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람 이름 한 자 한 자 말하는 거, 부모님 아닐 때도 해당되나요?

궁금 조회수 : 857
작성일 : 2010-04-21 15:31:44
예전부터 궁금했던 건데 어디 물어봐야 할지 몰라서 여기에 여쭙니다.

부모님 성함을 말해야 할 경우, 남들에게
"박, 영 자, 선 자 십니다."
요렇게 말하는 게 맞잖아요.
그런데 말하다 보면
내 이름을 남한테 말할 때도 "김, 숙 자, 미 자"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어요.
이건 잘못된 거 아닌가요?
혹은
외부에서 전화가 와서 상사의 이름을 알려줄 때
"박, 기 자, 준 자 검사님입니다."
요러케 말하는 게 맞는 건가요?
아님 그냥 "박기 준 검사님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게 맞는 건가요?
카드 같은 거 만들 때
"김숙미 입니다" 이러면
저쪽에서 확인한다고
"네, 김 자, 숙 자, 미 자 맞으신가요?"
요러케 물어보는데
요것도 어법에 어긋나는 것 아닌가요?.
이 부분 정확하게 아시는 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12.221.xxx.20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10.4.21 3:34 PM (112.221.xxx.205)

    네~.

  • 2. 팜므 파탄
    '10.4.21 3:34 PM (112.161.xxx.236)

    성에는 자자 안 씁니다

  • 3.
    '10.4.21 3:36 PM (218.38.xxx.130)

    이름을 한 글자씩 부르는 건 부모님이라서가 아니라 존대의 의미예요. 존대말이죠..
    그리고 성에는 '자'를 붙이지 않아요.

  • 4. 맞아요
    '10.4.21 3:39 PM (218.147.xxx.62)

    성에는 자를 붙이는게 아니에요.
    그런데 주변에 보면 늘 성에도 '자'를 붙이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잘 몰라서 그러는 거 같아요.

    근데 잘 쓰는 표현인만큼 정확히 알고 써야 할 것 같아요.

  • 5. 궁금
    '10.4.21 3:40 PM (112.221.xxx.205)

    네 많은 분들이 지적하셔서 원글 수정했어요.

  • 6. 딴거
    '10.4.21 3:42 PM (218.53.xxx.129)

    그런데 이건 원글님 말씀이랑 다른 내용인데
    자신 이름을 그렇게 상대방에게 말하는 사람 의외로 많더군요.
    그건 아닐거 같은데요.

  • 7. 맞아요
    '10.4.21 3:46 PM (218.147.xxx.62)

    원글님이 중간에 내용을 바꾸신거 같네요.ㅎㅎ
    본인 이름을 상대한테 말할때 0자 0자 0자 라고 하는 사람이 진짜 있어요?
    전 지금껏 들어보질 못해서.ㅋㅋ
    그건 잘못된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540 저 옹졸한가요?? ㅠㅠ 4 놀림 2009/03/05 415
442539 다뎀이라는 조리기구(?)..... 6 soso 2009/03/05 455
442538 촛불든 사람으로서 실망스런 진보쪽 사람들...ㅠㅠ 28 은혜강산다요.. 2009/03/05 822
442537 개포동 5단지 3 정육점 질문.. 2009/03/05 445
442536 강원도.. 특히 동해나 강릉에 사시는 회원분들께 여쭐께요.. 4 바다생활 2009/03/05 617
442535 루이 스피디 가방이요. 18 루이 2009/03/05 1,435
442534 티볼리 장터에 올리면 사실 분들 있을까요? 19 혹시.. 2009/03/05 1,158
442533 어떻게 생각해야 하죠? 혹시 이런 경험 있으셨던 분... 8 이상한 2009/03/05 5,996
442532 저는 생땅콩을 집에서 직접 볶아먹거든요 18 별사랑 2009/03/05 1,282
442531 라면 통계 10 raymyu.. 2009/03/05 850
442530 李대통령 “호주, 저와 한국 미래를 보고 투자해달라” 10 오 이런 2009/03/05 327
442529 콩탕 끓이는 방법 알려 주세요. ... 2009/03/05 248
442528 '대한민국 인권 비참' 국제엠네스티 심각한 우려 표명 4 세우실 2009/03/05 257
442527 딸이 원하던 미대 들어갔다고 한 턱 거하게 쏠테니 장소만 정하래요.. 14 친구 뒤집어.. 2009/03/05 1,917
442526 공무원들..좀 더 친절할순 없는지... 3 쌍둥맘 2009/03/05 328
442525 사기 전화 조심하세요. 2 허허허 2009/03/05 521
442524 중국에서자꾸오는전화 4 얘들을혼내주.. 2009/03/05 432
442523 베이킹쇼핑몰 버터 과연 믿을수 있나요? 8 비교해보니 2009/03/05 648
442522 아이 학교 입학하고 나면.. 3 초보학부모 2009/03/05 357
442521 24평 아파트 관리비 31만원 냈어요. 18 고민 2009/03/05 3,456
442520 폐암 건강검진 어디서 받는게나을까요? 2 휴... 2009/03/05 458
442519 공동육아 경험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6 잘키우자 2009/03/05 370
442518 오늘처럼 조용히 비가 내리는 날은 7 해남사는 농.. 2009/03/05 515
442517 동서와 점심을 먹고 싶은데...서먹? 4 엄마 2009/03/05 923
442516 타인에 대한 작은 예의 5 . 2009/03/05 630
442515 코미디 정부... 4 미치겠당.... 2009/03/05 255
442514 장터에 올라온 그 많은 유기농 제품들 11 별사랑 2009/03/05 1,163
442513 며칠전 생선가시 목에 걸리신분 어케 됬어요? 3 사자나 2009/03/05 471
442512 시어머님 오시는게 싫지는 않지만 20 에휴 2009/03/05 1,461
442511 우리아들 스피치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1 좀이른가요?.. 2009/03/05 185