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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밖에 나갈때 트레이닝바지를 못입게 합니다.

남자들은 다 그럴까요 조회수 : 11,317
작성일 : 2010-04-23 12:28:59
전 개인적으로 핑크색,하늘색 은은한 컬러의 트레이닝복을 좋아하거든요.
무릎튀어나온 그런 트레이닝 바지말고 외출복으로 입어도 손색없는 정도의...
그런데, 남편은 절대 못입게 합니다.
한번은 왜 못입게 하냐고 물어보니...
트레이닝 바지 입으면 그 부분이 도드라져 보인다나요?
그래서, 뭐 별로 도드라져 보이지도 않거니와,
누가 그걸 보냐고.. 하니..
남자들은 다 본답니다. 허걱...
정말, 그런가요?
여기 남자분들도 제법 계신거 같으니까 물어볼께요.
IP : 118.33.xxx.123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0.4.23 12:30 PM (183.102.xxx.165)

    남편이 못 입게 해요.
    짜증나요. 아마도 자기들이 그런것만 보고 다니나봐요.-_-

  • 2. 여자들은
    '10.4.23 12:36 PM (58.29.xxx.50)

    참 황당한 말인데
    남자들이 그렇게 보긴 보더라구요.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시각적인 자극을 좋아하고 추구하다보니
    여자들의 옷차림에서 소위 도*자국 이라나

    그거 아는 남편들 입장에선
    자기 부인이 다른 남자들 눈에 그런 눈요기거리로 보인다는 게 싫을 거 같긴 해요.

    부인이 젊고 이뻐서 그런 거라고 생각하시는 게 날 것 같아요.

  • 3. 리닝
    '10.4.23 12:38 PM (125.177.xxx.199)

    울 남편도 그렇게 보기는 하는지...누구 와이프는 추리닝 넘 올려 입는다며 흉보더라구요..-.-;

  • 4. 사실
    '10.4.23 12:39 PM (118.176.xxx.218)

    전 여자인데도 썩 좋아보인단 생각 안들어요 요즘 트레이닝이 타이트하고 위옷도 짧게 나온 트레이닝복 셋트로 많이들 입더라구요 근데 제가 보기에도 눈에 좀 거슬릴때 있던데요 트레이닝입을땐 윗옷을 길게 입으면 될거 같아요

  • 5. 저희 남편도
    '10.4.23 12:40 PM (222.236.xxx.249)

    어~~~~~~~엄청 싫어 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보기 싫대요. 그런데, 저는 남편 몰래 낮에 입고 운동하러 갔는데요
    젊은 남자들은 모르겠고 나이 지긋한 남자들 중에서 슬쩍슬쩍 거기에 눈길 주는
    시선을 몇번 당해봐서 왠만하면 그냥 등산복바지나 청바지 입고 가려고 해요.

  • 6. dma
    '10.4.23 12:44 PM (112.148.xxx.113)

    기능적인 운동복이 아닌 패션 트레이닝 솔직히 좀 많이 촌스러워요.
    그거 입어서 이쁜 여자 못 봤음. 진짜 좋은 기능성 운동복을 운동하러 갈 때 입으면 멋있게 보여요.
    아는 사람은 그게 얼마나 비싸고 잘 만든 옷인 지 아는데
    솔직히 패션 트레이닝 디자인 면에서 볼 때도 너무 아니고 잘 만는 옷도 아니죠.
    빈티 많이 나고, 체형도 밉게 드러나고.. 그냥 옷을 갖춰 입으세요.

  • 7. 그게
    '10.4.23 12:47 PM (122.37.xxx.51)

    그 부분이 유난히 두드러진 분들이 계세요. 그럴 경우에는 좀 주의하는게 좋죠.

  • 8. ...
    '10.4.23 12:50 PM (180.70.xxx.104)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여자들 차림새 함부로 하고 돌아다니는거 보기 않좋던데요.
    특히 학교에 남자쌤들도 계신데 달라붙는 바지차림으로 오는 엄마들 참 용감해 보여요.
    특히나 살찐 경우는 더 보기 안좋더군요.

