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날도 화창하고 해도 좋아서 뺄래를 돌렸어요.
이렇게 볕 좋은 날은 잘 마르기도 하고 살균소독도 되는 것같아서 ...
다 돌리고 빨래통에서 꾸역꾸역 빨래를 꺼내는데
왠지 느낌이 쒜~ 해요.
짙은 옷에 하얗게 먼지 같은 것도 많이 묻어있고
빨래 상태가 좀 느낌이 안좋더라고요.
그래도 막 꺼내고 있는데
와우....속통이 홀라당 빠진 일회용 기저귀 껍대기가 나달나달 빨래속에서 고개를 내미네요
컹....ㅠ.ㅜ
있는 힘껏 탈탈 털어보니 흰 먼지가 폴폴 떨어지긴 하지만 여전히 많이 묻어있고...
먼지망에 가득한 기저귀 찌꺼기들하며...
저 빨래들 어쩔 것이여....
머리가 지끈지끈합니다.
저 기저귀 분명 내 손으로 넣은 것일 텐데...
그나마 똥기저귀는 바로바로 비닐에 묶어 처리를 하니
똥기저귀가 아닌 걸 다행으로 생각하며
다시 열심히 세탁하고 있습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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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돌린 빨래 속의 일회용기저귀
꽁 조회수 : 1,094
작성일 : 2010-04-24 15:10:00
IP : 121.131.xxx.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미투
'10.4.24 3:17 PM (115.139.xxx.11)저도 그런적 있습니다. 이상하게 꺼내는 빨래에서 하얀 알갱이들이 잔뜩 묻어나와서 이상하다 했더니..다 헤진 하기스가 나오더군요.
2. .
'10.4.24 3:35 PM (61.78.xxx.43)헉, 저는 그런적은 없지만 경험담은 많이 들어봤어요. 원글님만 그러시는게 아닌가봐요.
똥기저귀가 아니라서 얼마나 다행입니까.
그나저나 손으로(테이프 이용) 일일이 떼내야 한다고 들었는데,,
다시 세탁 돌렸을 때는 빨래에 먼지가 없이 나왔으면 하고 빌어드립니다 ^^;;3. ^^
'10.4.24 4:03 PM (118.38.xxx.180)저두 그런적 있어요...딸이 한창 기저귀 땔 연습중일때 세탁기에 빨래를 넣다가 기저귀가 있기에 옆에 빼두고는 다른 빨래감 가지러 간 사이에 너무나 착한 따님이 기저귀를 세탁기 안으로 넣어주셨네요...하필 검은색 옷 세탁할 차려였고..남편 회사 잠바까지(곤색)...세탁 끝난 후에 세탁기 문을 연 순간...뭔 일이래...ㅎㅎ..남편이 테이프로 찍어낸다고 고생한 기억이...
4. ㅋㅋㅋ
'10.4.24 4:24 PM (118.220.xxx.66)다시 헹구세요...세제 넣고 다시 헹구시면 먼지 많이 제거 되요..
물로만 헹구시면 별 효과없어요 세제 꼭 넣으시고 물을 <<고>>로 하시구요..
그런 경험이 3번이나 되요...TT5. 저는
'10.4.24 6:33 PM (115.136.xxx.39)똥기저귀 넣고도 돌렸어요 ㅎㅎㅎ
그거 다시 빠느라 고생많이 했어요^^;;
몇번 헹구시고 테이프도 사용하시면 될꺼예요6. .
'10.4.24 6:39 PM (110.14.xxx.110)한번씩 그런 실수 해요 ...
7. *^*
'10.4.25 10:39 AM (125.185.xxx.146)저도 딱한번 그런 적 있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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