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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폴리싱 타일 까신분 도움 말씀 좀 부탁드려요

머리가 터져 조회수 : 929
작성일 : 2010-04-22 14:57:13

13년된 아파트(44평형)를 사서 확 뜯어고칠 예정인데,  

바닥을 폴리싱 타일로 집전체 깔고 싶어요. 대리석을 원하나... 쩐의 문제로다가.... 거실, 부엌, 방 모두...

타일은 원하는 이유 중 첫번째는 청소예요.

맞벌이인데, 남편이 7시에 나가서 11시에 들어오는 관계로 모든 집안일은 제차지이거든요.

거기가 제 성격 또한 완전 까칠맞아서 일하는 분을 두어도 청소에 스트레스를 엄청 받아요.

지금 집이 원목인데.... 손걸래질 안하면 그 누적되는 때 ㅡ.ㅡ

전에 살던 집도 장판이긴 했는데, 그래도 청소에 스트레스.

맨들 맨들 반짝 반짝 타일이면 청소가 얼마나 편할까...

둘째는 겨울에  온돌... 어릴때 느끼던 그 뜨끈 뜨끈한...


문제는 딸아이가 이제 만 4살, 그리고 2년뒤 둘째 출산 예정.

미끄러운 정도나 소음 정도에 대해서 생생한 조언을 듣고 싶어요.

부탁 좀 드릴게요. 꾸뻑~!


IP : 120.142.xxx.1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22 2:59 PM (112.170.xxx.189)

    와우~소음은 잘 모르겠고 겨울에 온돌처럼 뜨끈함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44평에 난방비가 장난이 아니겠는걸요..^^;;

  • 2. ..
    '10.4.22 3:04 PM (219.248.xxx.139)

    첫째도 어리고 둘째 출산 예정...아이고 말리고 싶습니다.
    생각도 하지 마세요. 일단 다른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위험해요.
    물기라도 있어서 넘어지는 날엔 정말 크게 다칩니다.

  • 3. 아이가 어리면..
    '10.4.22 3:06 PM (221.149.xxx.190)

    좀 더 있다가 해보셨으면 싶네요.
    저야 타일장사이고 해서 저희집도 폴리싱 깔았는데요. 확실히 깔면 청소하고 관리가 쉽죠
    하지만 애들 유리컵 들고 다니다가 떨어뜨리면 박~~~살 납니다.
    애들이나 좀 더 크면 하세요.
    근데 마루보다 훨씬 빨리더워지고 오래동안 따뜻하구요, 여름에 무지 시원하고 해요.
    저는 몸살기 있으면 부엌에(부엌에만 깔았어요) 자리펴고 잡니다. 아주 좋아요
    급한 빨래도 밤에 해서 부엌 바닥에 널어놓구자구요.
    좋은점도 많지만 아직은 고려하심이....

  • 4. 윗님과
    '10.4.22 3:30 PM (211.43.xxx.134)

    같은 의견입니다... 물건 떨어지기만 하면 자동으로 깨져서 박살나구요...
    타일이 훨씬 빨리 더러워지고 구석탱이로 먼지가 잘 낍니다.....줄눈이라고 하나요 그쪽에 때 잘 끼구요

  • 5. 그게
    '10.4.22 3:37 PM (124.49.xxx.81)

    생각보다 겨울에 따뜻해요
    그런데 아이들 어릴때는 두터운 장판이 좋아요
    장판깔아 뒀다 나중에 걷어내고 타일깔아도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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