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숙제중에 디스크조각 모음인가 저번 일요일날 할려다 컴퓨터가 에러 나와서 못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어제 시험공부 좀 하라니까 밤10시쯤 정보 숙제를 해야한다고 그러더라구요.. 우리집 컴퓨터가 안되다보니
그시간에 친구들한테 전화하고 저는 안되면 PC방 가라고 계속얘기하다 다른 친구가 하는 방법 가르쳐
주고 다 끝냈어요.. 어늘 책상 앞에 붙여있는 시간표를 보니 어제도 정보시간이 있어 그 숙제를 어제까지
해야되는거 아니냐 물어보니 수요일날 숙제를 안해서 다른친구한테 다운받아 제출했는데 뭐가 잘못됐다고
선생님이 중간점수로 주셨다고요.. 어제는 공부는 하기싫고 해서 제 앞에서 눈가리고 아웅으로 쇼를한거구요..
속에서 열불이 나서 그동안 계획표,공부에관한것들 프린터로 뽑은것들 죄다 다 찢어버렸어요..완전히 속이던가요...
내딸이지만 오만정 다 떨어져 아예 쳐다도 보기 싫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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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여자애가 저한테 거짓말 했어요..
... 조회수 : 915
작성일 : 2010-04-22 09:55:35
IP : 121.130.xxx.8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4.22 9:58 AM (114.202.xxx.99)애들이 그럴때 있어요...
중1이면 아직 그래도 어린데.
거짓말 할수도 있어요..
잘 다독이심이요...2. ..
'10.4.22 10:12 AM (222.107.xxx.125)간혹 아이가 속썩이거나 반항할 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자식, 많이 컸네... 저런 거 할 줄도 알고...'
그럼 제 마음이 조금 누그러지더라구요.3. ...
'10.4.22 10:39 AM (218.39.xxx.56)저희 딸도 중1학년때 독한 거짓말을 해서 심하게 혼났어요. 그이후론 아직 거짓말은 안하는것 같은데.. 그럴 시기가 있더라구요ㅠㅠ. 딸하고 대화를 많이 해보세요.친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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