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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살인데 라식해도 될까요??
1. 하세요
'10.4.23 2:15 PM (121.161.xxx.112)전 28인데 라섹 했어요
정말 날아갈~듯해요
노안 오려면 머~신것 같은데요?
이제 38세 시면서요 뭘,
아마 10년은 훤히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2. 그걸
'10.4.23 2:15 PM (122.35.xxx.227)가서 검사해보셔야 해요
노안이 왔는지 안왔는지 어찌 알겠어요
저 아는 사람은 40인데 노안왔다고 라식 안된다고 그랬대고 또 다른사람은 45세인데 라식했다고 해서 그게 다 정해진게 아니구나 했네요
가서 검사받아보세요3. ...
'10.4.23 2:16 PM (122.46.xxx.15)저 다니는 요가원 원장은 35인데도, 쫌있음 노안온다 하며 권하지 않는다고 했대요.
저 또한 라식 너무 하고싶지만, 이런저런 약물 알러지가 있어서 시도를 못해봤지요.
자세한 상담후, 결정하세요.
아침에 눈뜨자마자 시계가 보이는게 그렇게 좋을수가 없다는 해본이의 생생한 증언...
알러지만 아니면, 나이따윈 상관않고 시도해보고 싶은데...4. 저
'10.4.23 2:17 PM (121.184.xxx.186)작년 38살에 했어요.
지금 너무너무 좋구요...
좀더 일찍 못한게 젤 후회되어요.
그리고 우리오빠 45살인데 지난주에 했어요...
검사해보세요.. 요즘은 라섹으로 하니까 거의 누구나 다 할수 있느것 같아요...5. ..
'10.4.23 2:18 PM (124.50.xxx.42)저 4학년 6반이예요
재작년에 라식했어요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안경 썼었는데
넘넘 좋아요 진작에 했으면 좋았을껄 그동안 무서워서 못했었는데
지금 조금씩 노안이 살짝 오는것 같기는 해도 너무너무 좋아요6. ..
'10.4.23 2:30 PM (58.126.xxx.237)지금이라도 하세요.
쬐금 과장해서 인생이 달라져요.
노안은 어차피 오고 근시같이 안경쓰고 다니는 것
아니니 어서 하세요. 강력 추천합니다.7. ,,,
'10.4.23 2:34 PM (119.69.xxx.14)저도 40세정도에 얀경에서 해방되고 싶어서
일반안과 돌아다니면서 문의 했는데 가는곳마다 곧 노안이 오는데 하지말라고 하고
다들 라식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하더군요
지금은 40중반이라 아예 포기하고 사는데 10년만 젊었더라도 ,, 하고 삽니다;;
그 때당시에 라식수술하는 병원 찾아가서 문의를 했으면 수술하라고 했을수도 있는데
후회가 되더라구요
일반안과샘들은 거의 하면 큰일난다는 투로 얘기해줘서 겁나서 포기한게 후회돼요
일단 라식하는 병원 몇군데 들러서 검사해보세요8. 라식원해
'10.4.23 2:49 PM (118.40.xxx.7)감사드려요~~ 토요일날 검사 받으러 가기로 했어요... 무섭지만 검사받아보고 수술을 할수 있으면 새로운(?) 인생 한번 살아보고 싶네요.... 환한 세상~~
9. ㅁㅁ
'10.4.23 2:54 PM (112.154.xxx.28)저도 38에 수술했고 지금은 6년되었네요 . 40되면 노안이 시작된다고 해서 서둘러 했구요 .
제 경우는 몇년전이라 좀 다르겠지만 웨이브 프론트라는 맞춤 라식이었어요 .
각막두께 얇아 수술하기 어렵다 햇지만 지금 광명을 찾았어요 . 저도 11살때부터 안경과 함께 또는 렌즈와 함께였는데 정말 좋아요 ..10. ,,,
'10.4.23 2:56 PM (124.49.xxx.81)그러면 나이 50대는 하면 안되는건가요?
11. 저 예전에
'10.4.23 3:00 PM (110.8.xxx.175)에서했는데,,그때 50대분도 하시던데요..
요즘은 50대인데도 치아교정도.,라식도 하시더라구요,,12. ㅁㅁ
'10.4.23 3:01 PM (112.154.xxx.28)그때저할때 50넘으신 분도 하더군요 . 딸이 대학생인데 하고 너무 좋다고 아버지가 같이 오셨던데요 . 그날 저랑 같은 날 수술 하신 것 같아요.. 눈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 검사 해보면 하라마라 할터인데 .. 저랑 같이 가서 수술한 동네지인은 ㄴ눈상태가 저랑 또 달라서 그분은 그냥 라식했었거든요 . 사람따라 눈따라 다른 것 같아요
13. 준원맘
'10.4.23 3:54 PM (220.68.xxx.4)저도 37살에 했어요
광명천지 사니 너무 좋아요14. 라섹
'10.4.23 5:00 PM (112.158.xxx.84)저도 25살때인가 라섹을 했으니 이제 10년이 되었네요...ㅠㅠ
저 수술 받을 때 4,50대로 추정되는 아주머니 한 분도 수술받으셨어요.
나이와는 상관없는 게 아닌가요?
병원가셔서 상담받으시고 정밀검사(?정확한 표현이 기억나질 않네요...)하시면
수술 가능 여부 아실 수 있을 겁니다.^^15. 심봉사
'10.4.23 5:23 PM (220.244.xxx.17)심봉사가 눈뜬기분 이랄까...
하고 나서 그런 기분 느꼈어요.
세상이 달라보이고 인생이 달라졌다고나 할까요? 렌즈, 안경과 멀어지니까 일단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십년전에 전 라식으로 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