  • 9.
    '10.4.23 12:52 PM (122.128.xxx.252)

    여자인데 츄리닝 옷차림 보기 안 좋아요.
    이유없이 그냥 딱 보기에 안좋아보여요.
    필라 한벌에 얼마줬다 하고 아는분이 입고 오셨는데 안 좋아 보이더라구요.
    외출복은 좀...

  • 10. 저도
    '10.4.23 12:53 PM (203.235.xxx.87)

    사실 좀 그렇기는 해요.
    저는 제가 입고 봐도 민망해서 입고 나갈때는 윗옷을 길게 내려 입는답니다.

  • 11. .
    '10.4.23 12:54 PM (121.135.xxx.123)

    요즘처럼 트레이닝이 타이트해지기 전에도 울남편은 집에서고 밖에서고 입는 거 싫어했어요.
    왜,후줄근의 상징이던 때가 있었잖아요..지금도 좀 그렇죠..
    저도 운동할 때 아닌 상황에 트레이님복에 모자까지 갖춰쓰고 백화점까지 돌아댕기는 여자들 보면 별로예요.딴엔 비싸게 주고 산 추리닝인지 몰라도요.
    사실 그런 스타일이 유행한적도 잠깐 있긴 하지만 그게 벌써 언제적인데.
    바꿔생각하면 아저씨들 추리닝 입고 똥싼바지 모양 하고 다니는 것도 싫고요.

  • 12. 전 남자 인데요
    '10.4.23 12:57 PM (59.3.xxx.58)

    옛말에 옷이 날개라고 햇었죠
    지금도 마찬 가지라고 생각 합니다
    똑같은 사람이 예비군복 입엇을때 작업복을 입엇을때 정장을 했을때 분명 행동에서도 차이가 난다고 생각 합니다
    예비군복을 입었을때나 작업복을 입었을땐 행동도 좀 흐트러 지구요 암데나 퍽퍽 주저 앉기도 하는데요
    정장을 한 사람은 그렇지 않죠 밖에 나가실때만 아니라 집에서도 옷이 흐트러지기보단 단정해 보이는게 전 좋아 보여요 물론 남여 불문 입니다

  • 13. 저 맹추
    '10.4.23 12:57 PM (58.140.xxx.194)

    그 부분이 도드라져 보인다는 게 어딘지 갸우뚱 ....만약 그게 맞다면
    전 왜 공감이 안되는지....저 같은 사람 없나요!

  • 14.
    '10.4.23 1:00 PM (124.54.xxx.18)

    예전에 부서 체육대회를 했는데 한창 전지현 츄리닝;;;이 유행할 때였어요.
    굉장히 타이트하고 슬림했는데 부서 여사원이 그렇게 입고 왔는데
    남자 사원들 수근수근거리는거 있죠.
    첨엔 뭔 소리인가 했는데 귀를 쫑긋 세우고 들어보니 그 얘기..
    그 여사원에 살집이 있긴 했지만 그냥 옷이 좀 끼네라고 생각했지 그런 생각은 못했는데
    막상 저도 모르게 시선이 거기로..부끄러웠어요.

  • 15. ^^
    '10.4.23 1:09 PM (221.159.xxx.93)

    하비족들 대박이죠
    같은 여자가 봐도 참 보기 싫어요
    요즘은 노브라로 운동 하는 분도 많으시더라구요..눈둘곳이 없어 민망해요

  • 16. 이그...
    '10.4.23 1:13 PM (110.10.xxx.27)

    저도 이해가 안돼요.-.-;; 무슨 말씀들 하시는지요. 상체는 아닌거같고 앞쪽이요?

  • 17. 별로
    '10.4.23 1:14 PM (122.43.xxx.41)

    운동할때 입는건 어울리지만
    외출할때(밖에 나갈때) 입는건 별로예요.
    아웃도어룩 편하고 이쁘게 나오는거 찾아보세요.
    남편분이 저렇게까지 말씀하시는데 굳이 입지마시구요.

  • 18. ㅋㅋ
    '10.4.23 1:14 PM (183.102.xxx.165)

    이그...님 하체 앞쪽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 19. 어휴
    '10.4.23 1:14 PM (110.10.xxx.225)

    저도 운동하러갔다 어떤 아주머니 심한 하비족이신데 본인 사이즈보다 훨~씬 작은 바지 입고 오셔서 뒤에서 보면 팬티라인이 엉덩이 반을 가로지르고 있고 앞에서 보면 터질듯한 허벅지와 도드라진 그부분 .....같은 여자지만 민망해서 혼났어요....ㅠ.ㅠ

    하비족이 아니더라도 패션 트레이닝복 입고 예쁜 사람 본적 없어요......dma님 댓글에 절대 공감합니다.

