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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묶인 승객 보살펴준 인천공항 넘버원”
1. 팔았나 안팔았나
'10.4.22 10:47 AM (119.196.xxx.239)http://media.daum.net/foreign/view.html?cateid=1001&newsid=20100422012305949&...
2. 잘했다
'10.4.22 11:00 AM (218.186.xxx.239)졸지에 오도가도 못하게 된 외국인들 돌봐준건 참 잘한거라고 봐요. 식사, 에어베드 등등 제공해 주구요.
그런데, 좀 속상하네요. 우리나라 국민들은 해외 나가서 저런 황당한일 당했을 경우에 우리 정부에서 얼마나 신경 써주는지..
외국인들한테만 잘하지 말고, 우리 국민들 한테도 좀 잘 하시지...3. 동감...
'10.4.22 11:14 AM (114.205.xxx.180)참 잘한일인데도 불구하고 씁쓸한 맘은 무엇일까요??
저도 윗님처럼 해외에 나가서 어려운 처지에 있는 국민들한테
해외공관이나 정부에서 저만큼만 신경써줘도 서운하진 않을것같은데 말이죠...4. .
'10.4.22 11:24 AM (211.201.xxx.157)나가서 남에겐 잘 퍼주고
집 처자식에게는 야박한 인간 생각이 왜 나죠?5. ..
'10.4.22 11:52 AM (61.73.xxx.238)자국민을 잘 못 챙기는 게 바보 같긴 하지만
이번처럼 드문 천재지변 같은 난리때 발 묶인 사람 어쨋든 잘 해주는 건 긍지를 가질만한 일이죠.
독일에서도 공항에서 음식물 제공에 애들은 애들대로 마술에 오리기, 그리기 교실 뭐
그렇게 해줫어요. 다른 선진국에서 하면 부럽고 내가 하면 손해보거나 모자란
짓 같은 그런 자신감 없는 자세는 우리도 버려도 될 것 같아요.6. 잘했다
'10.4.22 12:12 PM (218.186.xxx.239)내가 해서 모자란짓 이라는건 절대 아닙니다. 잘했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외국인에게도 잘 해주고, 그 전에 우리 국민들도 잘 챙겨줘야 하지 않나 해서 쓰는 글 입니다.
기사에 보니 몇개국 공관에서 나온 사람들과 협의해... 어쩌구.. 글이 있던데..
우리나라 공관 직원들도 발묶인 공항에 나가 저렇게 뛰고 있나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