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면 원래 변하나요?
작성일 : 2010-04-21 17:38:34
850781
나이드니까 삼겹살이 싫어지신다는 글을 보니까요..
제가 원래 고기는 삼겹살.. 치킨은 날개.. 다리 부위만 좋아했거든요..
퍽퍽한살은 되게 싫어했는데..
이상하게 점점 나이들수록 기름기있는게 싫어지는거 같아요..
고기도 많이 못먹겠구요...
보통 나이들면 그런건가요 아님 제 입맛이 변한걸까요?
햄이나 어묵종류도 싫어지고..ㅎㅎ
IP : 211.195.xxx.1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0.4.21 5:48 PM
(180.71.xxx.58)
전 나이드니까 어릴때 엄마가 해주던것중에서 안좋아했던 것들이 슬슬 좋아지네요.
2. ..
'10.4.21 6:53 PM
(110.14.xxx.110)
그런가봐요
장아찌 나물 된장 쌉싸름한맛 이런게 좋아지는거 보면요
3. 저도
'10.4.21 7:02 PM
(114.206.xxx.29)
나이드니까 어려서는 안 먹던 음식이 맛있어지네요.
4. 저도요
'10.4.21 7:53 PM
(125.178.xxx.243)
몸이 안 받는거같아요.
소화 잘 안되고 기름기 많고 그런 음식들이 점점 부담스러워져요.
고기도 예전만큼 많이 못먹고.. 금방 배 부르고.. 소화 빨리 안되요.
짜장면은 시켜먹고 나면 며칠 계속 속이 더부륵..
몸도 늙어서 그런가보다 싶어요.
5. 맞아요.
'10.4.22 3:40 AM
(122.38.xxx.45)
저두요^^
결혼전에는 과자, 빵 이런거 엄청 좋아해서
밥 안먹고 며칠씩 이런것들만 먹으며 지낸적도 많았는데
요즘엔 밥이 제일 좋구 과자는 손이 가지를 않아요.
6. 음
'10.4.22 6:18 AM
(98.110.xxx.183)
나이 들면 입맛만 변한느게 아니라,
입맛만 변한느게 아니라 승질도 이상하게 변하는게 사람인거 같아요.
젊어 안 그런 분들도 용심이 많아지고, 괴팍스러워지고, 암튼 밉상 종합세트 보는거 같아 그걸 본보기로 나는 잘 나이 들어야겠다 생각하는데,,,,본인의 강한 의지와 상관없이 변한다네요, 호르몬탓이라고 하기도 하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2491 |
강원도.. 특히 동해나 강릉에 사시는 회원분들께 여쭐께요.. 4 |
바다생활 |
2009/03/05 |
679 |
| 442490 |
루이 스피디 가방이요. 18 |
루이 |
2009/03/05 |
1,443 |
| 442489 |
티볼리 장터에 올리면 사실 분들 있을까요? 19 |
혹시.. |
2009/03/05 |
1,165 |
| 442488 |
어떻게 생각해야 하죠? 혹시 이런 경험 있으셨던 분... 8 |
이상한 |
2009/03/05 |
6,150 |
| 442487 |
저는 생땅콩을 집에서 직접 볶아먹거든요 18 |
별사랑 |
2009/03/05 |
1,297 |
| 442486 |
라면 통계 10 |
raymyu.. |
2009/03/05 |
854 |
| 442485 |
李대통령 “호주, 저와 한국 미래를 보고 투자해달라” 10 |
오 이런 |
2009/03/05 |
338 |
| 442484 |
콩탕 끓이는 방법 알려 주세요. |
... |
2009/03/05 |
290 |
| 442483 |
'대한민국 인권 비참' 국제엠네스티 심각한 우려 표명 4 |
세우실 |
2009/03/05 |
264 |
| 442482 |
딸이 원하던 미대 들어갔다고 한 턱 거하게 쏠테니 장소만 정하래요.. 14 |
친구 뒤집어.. |
2009/03/05 |
1,924 |
| 442481 |
공무원들..좀 더 친절할순 없는지... 3 |
쌍둥맘 |
2009/03/05 |
334 |
| 442480 |
사기 전화 조심하세요. 2 |
허허허 |
2009/03/05 |
530 |
| 442479 |
중국에서자꾸오는전화 4 |
얘들을혼내주.. |
2009/03/05 |
438 |
| 442478 |
베이킹쇼핑몰 버터 과연 믿을수 있나요? 8 |
비교해보니 |
2009/03/05 |
654 |
| 442477 |
아이 학교 입학하고 나면.. 3 |
초보학부모 |
2009/03/05 |
362 |
| 442476 |
24평 아파트 관리비 31만원 냈어요. 18 |
고민 |
2009/03/05 |
4,058 |
| 442475 |
폐암 건강검진 어디서 받는게나을까요? 2 |
휴... |
2009/03/05 |
465 |
| 442474 |
공동육아 경험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6 |
잘키우자 |
2009/03/05 |
403 |
| 442473 |
오늘처럼 조용히 비가 내리는 날은 7 |
해남사는 농.. |
2009/03/05 |
522 |
| 442472 |
동서와 점심을 먹고 싶은데...서먹? 4 |
엄마 |
2009/03/05 |
934 |
| 442471 |
타인에 대한 작은 예의 5 |
. |
2009/03/05 |
639 |
| 442470 |
코미디 정부... 4 |
미치겠당.... |
2009/03/05 |
261 |
| 442469 |
장터에 올라온 그 많은 유기농 제품들 11 |
별사랑 |
2009/03/05 |
1,166 |
| 442468 |
며칠전 생선가시 목에 걸리신분 어케 됬어요? 3 |
사자나 |
2009/03/05 |
477 |
| 442467 |
시어머님 오시는게 싫지는 않지만 20 |
에휴 |
2009/03/05 |
1,478 |
| 442466 |
우리아들 스피치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1 |
좀이른가요?.. |
2009/03/05 |
191 |
| 442465 |
따뜻하게 안아주지 않아서 이혼한다면 63 |
.. |
2009/03/05 |
5,895 |
| 442464 |
궁금한데요...(대게 관련) 11 |
도대체 |
2009/03/05 |
910 |
| 442463 |
지역의보에서 직장의보로 전환될 때 4 |
의보 |
2009/03/05 |
325 |
| 442462 |
맛있는 빵 추천해주세요 2 |
김영모? |
2009/03/05 |
4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