇지 않고...또 제 감정을 숨기고...사람 요리할 줄 몰라..
다 들통나는 스타일이예요.
원글님 글에서 따왔어요,, 저의 모습과 닮아서요,,.,
저두 27세 에 신랑 만나 손만 잡아보고
우리 사이 아는사람들 다~~~~~~~~~~ 저것들 잤을 거야라는 시선에 힘들어
그냥 결혼해버렸는데,,, 그러지 말걸 후회되요,,,, 저흰 여행도 안갔는데
졸지에 졔는 저사람 여자야라고 찍혀서 시집온ㄴ거거든요,,,
친구들과 공유 하지도 마시고 그렇게 툭툭 치듯이 보낸 문자에 맘흔들리지 마시구..
행복ㅎ하셔요34. 에고야..
'10.4.25 4:52 PM (58.78.xxx.11)원글님;;;;
귀도 팔랑팔랑 하시고 본인 마음도 종잡지 못하시고..어쩌리요...
사람이 때에 맞춰서 남들 하는건 다 해 보고 살아야 된다는 생각이 드네요35. 순진도...
'10.4.25 5:57 PM (221.140.xxx.208)나이에 맞게 순진해야지요.
아니, 요즘 시대에 티뷔도 인터넷도 안했나요?
순진이 아니고, 생각이 없어보이기 까지 하네요..36. 님아
'10.4.25 6:19 PM (125.184.xxx.10)30넘어서 그러면
순진한게 아니라 모자라다고 그래~
어떻게 되는지 한번 해볼껴?
가서 자봐
어떻게 되나~
언니들이 이야기할때 들어~37. 역시
'10.4.25 7:48 PM (180.69.xxx.49)내가 이 말을 적고 싶어 로긴까지 했는데 윗분이 대신 적어주셨네요.ㅋ
사람이 멍해도 이렇게 멍할 수 는 없는거죠.
요즘은 10대라도 알겠어요.
순진한건 10대 애들한테나 얘기하는거고, 30대에 한 방 운운,,꼭 일이 생기나요?는
참...한심합니다.38. 어맛
'10.4.25 11:40 PM (122.35.xxx.121)어 -- 벌써 글이 많이 넘어갔는데 혹시 원글님은 챙겨읽으실까봐 글써요.
그게 뭐라 글로 조언해드리기는 뭐한데요. 흠
어쨌든 일본여행같은경우는 내가 낯선곳을 견디고 못견디고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해외여행이라는게 준비할게 많잖아요. 여권이니 비행기표니 숙소니 여행코스니 돈도 그렇고 --
그런걸 상의하는 어색한 두 남녀 -- 이미 이게 좀 그른거란 얘기에요.
만약 확 선을 넘고 싶고 쿨하고 싶으시면..
두분이 필꽂혀서 술을 좀 먹었어요. 그러다 야 동해로 달리자 -- 그러면 그건 충동적으로
있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 남자가 나쁜놈 아니면 뭐 과년한 분들이 그런계기로 더 가까워
질수도 있겠고.. 남자분이 유아적이라면 -- 여자의 민낯, 후질근한 모습 .. 이런거 핑계로
발빼는 놈도 있겠지만,,,,,,,,,,, 의외로 호감자들의 경우 선을 넘으면 , 이성이전에 감성(?)
이 먼저 확 달아올라 막 진전이 되기 마련이죠 뭐;;;;
틀을 깨고 싶은 마음, 지금이 바로 그때인가 싶어 조급한 마음은 알겠는데 ...
아 뭐랄까... 암튼 정말 이건 참 몇자의 글로는 어렵네요.39. -_-;
'10.4.26 3:13 PM (124.136.xxx.35)아닐 경우도 있어요. ㅎㅎ 변태나 게이 아니더라도, 조금씩 시간 보내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하는 남자도 있긴 해요. 드물어서 그렇지. -_-;
40. 원글
'10.4.27 12:01 AM (118.36.xxx.201)조언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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