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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살인데 라식해도 될까요??

라식원해 조회수 : 1,750
작성일 : 2010-04-23 14:07:38
늘 안경을 벗고 싶은데  무섭기도 하고  이제 늙어서...이기도 하고..  좀만 있으면  노안이 온다고 하니 참아야하는지..  요즘 주변에  라식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넘  부러워요....   안경쓴 모습 너무 싫어요   옷을 입어도  안예쁘고 화장도  잘 못하겠고....  나름  눈이 가장  예쁜데..  누가 이번에  같이 하자고 하는데  해도 될까요??   아님 그냥 살아야 할까요..???   고민이에요
IP : 118.40.xxx.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세요
    '10.4.23 2:15 PM (121.161.xxx.112)

    전 28인데 라섹 했어요
    정말 날아갈~듯해요
    노안 오려면 머~신것 같은데요?
    이제 38세 시면서요 뭘,
    아마 10년은 훤히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 2. 그걸
    '10.4.23 2:15 PM (122.35.xxx.227)

    가서 검사해보셔야 해요
    노안이 왔는지 안왔는지 어찌 알겠어요
    저 아는 사람은 40인데 노안왔다고 라식 안된다고 그랬대고 또 다른사람은 45세인데 라식했다고 해서 그게 다 정해진게 아니구나 했네요
    가서 검사받아보세요

  • 3. ...
    '10.4.23 2:16 PM (122.46.xxx.15)

    저 다니는 요가원 원장은 35인데도, 쫌있음 노안온다 하며 권하지 않는다고 했대요.
    저 또한 라식 너무 하고싶지만, 이런저런 약물 알러지가 있어서 시도를 못해봤지요.
    자세한 상담후, 결정하세요.
    아침에 눈뜨자마자 시계가 보이는게 그렇게 좋을수가 없다는 해본이의 생생한 증언...
    알러지만 아니면, 나이따윈 상관않고 시도해보고 싶은데...

  • 4.
    '10.4.23 2:17 PM (121.184.xxx.186)

    작년 38살에 했어요.
    지금 너무너무 좋구요...
    좀더 일찍 못한게 젤 후회되어요.
    그리고 우리오빠 45살인데 지난주에 했어요...

    검사해보세요.. 요즘은 라섹으로 하니까 거의 누구나 다 할수 있느것 같아요...

  • 5. ..
    '10.4.23 2:18 PM (124.50.xxx.42)

    저 4학년 6반이예요
    재작년에 라식했어요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안경 썼었는데
    넘넘 좋아요 진작에 했으면 좋았을껄 그동안 무서워서 못했었는데
    지금 조금씩 노안이 살짝 오는것 같기는 해도 너무너무 좋아요

  • 6. ..
    '10.4.23 2:30 PM (58.126.xxx.237)

    지금이라도 하세요.
    쬐금 과장해서 인생이 달라져요.
    노안은 어차피 오고 근시같이 안경쓰고 다니는 것
    아니니 어서 하세요. 강력 추천합니다.

  • 7. ,,,
    '10.4.23 2:34 PM (119.69.xxx.14)

    저도 40세정도에 얀경에서 해방되고 싶어서
    일반안과 돌아다니면서 문의 했는데 가는곳마다 곧 노안이 오는데 하지말라고 하고
    다들 라식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하더군요
    지금은 40중반이라 아예 포기하고 사는데 10년만 젊었더라도 ,, 하고 삽니다;;
    그 때당시에 라식수술하는 병원 찾아가서 문의를 했으면 수술하라고 했을수도 있는데
    후회가 되더라구요
    일반안과샘들은 거의 하면 큰일난다는 투로 얘기해줘서 겁나서 포기한게 후회돼요
    일단 라식하는 병원 몇군데 들러서 검사해보세요

  • 8. 라식원해
    '10.4.23 2:49 PM (118.40.xxx.7)

    감사드려요~~ 토요일날 검사 받으러 가기로 했어요... 무섭지만 검사받아보고 수술을 할수 있으면 새로운(?) 인생 한번 살아보고 싶네요.... 환한 세상~~

  • 9. ㅁㅁ
    '10.4.23 2:54 PM (112.154.xxx.28)

    저도 38에 수술했고 지금은 6년되었네요 . 40되면 노안이 시작된다고 해서 서둘러 했구요 .
    제 경우는 몇년전이라 좀 다르겠지만 웨이브 프론트라는 맞춤 라식이었어요 .
    각막두께 얇아 수술하기 어렵다 햇지만 지금 광명을 찾았어요 . 저도 11살때부터 안경과 함께 또는 렌즈와 함께였는데 정말 좋아요 ..

  • 10. ,,,
    '10.4.23 2:56 PM (124.49.xxx.81)

    그러면 나이 50대는 하면 안되는건가요?

  • 11. 저 예전에
    '10.4.23 3:00 PM (110.8.xxx.175)

    에서했는데,,그때 50대분도 하시던데요..
    요즘은 50대인데도 치아교정도.,라식도 하시더라구요,,

  • 12. ㅁㅁ
    '10.4.23 3:01 PM (112.154.xxx.28)

    그때저할때 50넘으신 분도 하더군요 . 딸이 대학생인데 하고 너무 좋다고 아버지가 같이 오셨던데요 . 그날 저랑 같은 날 수술 하신 것 같아요.. 눈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 검사 해보면 하라마라 할터인데 .. 저랑 같이 가서 수술한 동네지인은 ㄴ눈상태가 저랑 또 달라서 그분은 그냥 라식했었거든요 . 사람따라 눈따라 다른 것 같아요

  • 13. 준원맘
    '10.4.23 3:54 PM (220.68.xxx.4)

    저도 37살에 했어요

    광명천지 사니 너무 좋아요

  • 14. 라섹
    '10.4.23 5:00 PM (112.158.xxx.84)

    저도 25살때인가 라섹을 했으니 이제 10년이 되었네요...ㅠㅠ
    저 수술 받을 때 4,50대로 추정되는 아주머니 한 분도 수술받으셨어요.
    나이와는 상관없는 게 아닌가요?
    병원가셔서 상담받으시고 정밀검사(?정확한 표현이 기억나질 않네요...)하시면
    수술 가능 여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 15. 심봉사
    '10.4.23 5:23 PM (220.244.xxx.17)

    심봉사가 눈뜬기분 이랄까...
    하고 나서 그런 기분 느꼈어요.
    세상이 달라보이고 인생이 달라졌다고나 할까요? 렌즈, 안경과 멀어지니까 일단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십년전에 전 라식으로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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