  • 20. 힌트
    '10.4.23 1:23 PM (124.54.xxx.18)

    Y라인이라고도 하더군요.-_-;;;

  • 21. 직구
    '10.4.23 1:33 PM (211.176.xxx.21)

    치구 또는 불두덩 또는 비너스의 언덕이라고도 합니다.

  • 22. 민망
    '10.4.23 1:38 PM (118.217.xxx.162)

    저도 심히 민망하다에 한표요.
    그냥 끼게 입어도 라인이 드러나서 싫은데
    심하게 땡겨입으면 정말 움찔 오싹해요.

    실제로 영어로는 낙타발톱이라고 하죠. 애들 넷말로는 도끼자국요.

  • 23. 츄리닝
    '10.4.23 1:44 PM (175.194.xxx.10)

    종류는 죄다 안 이뻐 보이는데 잘 입고들 다녀서 용감들 하네 합니다.
    몸이 쳐져 보이잖아요!!
    도드라져 보이는 건 관심 안둬서 잘 모르겠고 정말 온몸이 늘어져 보이고 쳐져서 땅으로 살들이 내려 앉을 듯이 보여 제가 다 불안하다는.....

  • 24. ..
    '10.4.23 2:27 PM (59.4.xxx.103)

    같은 여자인 저도 정말 싫어해요.원단이 어쩔수없는것같아요.
    그냥 바람막이 원단으로 된 츄리닝은 그나마 괜찮은데 요즘에 패션츄리닝은 정말정말~

  • 25. 어??
    '10.4.23 2:59 PM (220.76.xxx.113)

    저나 제 주위 사람들은 그런 거 전혀 신경안쓰는데요. 원글님 글과 일부 리플들 보면서 놀랐습니다. 저는 그렇게 보는 분들이 더 이상하게 느껴지는데요.

  • 26. /
    '10.4.23 3:52 PM (211.182.xxx.130)

    저도 여자지만 그거 입은 사람 지나가면 고개돌려 먼산 바라봐요. 내가 민망해서요.

  • 27. ...
    '10.4.23 4:27 PM (211.108.xxx.9)

    핑크색이나 하늘색의 눈에 띄는 트레이닝복 입고가는 분 있음...(한벌로다가..;;)
    자연스레 눈길 갑니다.. 여자인 저두요..
    그리고 이뿌다기 보단.. 솔직히 민망해요 -_-
    엉덩이가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서요;;;
    앞모습은 잘안봐서... 모르겠지만....

  • 28. .
    '10.4.23 5:38 PM (121.125.xxx.233)

    그 부분 보다도 저는
    엉덩이가 거시기 하던데요. 이쁘다기보다 뭐랄까 적나라...윗분과 똑같네요.

    그리고 저는 남자들도 체육복 바지 입는거 싫던데요. 남편이 입는것도...앞부분 때문에 거시기해서리.

  • 29. 긴머리무수리
    '10.4.23 5:39 PM (58.224.xxx.194)

    저도요,,저도요,그 차림 정말 싫어요..
    트레이닝 복 입어서 이쁜 여자 못봤어요,,
    아무리 비싼 트레이닝복 이라도 없어보여요...

  • 30. 얼마전에
    '10.4.23 5:40 PM (110.12.xxx.99)

    저희남편도 신호대기중에 추리닝여자분 보면서 그리 말하더군요...
    좀 그렇지 않나고..표시난다고..
    저는 그런생각하고 보니까 그렇지 남자들은 원래그래? 뭐라했지만 도드라보이긴해요..
    그런데 잘만 입으면 이쁘다나요..저희남편은

  • 31. ..
    '10.4.23 5:47 PM (175.112.xxx.184)

    벨로아같은 원단으로 된 트레이닝복 말씀이신가봐요?저도 바지 하나 샀다가 입어보니 영~앞이 적응 안되서 위에 긴 상의 입고서나 입을까 못입겠더군요.근데 우리 남편은 그런 재질 아닌 평범한 트레이닝복도 입고 나가는거 싫어하더라구요.집에서 입고 뒹구는 추리닝이란 개념으로만 생각 되는지..레깅스만큼이나 싫어해요.

