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 잔소리 꾼에 한국남자인 남편과 사는데
정말 잘살고 싶은데요.
어젠 내가 의존은 하면서 순종은 안한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남편이 신이 아니지만 먼저 평안하게 잘해주면서 나도 편안해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자가 좀더 현명하게 가족을 이끌어가야하니까요
결혼생활 잘 정리된 블로그 있을까요??
사람 냄새나게 되어있는곳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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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노하우 정리된 블로그 있나요?
결혼생활노하우 조회수 : 1,504
작성일 : 2010-04-22 10:04:56
IP : 211.109.xxx.1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4.22 10:11 AM (115.95.xxx.139)제가 만들고 싶습니다.
힘든 시부모님, 깐깐한 남편 다 이기고 지금 잘 살고 있습니다.
이젠 뭔가 보죽하고 날 힘들게 했던 모든 게 제게 양식이 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평화는 그냥 오는 게 아니라 끝없는 전투 끝에 오더군요!
지금이 전투시대면 그냥 싸우세요. 단 근본은 꼭 지키시구요.
그러면 어느날 평화가 온 몸을 휘감고 찾아오더군요. 믿으세요.2. 종교는
'10.4.22 10:40 AM (211.172.xxx.225)다르지만 정토회 법륜스님 테입듣고 도움많이 받았어요
남편만이 아니라 자식문제 시댁문제 도움됩니다3. 결혼생활노하우
'10.4.22 10:56 AM (211.109.xxx.155)점점점 님 부럽습니다.
하루 싸우고 하루 평안하니.. 정말 지금 힘들거든요.
그냥 다 인내하고 참으면 되는건지...
법륜스님 테입 들어볼께요4. 전 반대
'10.4.22 3:46 PM (60.240.xxx.140)전 순종적인척하면서 의존하지 않습니다.
부부간의 관계 사람과의 관계 관계 설정에 있어서 본인의 성격이 많이 좌우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남편, 자식보다도 저를 최고로 생각합니다. 물론 마음속으로만요.
행동으로는 같이 사는 시부모님 아이들 남편 의무감으로 챙기려고 노력하고
또 가끔은 의무감이 아니라 자발적이 마음도 생기기도 하지만
우선 제일 중요한 것은 혼자서도 시간을 잘 보낼 수 있는 사람이 되는게
모든 인간관계에서 이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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