  • 32. 놀라움
    '10.4.23 5:52 PM (123.98.xxx.151)

    한번도 이런 생각 해 본적이 없는데..와...놀라운데요.
    트레이닝복 입은 젊은 츠자들 보면 깜찍하구나~~이쁘구나~~이런 생각은 해 봤어도
    그쪽을 쳐다보거나 한적이 없어서리...
    사람들이 참~~디테일하게 보는군요...

  • 33. ..
    '10.4.23 5:54 PM (61.78.xxx.156)

    일부러 볼려고 한건 아니지만
    유난히 도드라지게 보일때가 있어요..
    말해주는것도 민만한데
    입은 저분은 모를테고..
    남들은 다 나같이 생각할테고.,....
    당사자는 솔직히 거울로 신경써서 봐도 잘 안 보일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입고다니지..

  • 34. ㅇㅇ
    '10.4.23 5:58 PM (122.36.xxx.160)

    제 남편도 직업상 여자들 많이 상대하는데 그 얘기 하더군요. 본인은 편하고 이쁘다고 생각해서 입는지 모르겠으나 참 민망하다구요. 제 남편 이상한 남자 절대 아니예요. 남자들 눈에 더 띄는 건가봐요.

  • 35. ,,
    '10.4.23 6:06 PM (222.111.xxx.204)

    저는 제가 입은 모습 봐도 그 부분이 신경쓰여서 밖에는 못 입고 나가겠던데요..

  • 36. 아..
    '10.4.23 6:26 PM (210.113.xxx.52)

    몰랐던 새로운 사실!!!

    옷입고 거울한번 봐야겠어요.
    난 바로 앞 슈퍼는 그러고 잘 나가는데..

  • 37. 전에
    '10.4.23 7:51 PM (220.86.xxx.203)

    드라마에서 모 여자탤런트가 트레이닝바지는 아니고 아주 얇은 원단의 하늘하늘 늘어지는아이보리색 바지를 입었어요. 힙이 착 달라붙는... 그런데 앞의 그 부분이 너무나 도드라져 보이는데 정말 정말 민망했어요. 남편과 같이 보는데 남편도 저걸 보고 있겠지? 생각하니 진짜 민망하데요. 차마 남편에게 아무 얘기도 못했으나 그런 바지도 좀 그래요.

  • 38. 아하
    '10.4.23 8:48 PM (218.49.xxx.11)

    아하 그렇군요! 36년 평생에 첨 알게 된 사실이네요
    헛살았어요 헛살았어 귀찮은 게 싫어서 집에서, 쓰레기 버리러 다닐때, 집앞에 빵사러 나갈 때, 7부 추리닝 바지 노냥 입고 나갔는데 으허허허헝

  • 39. .
    '10.4.23 9:23 PM (75.181.xxx.2)

    저도 처음 알았어요.
    정말 82에서 몰랐던거 많이 배우네요.
    눈썰미라고는 약에 쓸래도 없는 저같은 사람한테는 이런 댓글들이 도움이 됩니다.
    ...뭐, 그거 입을 몸매가 아니라 입고 나가본 적은 없지만요....아, 근데 어째요? 앞으로 자꾸 길에서 유심히 보게될 것 같아요........


    ......글쿠나..................................

  • 40.
    '10.4.23 9:45 PM (119.67.xxx.189)

    저도 첨 알았어요.
    옆에있던 신랑한테 남자들은 다 그러냐 물어보니 첨엔 무슨소린지 몰라하다가 그부분 얘기를 하니 맞다네요.
    남자들은 그냥 시선이 그쪽으로 간데요.......................헐;;;;;;;;;;;;;

    첨엔 남이 옷입는거에 뭔 상관? 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좀 민망한거니깐 조심들해야겠네요.

  • 41. 제남편
    '10.4.23 9:53 PM (58.124.xxx.206)

    직업장 아줌마들 대하는 직업입니다.. 집으로 직접가서요..
    그런데 대부분 집에 계시는 아줌마들이나 아가씨들
    대부분이 그옷만 입고있다네요...
    집에와서 저한테 하소연합니다
    오늘 어느집 갔는데 그아줌마 두덩이가 툭! 튀어나와서 시선둘데가 없다고!
    왜갈때마다 그런옷 입고있냐고 하면서 투덜거려요 ㅋㅋ
    솔직히 저도 길가다가 그런 트레이닝복 입고 지나가는 여성분들보면
    시선둘곳이 없어요
    저도 모르게 보게되는건 사실이구요..
    얼마나 튀어나왔나ㅠㅠ

    앞에서는 툭!
    뒤에서는 제대로 한번 먹어주고

  • 42. --;;
    '10.4.23 10:00 PM (116.123.xxx.149)

    전 여자임에도 불구 그부분만 보여여..뒤돌면 엉덩이가 씰룩거리고...ㅡ.ㅡ;;

    민망해서 시선둘데가 없어요..정말 날씬하고 탄력있는 아가씨가 입은건 이뻐 보여여~~

  • 43. ..
    '10.4.23 10:06 PM (125.184.xxx.162)

    웃겨요.
    뒤에 한번 먹어주고 ㅎㅎㅎ

  • 44. ....
    '10.4.23 11:14 PM (112.149.xxx.70)

    뭔지 몰라서
    검색했더니...........
    도끼**이라고 치니
    위키백과사전에도 나오는 단어네요;;
    사진올려놓은거 보고
    알았어요....참....남자들은
    별걸 다 관심이네요.
    그런데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어요.

    아마도
    보기에 민망하고
    좋지않다는뜻같네요......

  • 45. 흠..
    '10.4.23 11:58 PM (125.135.xxx.186)

    쫌 이해불가네요?
    왜 그런것만 볼까요?
    날씬해보이고 편해서 좋든데...

  • 46. 발라버려
    '10.4.24 12:36 AM (115.86.xxx.188)

    남자들은 거기에도 눈길을 잘 주지만 그 다음은 도드라진 가슴,엉덩이에도 자연 눈길을 줍니다. 그렇다면 스키니진은 물론이요, 일반 청바지나 바지들은 어떻게 입으십니까들. 전부들 압박 붕대로 가슴 싸감고 ,한복치마나 월남 치마만 다니실건지.헐헐, 타이트한 경기복 입는 피겨나 수영등등은 민망하다고 쳐다보지도 않을 기세들이네요..

  • 47. jk
    '10.4.24 1:30 AM (115.138.xxx.245)

    돼지눈에는 돼지만 보이는 법이고
    부처눈에는 부처만 보이는 법입니다.

    어떻게 그게 보이는지 신기할따름.....

  • 48. ..
    '10.4.24 1:44 AM (220.88.xxx.227)

    말랐거나 살찌거나에 상관없이 체형상 그 부분뼈가 튀어나와서 도드라진 분이라면 흉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야 그리 문제 안될 것 같은데요....

  • 49. 요새
    '10.4.24 2:13 AM (221.138.xxx.210)

    니콜이 하는 빼빼로 광고요..얇은 반바지 입고 멜빵까지 해놓으니 너무 티가 나서
    좀 보기가 그렇더군요. 무슨 코디를 그리 해놨는지..멀쩡한 아가씨 괜히 민망하게스리.

  • 50. 남자들
    '10.4.24 3:24 AM (211.228.xxx.164)

    다들 그런 눈으로 본다고 하네요..저희 남편말입니다..나도 이런문제로 굉장히 짜증스러운데 남자들 끼리 있으면 여러가지 말들 하나보네요..원글님이 쓴 내용도 얘기들 하나봅디다..기분 더럽지만 안입는게 좋겠죠..눈요기 시켜줄 필요없자나요

  • 51. ..
    '10.4.24 4:57 AM (121.142.xxx.159)

    제 남편은요.. 그 부분 도드라져 보인다고 집에서도 못입게해요...
    참 희한하죠..
    근데.. 쥬시풍의 그런 테리소재라하나요? 타올처럼생긴..
    그런 예쁜 트레이닝복들이 좀 도드라져보이긴 하더군요..

  • 52. 하여튼
    '10.4.24 9:35 AM (110.8.xxx.19)

    남자들은 상상초월이에요 그런쪽으론.
    포대자루를 뒤집어 쓰고 댕길 수도 없고..
    츄리닝 즐겨입는데 이거 원 신경쓰이게 생겼네요 이제부터.

  • 53. ^**
    '10.4.24 9:39 AM (118.41.xxx.23)

    트레이닝 복이 패셔너블해도 트레이닝 복이니 입지 마세요 , 그런 외출 복장 저도 싫어요

  • 54. ㅎㅎ
    '10.4.24 10:13 AM (24.191.xxx.108)

    영어로도 camel toe 라고들 하죠...낙타 발가락..-_-

  • 55. 살찌니
    '10.4.24 10:57 AM (58.120.xxx.243)

    거기도 쪄요..둔덕이..그리고..원래 튀어나오게 생긴 분들도 있습니다.

  • 56. 네!!!
    '10.4.24 10:59 AM (124.199.xxx.22)

    저희 남편도 같은 이유구요..
    집에서도 상의를 내려서..그 부분은 가려줘야합니다.

    요즘 옷들이..좀 그렇죠!!!!!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구요..트레이닝복..바지 할 것 없이 유독 도드라져보이는 여성분들은.
    여자인 제가 봐도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남편분 이상한 것 절대 아닙니다!!!!!!!!!!!!!!!!!!!!!!!!!!!!!!!!

  • 57. ..
    '10.4.24 11:18 AM (122.35.xxx.49)

    근데 전 여자인데두요
    밝은색에 딱붙는 옷은 좀 민망해요. 못입을건 아니지만..
    가까운데 산책도 아니고 사람많은곳 마트나 백화점에서는 한번쳐다보게 되던데.
    저야 모르는 사람이니 그런가보다 하지만 남편이라면 싫은거 싫다고 말할수있겠죠.

  • 58.
    '10.4.24 11:33 AM (112.152.xxx.51)

    집앞에 자주 트레이닝복 입고 나가는데 첨 알았네요.;;;;
    근데 그럼 청바지나 스키니진도 그렇지 않을까요?;;;;;;;;;
    입을옷이 없음이예요.ㅠㅠ

  • 59. .
    '10.4.24 11:42 AM (110.14.xxx.110)

    남자는 그건가봐요
    가슴 엉덩이.. 그런데 눈이가나봅니다

  • 60. ^*^
    '10.4.24 11:58 AM (221.138.xxx.99)

    울 남편도 엄~~~청 싫어 하지만 나도 싫어요
    한마디로 숭해요
    특히나 나이도 많으면서 좀 늘신하다고 그런옷 입은 여자 싸보임
    욕해도 어쩔 수 없음
    격 떨어지고 수준없어 보이고 나쁜 소리 다 붙이고 싶을 정도로 보기 안좋음

  • 61. 여자들
    '10.4.24 12:08 PM (121.134.xxx.63)

    그런 옷 입는거 남자들 보라고 입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입고 다니면서 쳐다보는 게 싫다면 화성 가서 살든지....
    눈 앞에 있는 사람 머리에서 발끝까지 보이는 거 당연하고
    안그런 사람은 시야각에 약간 문제가 있는거고...

    가슴이 크면 가슴이 눈에 들어오는 거고, 그부분이 자극적으로
    눈에 들어오면 눈길이 가는 거고.... 뭐 의도적으로 그곳을 째려본다면
    좀 문제겠지만.... ㅋㅋ

    책보면서도 원래 강조하고 싶은 곳에 밑줄 치자냐요. 안그렇나요?

  • 62.
    '10.4.24 12:18 PM (59.17.xxx.74)

    딸내미 절대루 몸에 딱 맞는 츄리닝 못 입게 해야겠네요

    요즘 옷 거의다 슬림한데 바지는 허리가 안맞아 한치수 크게
    입힐수 도 없고 박스티라도 입혀야겠어요...여자들 아무생각
    없이 입는데 남자들은 음흉하게 생각하고 보여주기 위해
    입었다고 막말하는 분들도 계신것 같으니까요...알아서 조심해야겠네요

  • 63. 참나
    '10.4.24 12:23 PM (175.116.xxx.85)

    남자들이 도드라진거에 대해서 얘기하니 우습네요... 오히려 남자들이 더 신경쓰야하는 부분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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